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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쌤무서워!!

국어쌤무서워 |2010.12.30 16:26
조회 559 |추천 2

(스압주의보)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 엘레베이터에서 귀신을 봤다는 얘기를 보고 제가 예전에 학원 다닐 때 국어 선생님께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서 써보려구요.

묻히면.. 어쩔수 없구요.........................네.............하...............

 

제가 전에 다니던 학원 국어 선생님이 귀신얘기를 좋아하셔서 13일의 금요일 되면 항상 우리한테 귀신얘기를 해 주시곤 하셨어요.

 

어느 13일의 금요일날 선생님이 자기가 직접 겪은 실화를 얘기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우왕.. 좋당!!' 이러고 불끄고 들었죠, 진짜 소름 확돋음!!..

 

 

 

얘기시작 -

 

 

 

인천 어느 'ㅈㄱ아파트' 에서 7살짜리 남자아이가 엘레베이터의 그 유리 아시죠? 밖 보이는, 그 유리가 깨져있길래 궁금해서 거기다가 얼굴을 넣고 밑을 보고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내려오면서 그 아이 목이 잘렸대요, 얼굴은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건 진짜 실제로 뉴스에 나왔던 얘기에요)

 

근데 그 이후로 그 엘레베이터에서 귀신이 보인다는 소문을 입수(?)한 국어선생님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 둘과 귀신을 보러 갔어요.

 

그 엘레베이터 앞에 도착했을 때는 별 느낌 못받아서 '응?' 이러고 있다가, 국어 선생님은 계단으로 10층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기로 하고, 남학생 둘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오기로 했대요.

 

선생님이 걸어갔다가 내려오는데 선생님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대요.

 

근데 내려가서 보니깐 미리 와있는 남학생 둘이 울면서 집에 가고싶다고, 귀신이 보였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사내새끼들이!! '이러고 이번에는 선생님이 엘레베이터로, 남학생 둘이 계단으로 올라갔다 오기로 했대요.

 

근데 그 선생님이 올라갈때는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내려올 때 보니깐 7층? 6층? 그 쯤 부터 울상을 지은 어떤 어린 남자아이의 얼굴이 보이더래요. 몸은 없고 얼굴만 둥둥 떠있는..

 

근데 그게 사람이라면 그 얼굴 너머로 아무것도 안보여야 정상이잖아요? 근데 그 아이의 얼굴 뒤로 계단으로 올라가고있는 남학생 둘의 모습이 보였대요.

 

그리고 그 선생님이 귀신 보이면 진짜 욕을 한바탕 해버려야지, 이런 생각으로 갔던건데 그 아이의 얼굴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뭐라고 할 수가 없었대요.

 

그 후에 그 아파트 주민들이 신고 하고 그래서 무당도 불러와보고 했는데 무당들이 대부분 왔다가 그냥 가고, 몇몇 분들은 굿 해주시고 가셨는데도 그 아이 귀신은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고 한대요.

 

지금도 그 귀신이 보인다는 소문이 있어요.

 

정확한 주소는 그 곳 주민분들 생각해서 올리지 않을게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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