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판에 '미국훈남과의 달달한 스토리' 라는 글을 올리고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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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글 올릴때는 봐주는 사람은 있을까.. 괜히 힘들게 썼는데 아무도 안봐주는건 아닐까.. 하고 걱정하다가 추천과 댓글이 30넘으면 오겠다는 조건도 걸어보고 아무튼 많은사람들이 읽어주기를 굉장히 바랬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 밤 자고 일어나니까 추천과 댓글이 제 기대 이상으로 올라가있었고, 순위권에도 올라가고.. 아무튼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좋게 글을 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간간히 언급했지만, 악플도 그에 비례하는겁니까? 악플러 분들 보십시오.
까놓고 말해서 저 외국 남자만 보면 좋아서 환장하고 그런사람 아닙니다. 내가 이런말 할 가치를 못느껴서 말 안한건데 꼭 이렇게 제가 직접 글을 올려야 직성이 풀리십니까? 그리고 톡커 여성분들을 싸잡아 욕하지 마십시오. 그런 댓글 다시는 분들 수준 이해가 갑니다.
그래, 저런 댓글쯤이야 넷상에 항상 있는 남들 일 다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이 다는거니까 그것쯤은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따로 올리기로 마음을 먹은 건,
<1>
사진도 안올리고.
페이스북도 안된다.
일촌도 안된다.
영어는 못한다고 하면서... 진지하게 사귀려고 한다.
... 그리고 쉬운 영어만 하시면서.
중요한 대사는 영어가 없고...;;;;; 아무리 영어 못한다고 하더라도.
납득 안가고 의심가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소설 쓰는거라고 대놓고 말하진 않겠는데... 진짜 사진이라도 올리시죠.
흐릿한거 말고.. 좀 제대로 된거요.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 발언에.
<2>
대체 왜 영어대사는
우리나라 초딩들도 다 영작할수 있는 부분만 하심..?
다른 긴대사들은 다 한글이고..? ㅡㅡㅋ
<3>
그러게 영어도 잘못하면서 사귀는거 보면.
구린 구석이 있음.
아니면 소설이던가.
사진도 안올리고 ...페이스북... 일촌신청 왜 다 거부함?
이 댓글을 본 이후입니다. 진짜 8편 어젯밤에 거의 다 썼다가 사정이 생겨서 꺼놓고 마저 쓰고 올려야지~하고 컴퓨터 켜서는 댓글부터 다 읽는데 저걸 본 순간 8편이고 뭐고 이 글부터 쓰는겁니다.
굳이 말하면 해명이고.. 사실 해명이고 뭐고 저 할말은 하고싶어서요^^;
페이스북도 안된다, 일촌도 안된다라.. 모든 톡 쓰시는분들이 공개하시나보죠? 그럼 저도 공개하구요.
그게 의무라면 당연히 공개 해야죠. 그런데 그게 언제부터 의무였는지..?
아직도 내가 자작이라서 공개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어쩔수 없네요, 그냥 자작이라고 단정짓고 이제 읽지 마세요. 저도 그런 말 들으면서 쓰느니 안쓰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영어에 관련된 파트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하면 어이가 없었음.
저기요, 제 글 다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영어를 한국말로 번역하기가 어려운 부분' 들만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써 놓았었거든요? 예를들어 "What's up." 이걸 한국말로 하면 도대체 뭐라고 해야하나요?
Keep going과 계속 해라, 의 느낌이 틀린건 저뿐입니까?
한국어 자막한 외국영어를, 한국어 자막 없애고 영어 그대로 봐 보십시오. 자막과 함께 볼 때와는 내용이 틀리고, 느낌도 틀리고, 표현도 틀립니다. 아무리 두 언어라고 해도, 느낌까지 옮길수는 없는겁니다.
사실 처음엔 모든 대화를 영어,한국어 둘 다 쓰려고 했긴 했습니다만, 문법 조금 틀리면 유학생은 맞는거냐, 영어도 못하는데 자작이다, 뭐 이런말 들릴까봐, 그리고 그거 둘다쓰면 쓰는 시간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안 쓴 건데 그럼 내가 저걸 다 써야됩니까? 아니면 영어만 쓸까요?
왜요, 내가 써 놓은 영어들이 다 쉬운 영어니까 난 영어를 못하는거고, 영어 못하니까 미국인이랑 했던 이야기들은 다 소설이고, 다 소설이면 제 글은 자작입니까?
그리고 제가 전 영어 병맛이라ㅠㅠ 이런식으로 써 놓았다고 제 영어가 진짜 초딩영어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으로 유학 와서 주변에는 다 원어민들 사이에 그 애들보다는 영어 못한다는 거였지 저도 영어 오랜시간 공부하고 미국으로 유학오기 전에도 몇번 다른나라에서 영어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SAT같이 아카데믹한 영어는 부족하더라도 아이들과 평소에 한국에서 떠들던 것처럼 대화하는 영어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이건 뭐, 제가 스스로 영어 못한다고 써 놓았으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쉬운 문장만 써놓다느니 글쓴이 영어 못한다느니, 유학생은 맞냐느니 이런 말 기분 나쁘네요.
