안녕하세요~
편의점 야간알바 중에 있었던 일인데요
엄청추운날 이였는데 가게문앞에 누가 음료수를 많이 흘려놔서 그게 다 얼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발견하고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가게에 있는 염화칼슘 뿌리고
녹을때까지 옆에 쌓아두는 박스도 아스팔트에 올려놓고 테이프까지 붙여놨었어요..
근데 그거할때 새벽에 어떤손님이 날씨추우니깐 대리운전 접수들어오는걸 편의점에서
거의 1시간을 나가지도 않고 핸드폰만 들고 기다리다가 대리건수 하나가 들어오더니
아 금방가겠습니다 하고 미친듯이 뛰어가는거에요~
그러다가 뛰면서 문열고 나가자마자 난간이랑 박스쪽에서 넘어졌는데
첨에는 저한테 여기 박스를 왜 두냐고 버럭버럭 머라고 하면서 대리운전 늦으면 안되서 그런지
일어나서 다시 뛰어가더니 택시타고 사라지더라고요~
그후로 1주일?정도 후에 갑자기 가게에 찾아오더니 사장님한테 치료비를 보상해달라 했대요~
가격은 10만원 정도? 근데 사장님도 제 얘기 다 듣고서 안준다고 하셨나봐요~
그 후로 그 아저씨가 매일매일 가게에 찾아왔다고 들었는데 일이 좀 커져서 편의점 직원도 오고
그랬나봐요~ 그러다가 갑자기 어젠가 종합검진비 입원비 자기 몇일동안 일못한 피해보상비?
해서 400만원~500만원 을 달라고 했나봐요 .. 그러면서 소송을 건다고 했는데~
저는 여태까지 불러서 간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사장님한테 전화가 오더니
소송 하게되면 제 핸드폰번호도 어쩔수없이 알려줘야되고 설명같은것도 해야될거라고 하시는데
아 갑자기 너무 무섭네요 -_- 이럴경우엔 보통 어떻게 될까요??
만약에 가게측에서 조금이라도 보상을 하게된다면 저도 지불을 하게될까봐 너무 무섭고 그러네요~
중요한건.!
저희가게가 cctv도 고장나서 한개도 안돌아가고..
새벽시간이라 그사람도 아무런 증거나 증인도 없고..
저는 그나마 다행인게 단골 청소부 아저씨가 그 아저씨 뛰어가면서 넘어지는걸 보면서
혼자 뛰어가면서 저렇게 넘어진걸로 머라 그러냐고..그런 말씀 하신 목격자?는 있긴해요..
근데 저희측에서도 증거나 증인은 그거 밖에 없구요..
서로 뭔가 증거같은게 내세울게 많지않은데 이럴떈 가게쪽이 왠지 더 불리할것 같아서요..
혹시 이런쪽으로 좀 아시는분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