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http://pann.nate.com/talk/310315182
★2탄 http://pann.nate.com/talk/310318749
★4탄 http://pann.nate.com/talk/310325521
★5탄 http://pann.nate.com/talk/310328633
★6탄 http://pann.nate.com/talk/3103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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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탄 http://pann.nate.com/talk/310384002
★12탄 http://pann.nate.com/talk/310456146
★13탄 http://pann.nate.com/talk/310654306
1탄에 이어 2탄 톡되게해주신거 다들 감사합니다.
비록 댓글도 추천수도 허접했지만 재밌다고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3탄준비함당
아 그리고
댓글에 술광년이라니, 톡된다고 쑈를한다라니^^이런말씀들,
뭐 관심이라 생각하고 받아드리겠사오나.......................................저도 맘약한 녀자임
좀 봐주시면서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자 무튼 음슴체 ㄱㄱ,
나름 인생 재밌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1人.
님들 나 술마신적많음 그래 주정부린적도많음. 아 그래도 이제 나 술마시면 그냥 디비잠.
술에찌들어 막장인생달리는 아이로 봐주시지 마시길, 뭐 쨋든 내이미지 내가깎아먹은거니,
님들의 빅재미를 위해 오늘또 얘기를 달려보겠음 그냥재밋게봐주시고 추천수만눌러주시길..
댓글도 사랑하는녀자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마음아픈댓글들..힘듬...인증하기힘들어짐..
1.
오늘은 무슨얘기를해볼까 고민많이했음
나 지방에서 올라온여자라고 1탄에서 말씀드렸음
시간은 글쓴이 17살때 일임 그러니까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입학을 앞둔시기.
그때 나님 처음으로 수도권으로 상경했음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고 둑흔둑흔돋았음
하 쨌든,
나 지방 어디 시골에서 온 촌년임 지하철 땅위로 다니는 기차인줄, 17년만의 처음접해봄.
나홀로였음. 어무니도 동생도 아무도없었음. 고등학교 예비소집을 가기위해 난 나왔음.
둑흔둑흔 마음으로 지하철역에 다 달았음.
읭 매표소와 자판기가 있음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치고 말았음.
자 곰곰히 생각하자.
나님 자판기앞에서 우물쭈물 아 쪽팔림 안되겠음 매표소로갔음.
당당하게 아저씨 부평하나주세요.
부평에서 1호선갈타서 서울까지가야되는데. 나님 부평에서 또 표끊는줄알고 하나 달라했음.
당당하게 기본표 받아서 지하철 타러 왔음.
여기서부터가 관건임......................................나님 지하철처음타봄. 어떻게 해야할지모름.
다른님들 하는거구경했음. 이표를 어떻게 해야하나.
다른님들 한참구경한결과.
지갑을 띡 찍고, 이상한 카드를 띡 찍고, 가는것이 아니겠음.
그때 알았음
내 지갑도 저기에 찍어보자........................그런거지같은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열심히 찍어보았음. 소리안남 < 날리가있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듯 했음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또 생각남
아 내표를 저기에 찍어야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등신같은 발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쨋든 또 열심히 열심히 찍었음 한30분을 고생했음.. 안됨ㅠ_ㅠ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될리가잇겟음?
아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올랏음.
매표소 아저씨에게갓음.
이 표 고장낫다고 막 소리지름 아저씨 놀래서 표바꿔줌.
자 다시 쫄깃해지는 마음으로 나 다시 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됨 ㅠㅠ 무한반복해도안됨 안되는건안되는거ㅠㅠ아 화가 치밀어올랏음 이미 내 예비소집은 지각임 늦었음.
아저씨를 불렀음.
아저씨 나와봐 어서어서.
아저씨왜그러냐함 이거 표진심 고장낫다함 . 아저씨가 한번해보라함.
나 아저씨앞에서
교통카드그려진그모양그대로 표 정가운데에 올리고 지나가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각도다재서 정가운데에 찍어보고 쑈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폭풍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사람인줄..
아 그러더니 나에게 말씀하심
학생 어디서왔어?
<아찌 그거 알아서 뭐할꺼>
그거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
.
.
.
.
.
.
.
여기에 집어넣는거야
여기에 집어넣는거야
여기에 집어넣는거야
여기에 집어넣는거야
읭? 응? 아저씨 머라고?
아 나 폭풍사과됨 얼굴이 시뻘개짐 앞이 안보임 너무 쪽팔림
아저씨 나 하는거 보고 들어가시겟다고함.
나 자존심 있는여자임.
나 혼자 할수있다고!!! 버럭소리지르고 아저씨 들여보냄.
근데 난 알고잇음 아저씨 저기서 다보고있는거
나 침착해야해 .
표를 집어넣었음..............
.............................읭?안됨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오는곳에서 또 표 계속 집어넣고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 쨋든, 반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나 교통카드 있는 도시녀임,
지방에 있는 친구 나 보러 왔음,
터미널로 데리러갓음, 표끊어줬음.
나 교통카드 찍고 들어갓음.
내친구?
똑같이 표 찍고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쨋든, 이거 웃길지 모르겟음
저번에 이 얘기도 썻엇는데 톡안되서 오늘 한번써봄. 님들 많이 웃어주길 바람.
나 이제 환승 할줄아는 여자, 전철 짱잘탐^_^ 오늘은 여기까지 아 재밋엇을지 모르겟음
님들 추천 댓글 감사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