제가 그걸 해명하기 위해 앞으로 영어문장을 다 써야겠습니까? 그걸 굳이 원하신다면 저도 뭐 해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원하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_^
아 맞다, 그리고 저기서 영어도 못하면서 백인과 사귄다, 진지한 만남을 고려하고있다..
저 저런말 한적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영어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그쪽 생각이고 위에서 벌써 말했으니 그렇다치고... 진지한 만남이나 사귄다는 소리같은 거, 제가 그런 말 한 적이 있나요?
다시 다 읽어봐야겠네요..^^; 저는 사귄다는소리, 진지한 만남이라던가, 이런 향기 풍기는 말은 글에 쓴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사진부분 말인뎈ㅋㅋㅋㅋㅋ 사진도 못올리면서..자작맞네 이런투의 댓글을 꽤 봤는데ㅋㅋㅋ
제 사진은 솔직히 올리기 싫구요. 글만으로도 욕하는 사람들이 사진보면 얼마나 욕을할까..생각하니까 고려도 하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진짜 어제 사진 고르고 크기도 편집하고.. 그 애 사진은 올리려고 했는데. 막상 올리려니까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애 전 여자친구 사진도 솔직히 제 입장에선 걔가 미운게 사실이니까 올려버리고 싶어도 남의 사진인데 어떻게 마음대로 올려요. 이게 변명으로 들리세요? 그리고 솔직히 주변에 지인들이 볼까봐 무서운것도 사실이구요. 그래도 사진 진짜 톡 읽는 입장으로서는 보고싶은게 사실이고, 저도 남의 톡 보면서 보고싶었었으니까 시간 정해서라도 꼭 보여드리겠다고 했잖아요. 도대체 뭐가 문젠데요? 저기 <1> 댓글님은 결국엔 사진 올리라는 소리를 하고싶었던 건가요? 흐릿한거말고 제대로 된거요?
납득 안가고 의심가면 읽지를 마세요. 저도 친한 친구 몇명한테만 이야기하고 했던거 이렇게 톡에 올려서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는데, 그게 뭐 소설이니 뭐니, 의심받는거 기분 안좋아요. 제 이야기 의심하고 욕하시는 분들 도움까지 받으면서 조회수,추천수 올라가기를 원하지도 않구요. 사실 제가 왜 이렇게 긴 글을 쓰고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기 내가 백인 우월주의 뭐 그런말들을 썼다고는 했는데,
충분히 오해할만한 문장이 있었던게 사실이니까 그것에 관해서는 전에 사과드렸습니다만,
그래도 제 입장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릴게요.
'예쁜 백인 여자애랑 오랜시간 만남을 가졌던 아이고,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성격도 좋은 아이를,
나같이 평범하고 학교에 처음 온 데다가 아는애도 적고 영어도 능숙하지 않은 동양 여자애가 좋아한다고 하면 애들이 비웃지는 않을까?ㅠㅠ'
우리학교는 보통 백인은 백인끼리 사귀고, 동양인은 동양인끼리 사귑니다. 흑인은 거의 없구요.
아시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그 애는 백인입니다. 그래서 더욱 그랬어요. 우리학교에서는 백인과 동양인이 사귀는 경우는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저기 영어도 능숙하지않은 동양여자애, 라고 하면. 제가 동양여자애라서 그 애가 좋아하지 않을거란게 아니라 동양에서 왔으니 영어도 능숙하지 않은 애다, 라는 말을 하고싶었던 거였어요. 입장 바꾸면, 제가 미국인인데 한국으로 유학가서 어떤 멋진 한국애 좋아하면서, "한국어도 능숙하지 않은 서양여자애를 그 애가 좋아할까.."라는것과 같은 말이죠. 솔직히 그때 변명이라고 할 까봐 말 안했던 거지만.. 그냥 제 입장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 백인 우월주의같은거 없습니다.
이깟 판 가지고 뭔 글을 저렇게 장황하게 쓰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란 거 알아요..
근데 저 댓글 읽으면서, 악플 읽으면서, 소설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솔직히 정말 판 쓰고싶지 않아서..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 많아서!!!!!!!! 더 쓸꺼에요.. 쓸건데.
제 이야기 '구리다'고 표현하신 분들이나 흑형 운운하면서 악플단 악플러나.. 아무튼, 그냥 한번쯤 제 입장은 알려주고 싶었어요. 제가 일일히 댓글 달기도 좀 그래서..
이 글 읽고 어라 이년 싸가지없네.. 이런식으로 생각되시면.. 이제 읽지 않으셔도 되요...
저도 간간히 생각나는 추억들 풀어놓으면서.. 그렇게까지 읽으셨으면..하고 바라는것도 아니니까요!
8편 기대하시고 들어오신 분들 죄송해요!!!!!!!! 어제 써 놨으니 이따가 올릴게요^_^
다들 좋은하루되시구요!!!!!!
20000
P.S - 진도 팍팍 나가라길래 그럼 저런 이야기들은 좀 생략하고 뒷부분 쓰도록 할게요~~~~ㅃㅑ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