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에 헤어져서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납니다~
하하..행복해죽을것같아요.
회사도못나가구 아침에 술먹어서 혼자 울기도울었고
아니 솔직히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날부터
이사람과 다시만나기까지 그시간은 기억이안나요.
노란단풍을 본기억도없이..나에게는 하루하루가힘들고 고된날이었답니다.
무릎꿇고 싹싹빌면서 기도하고 혹시 하나라도 잘못하면 하느님이 안들어주실까해서 착한짓도하구
기도 맨날 드리고 울기도 울고 담배는 어찌나폈는지 참..
주말마다 혼자 있기싫어서 억지로 나갔구요
아~남자도만나봤는데 영...안되더라구요
나도 헤어지고 2달은 거의 헤어진다음날 판들어와서 맨날 보고
연락언제쯤올까 그런글 보고 다시 만난사람들 부럽고
나도 다시만난사람들처럼 이런글 쓸수있을까했어요..
그런데 쓰게 되네요....
크리스마스 기적이라고 하느님 제발들어주세요 제발들주세요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도 크리스마스도 같이 한곳에있었고 다시만나네요 ^.^
헤어진분들 물론지금은 힘들고 힘들어도..
휴..위로될말은없는거알지만...
힘내세요 나도 다신 못만난줄알았어요..
간절히 하루하루에 기도를 얼마나 많이했던지..얼마나 간절했는지
정말 크리스마스 기적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