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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질방에서 원빈과의 첫 뽀뽀 ♥

쮸웅 |2011.01.09 23:57
조회 311 |추천 3

안녕하세염 톡커님들!!!
요즘 이런걸 많이 쓰시길래 저두 제 경험담좀 써볼까해요
시리즈니까 쭈욱 읽어주시기 바랍니당!

 

 

 

 

 


나님은 제작년에 그러니까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때
친구두명하고 찜질방에 갓음(남자1명 여자1명)

 

 

 

나님 친구들은 크리스마스때 시간이 안된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모태솔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매우 화낫음.. 그런데 날 달래줄 이브가 잇는거임 그래서 날추운데 몸도 풀겸 찜질방에왓음

 


근데 사람 앵간히 많앗음ㅡㅡ 사람 많은거 원래 싫어하는데 그걸 생각못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 아이큐 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함ㅋㅋㅋ

 


남자친구를 남구 여자친구를 여구 라고 칭하겟음ㅎㅎ

 


우선 남구랑 샤워하고 만나기로햇음

 


남구랑 헤어지고 여구랑 사우나에 들어가서 샤워를 햇음ㅋㅋ


빡빡 밀엇음ㅋㅋㅋ 개시원햇음ㅋㅋㅋ

 

 


샤워 다끝내고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오기전에 간식거리 사온걸 들고 찜질방으로 들어왓는데...

 

 

........................
......................................
.........................................................

 

 

 

...........찜질방은 사람이 더많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든곳이 크리스마스때만 사람 많을줄알앗음ㅋㅋㅋㅋ

이브땐 없을줄 알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생각하는게 비슷한 여구랑 입을 턱 벌리고 놀라고잇는데


저멀리서 남구가 보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야 여기!!!!!!!!!!!!!!!"

 

 

조카 크게 부르는거임;;;;;;;;;;;;;;;;

 


진심 사람들 다 우리 쳐다봣음ㅜㅜ

 

 

 

 

자리를 잡고 과자를 왕창 뜯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과자파티 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리터 음료수 2개나삿음ㅋㅋㅋ

 

 

하... 우리 셋다 식신이라서 어쩔수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의식하지않고 과자를 우적우적 먹고잇는데 옆에잇던 여구가 내팔을 겁나 흔드는거임ㅡㅡ

 

 

 


나님 먹을때 건드리는거 ㅈㄴ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쫌 먹자!!!!!!"

 

 


"야 대박 대박!!! 저기봐!!! 저사람 ㅈㄴ잘생겻어!!!! 쩔지? 하악 내스타일이야 대박"

 

 

솔직히 나님 남자 밝힘..


하지만 그남자 안봣음


왜냐? 또 모든사람들이 우릴 쳐다보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음 내두명의 친구들 목소리 겁나!!!!!!!!!!!!!!!! 큼....

 

솔직히 같이 다니기 쪽팔릴때 많음.....

 

 

 

난 대꾸도 안햇음..

 


거기서 진짜? 어디?어디? 대박 ㅈㄴ잘생겻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구면 그러면 모를까 남구도 절대 뒤치지않음^^ㅋ

 

"야 남자인 내가봐도 잘생겻다 어떻게 저렇게생김?"

 

 


저놈은 남자가 맞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우리말을 들은 찜질방 모든사람들의 시선은 조카잘생긴그놈 으로 갓을것임ㅋㅋ

 

 

ㅉㅉ.. 난 쫌이따 볼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생각으로 고개를 숙이며 과자를 처먹처먹함..

 

 

 


이제부터 내이름을 솔이라고 칭하겟음

 

 

"아 솔아!!! 저 남자애좀 봐보라니까? 주변사람들도 다 잘생겻다고 하잖아!!"

 

 

 

....누가 그런거 물어봣냐고ㅠㅠ 진짜 푼수임 푼수..

 

 

 

 

난 어쩔수없이 필살기를 꺼냇음

 

 

 


"여구야 남구야 우리 컴퓨터하러가자 내가 쏠께ㅋㅋ"

 

 

이게 나의 필살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공짜라하면 사족을 못쓰니.. ㅉㅉ

 

나님은 각자의 손에 천원을 쥐어주며

 

 

 


"우선 니네먼저하고잇어 나 화장실갓다올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매력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아까 겁나 난리친 훈남을 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내친구들은 고개를 몇번이나 세차게흔들고 완전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피시방? 으로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애 키우는것가틈..

 

나좀 도와주셈ㅠㅠㅠㅠㅠㅠ


하...............

 

 

 

 


하지만 난 어느새 ㅈㄴ훈남을 애타게 찾고잇쑴^^ㅋㅋㅋㅋㅋㅋ

 

 

나 남자 밝힌다 해씀....


그것도 훈남.... 훈남밝힘증 심함ㅠㅠㅠ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잇는데 어떤 새퀴가 어깨빵을 친거임ㅡㅡㅋㅋㅋ

 


나 한성격함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

 

딱 옆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 심장멎는줄 알앗음..

 

 

하아악아하앍ㅇ하항랅하아악핡.......

 

 

 

 

 

 

대...박임.... 그냥 이말밖에 안나옴...

 


키....... 대박큼...... 내첫사랑이랑 비교도안됫음(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

얼굴....... 하........ 원빈삘임....................


