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그 친구는 군인이고 병장임 내년 4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음
600여 일 사귀엇음
일말상초 때 헤어졌다가 내가 매달려서 다시 사귀다가 헤어짐 *^^*
하지만 난 종종 면회를 갓음 서로 싫어서 질려서 헤어진건 아니고 소소한 오해로 헤어진거임
난 헤어지고나서도 많이 좋아햇고 그리워햇음 그래서 싸이 염탐도 많이햇음..
근데 크리스마스 때, 내 친구랑 같이 면회를 갓음
(강원도인데 내 친구는 남친보러, 나는 전 남친보러)
솔까 예전같이 다시 사귀자고 기대하고 간건 아니엿음
그냥 크리스마스니깐 소소한 마음가지고 간 거임
오랫만에 얼굴보면서 내가 군인한명 구제 해줘야지 그런 마인드로....?
는 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날같은 작은 희망 가지고 간거임 ^^*
혹시라도 연민을 느낄까.. ㅋㅋㅋㅋㅋㅋㅋ하는 그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는데 오랫만에 보니 너무너무 반가웟음
걔도 추운데 어떻게 여기까지 왓냐며,, 반가워 햇음 ^.^
무슨 목적을 갖고 여기까지 왓냐고 자꾸 추궁하길래
그냥 크리스마스라서 왓다고,, 했음 ^^*
그러면서 과거의 오해 얘기들을 조금 씩 했음.. 하면서 풀었음
나랑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함..
군대에 있을 때 날 보면 흔들리는 건, 자기가 군인이여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함..
그래서 전역하고나서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때 사겨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함..
자꾸 장난치면서 나한테 막말..("넌 얼굴 못생긴게 아직도 남친 없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 하길래 왜 자꾸 나한테 막말하냐고 하니깐
"그렇게 안하면 내가 먼저 너한테 사귀자고 할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러고............ ㅠㅠ
담에 면회 올 때, 내 mp3 에다가 좋은 노래랑 영화 좀 담아가지고 오라고 함...
그리고 자기 지금은 여자 사귈 맘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임......?
남자가 여자한테 친구로 지내자는 건 뭐임........?
군인이여서 그런거임.............?
내 친구들은 지금 나랑 밀땅 or 어장관리 하는거라고 하는데..
또 내 다른 군인 친구는 지금은 친구로 지내다가 전역하고나서 만나고 싶어하는 거 같다고 함..
난 모르겟음......... @.@;;...
난 이렇게 지내다가 전역 후에 사귀고 싶기도 함..........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녀 st로 나가야댐?^^
아니면 그냥 평소 나 처럼 해야댐.......?
전문가 여러분들의 많은 답변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