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혈액형은 기억 안납니다
전에 제가 좋아해서 좀 들이댔다가 대놓고 까여서 겨우 친해질뻔한 사이에서
얼굴봐도 서로 안쳐다보고 고개 돌리는 사이까지 가버린 남자입니다..
그렇게 남남으로 지낸지 몇개월 최근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따윈 버리고 ㅡㅡ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 <<전체문자인척 보냈드랬죠 ㅎㅎ
제가 쓰고도 답장 따위는 기대 안했는데 <<보낸 시간이 크리스마스 당일 새벽 1시쯤???
그날 아침 (크리스마스 당일 ) 오전 11시쯤
오빠두 메리크리스마스~
이렇게 답장이 온겁니다 ㅡㅡ
개식겁~~함! 전에 한번 틀어진후 (그전에 한번 틀어진 뒤로는 연락도 씹히고 투명인간 취급당함 ㅡㅡ)
쳐다도 안보던 애가 갑자기 이런 단체문자스러운 문자에 답장까지 그리고 제번호를 안지운듯하고~
다시 용기를 가지고 연락을 해볼까요??
제가 여자랑 1:1로 절대 소심해지지 않은 성격인데
이 여자앞에서만 힘을 못쓰겠습니다 슈퍼맨의 녹색돌댕이처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