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대학생이되지만 빠른생일로 학교 일찍가서 이제 19살이 흔남입니다.
한번도 톡 써본적 없고 보기만 했는대
너무 고민되는 일이 있어서 톡커님들의 의견좀 듣고싶어서 글을 썻어요 ㅎ
재밌게 글을쓸 능력 그런거 없고 그냥 딱딱하게 쓸게요 ㅋㅋ
너무 딱딱하니까 음슴체 조심스럽게 쓸게요 ㅋㅋ
글쓴이는 인천에 계양구에 살고있음
원래 부평구에 살았지만 최근에 이사를 왔음
그래서 방학하기전엔 학교를 전철타고 타녔음
몇일전 방학하기 전의 일임
몇일 안남은 방학을 앞두고 언제나처럼 학교에 갔다가 전철타고 집에 가고 있었는대
집근처 박촌역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오며 길건너 버스정거장에 여학생들이 보이길래
장난으로 아 반대편으로 나올껄.. 하면서 나오고 있었음
그런대 제가 주로 다니는 지하철 출구 바로 앞에 김밥천국이 있는대
그곳에서 어떤 여자가 친구와 둘이서 나오고있었음 옷이 눈에 띄는 색이라서 나도모르게 쳐다보고
아.. 괜춘하다.. 이러고 지나갔음 그런대!!!!
몇발자국 더 걷다가 나도모르게 다시 뒤돌아서 봤는대 갑자기
잠시동안 먼가 세상이 느리게 돌아가면서 어디서 노래소리가ㅋㅋㅋㅋ샤라라라라~~~~ㅋㅋㅋㅋ
그 바로옆에 버스정거장이 있어서 그녀를 좀더 보기위해서 버스 기다리는 척 하고 서있었는대
그녀도 그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거임!! ㅋㅋ
그 옆에서서 말을 걸어서 번호를 물어볼까 ..수십번을 고민했지만 매우 편하게 학교에 다녀온 추리닝
차림의 내모습을 생각하며 포기하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있는 사이
버스가 오고 그녀가 버스를 타고 가버렸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가서 아무리 게임을 하고 밥을먹고 멀해도 계속 그녀가 생각 나길래
차분하게 정리를 해보니 그 오전시간에 교복위에 코트를 입고 가방을매고 버스를 타는거보면
수능이 끝나고 자유의 시간을 즐기고있는 같은 학년인 고3이 분명했음
그래서 다시 그 정류장에서 기다린다면 만날수 있지 않을까 했는대
그때는 이미 많은 학교들이 방학을 했고 남은 몇몇학교들도 하루하루 방학을 하고있는 시기였음
하지만 아직 방학을 안했다면 다시 그시간에 버스를 탈것이다!! 라는 기대감으로
다음날 조금 신경써서 입었지만 평상복같은 깔끔한 스타일로 옷을 입고 학교가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와 오전 10시30분쯤 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4시간을 덜덜 떨면서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탔음
그러나 그녀는 이미 방학을 해버렸는지 나타나지 않았음 ㅠㅠ
4시간 동안 떨어서 그런지 원래있던 감기기운이 도져서 그날 아파서 약먹고 하루종일 자고
몇일째 감기에 시달리고 있음
그러나 그와중에도 계속 생각나는 그녀, 그리고 왠지모를 오기? 가 생기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거임 ..
하지만 난 그녀에대해 학교도 이름도 사는곳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응 상태..
내가 아는것이라고는 그녀도 고3이다 지금은 방학중이다
우리집앞 정류장에서 **번 버스를 탔다
그리고 좀 찐한 핑크색의 코트를 교복위에 입었었다
이게 전부..
하지만 **번 버스가 울동내 이후로 7개정도 밖에 정거장이 없고
나는 시간과 힘이 남아도는 19세 남자
찾는 글을 써서 정류장마다 붙이는 등등의 노력을 하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실행에 옮길까.. 고민중인대
물론 그녀를 찾는다고해서 나따위한테 번호를 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찾는다면
좀 노가다 스러운 방법까지 동원을 할수 있다고 치면 과연 그녀를 찾을수 있을까요?
해볼만 한 일일까요?
톡커님들 그녀를 다시만날 아이디어와 충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