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까지 관계를 못해봤습니다.
1주일뒤면 26살을 바라보는 25살 신체건장한 남자이지요.
여자를 안좋아하는것도 아니에요.
여러분들 25살까지 안해본남자 믿으시겠어요?
주변 친구들은 막 놀려대더군요. 형들 친구들 전부 이나이 먹을때까지 뭐했냐고 그러고
그리고는 첫경험 시켜준다고 자꾸 돈주고 하는 그런곳엘 데려갈려고 하구요.
전, 돈주고 하는곳 그런곳 별로 안좋게 생각 하거든요 -0-;; 아에 유흥자체를 안좋아하는 걸지도...
친구들이 왜 안가냐고 막 갈구죠... 결혼하고 나면 안해본거 후회한다면서
그런곳엔 여태껏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솔직히 겁도 조금나고,
이런남자가 있겠나 싶으시겠지만 호기심으로 나이트도 한번 가봤는데 부킹하고 그냥 놀고 끝이였어요.
20살넘고 여자친구도 2번 사겼었는데, 키스까지가 다였어요.
상상하시는 거기까진 넘어가질 않더라구요. 꼭 하고싶은것도 아니였구요.
그냥 여자친구가 저보다 어린 동생이니깐 지켜주고 아껴주고 싶었는데,
키스도 24살때 첫키스였는데 어찌나 가슴 쿵쾅거리고 설레던지요.
그런데 저도 남자인지라, 저도모르게 어느날 술먹고 들이댔다가 차이기도 했었죠.
요즘들어서 남들 다해보는 ㅅㅅ 이나이까지 못해본 제가 뭐하고 살았나 싶기도 하구요.
씁쓸한 요즘 현실에 자꾸 동조해야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남들과 다른 저한테 괴리감도 드네요.
남자들끼리는 모이면 거의 여자얘기 밖에 안하니깐요.
ㅅㅅ얘기도 심심풀이땅콩처럼 입에 오르내리죠.
미래의 니 마누라는 지금 어디서 하고있을꺼라고
다들 저한테 니는 그여자한테 첫순결 바칠꺼냐고 이런말 무지하게 많이 들어요.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이게 현실이라면서... 전 그때마다 항상 씁쓸해하죠...
10000일 넘고 용으로 승천하는건 아닌지 몰겠네요.
판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푸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