진짜........... 남자란 이런거구나... 생각함...

나님 믿어보셈ㅠㅠㅠㅠㅠㅠㅠㅠ 젭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님 침고엿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다말하면 그때 입벌리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근데 더중요한거 이놈의 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많이 아프세요?"

 

 


하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 좋음......................

 

 

나님 얼굴이 많이 아팟나보임..

 

 

나 맨날 이러고다니면 이소리 들을수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눈에 반하는게 이런거구나


그냥........ 내남자임.....

 

 

 

 

나님 멍한표정 풀고 웃으며 말햇음

 

 

 

 

 

"괜찮아요....^^....."

 

 

 


...................할말이 없음....

 

 

여기서 아니요 아프니까 보생해주세요 이럴수도 없잖음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을 빈이라고 칭하겟음

 

 

 


빈이가 미소를 짓고 사라짐........................

 

 

 

따라갈려는데 남자목욕탕으로 들어감................ 제길..........

 

 

 

 

나님 오늘 잠 안자기로 결심햇음..

 

 

계속 빈이 지켜볼꺼임...

아쫌 무섭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남자목욕탕 입구에서 알짱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쩔수없음,..

 

내두번째 사랑인데 놓칠순 없잔슴?

 

 

근데 10분을 기달려도 20분을 기달려도 안나오는거임...ㅡㅡ

 

 

 

아이런건 추운날씨에 벌벌떨고 잇어야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 여긴 매우 뜻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나님 친구기다리는척햇음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이상한눈빛으로 쳐다보니까 '아 왜케 안나오는거야 짜증나'

뭐.. 이런식으루ㅋㅋㅋㅋ 다들 이런경험 잇지않슴?

 

 

 

딱 27분 기달렷음....

 

친구 한명과 같이 나오는데.. 눈 마주칠까봐 두려웟음

뭔가 나는 그냥 창피햇음 아 부끄러웟나 모르겟음..

 

 

친구도 나름 훈훈햇음..

역시 끼리끼리 노는건가 이런생각ㅠㅠ

 

 

 

절대 이대로 놓칠순 없다!!!!!!!

 

나님이 누구겟음?ㅋㅋㅋㅋ

나님 끈질긴 녀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졸따라다니가다 도착한곳

피시방.....;;

 

여기서 애들한테 들키면 난 또 저렴걸이라고 놀림받음..

 

나한테 계획이 잇엇음!

 

빈이 애들 뒤에 옆에 앉은거임!!! 나름 가까이 앉앗다고 생각함ㅋㅋ

 

 

 

나님 빈을 더 잘볼수잇는 여구옆을 택햇음

 

 

"여구야....ㅎㅎㅎㅎㅎ"

 

 

"야 너 금똥 싸고왓냐 ㅈㄴ 늦게오네!!"

 

 

 

하하하하핳ㅎ하하핳 자리 잘못택햇음ㅡㅡㅡㅡ슈바러랄

 

 

황급히 빈이를 쳐다보지만 다행히 싸이에 빠진거가틈!!

 

 

난 남구옆으로 자리를 옮길려햇지만 이미 남구옆에는 어떤 아찌가... 잇엇쯤ㅠㅠ

 

 

 

 

난 30분만 하기로햇음

 

아니다 컴퓨터 하는것도 아님ㅋㅋ

난 빈이만 바라볼꺼임.///./....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모르게 빈이를 버리고 컴퓨터에 빠진거임!!!!!;;;;

 

 

하... 나님 미쳣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톤하고잇는데 어떤 신발새끼가 자꾸 시비를 트는거임ㅡㅡ

 

나 한성격 한다햇잖슴ㅋㅋㅋ

무시하면 될껄 다 맞받친거임ㅋㅋㅋㅋ

 

 

근데 조용히 하면 모를까

 

빈이 잇는줄모르고 겁나 욕을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x, x친,  x같은xx , x까 등등...

 

나님 돈거임 진심.....

 

나님도 하고 놀랫음...

 

 

 

뒤를 ...... 정말 천천히 돌아봣음...

 

 

 

근데 빈이가 나님을 쳐다보고잇는거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그상태로 굳엇음....

 

 

근데 지금부터 시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원래 컴퓨터할때 똑바로 안앚고 뒤로 재껴서 앉음

무슨말인지 알겟슴? 그니까 뒤로 기우뚱하게 앉음

발은 어따 잘 걸치곸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이 큰실수를 햇다는걸 알고 몸에 힘이...... 스르륵 하고 풀려버린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꺄ㅐ...... 어떡함ㅠㅠㅠ

 

 

어떡하긴... 그대로 뒤로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알아러허,왈호라얻걸.ㅡ러어교쟈어두 융라뤄ㅏ더ㅗㅇㅎ아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구하고 남구는 웃음터진지 오래됫고 애기들도 겁나 쪼갬ㅡㅡ

아저씨는 비웃음ㅡㅡ 대학생언니들은 동정함ㅡㅡ

빈이... 친구들(2명이엇음)......은 ㅈㄴ쳐웃음ㅡㅡ ㅁㅊ 진짜 가서 때릴뻔ㅋㅋㅋㅋㅋㅋ

우리 빈이는...... 처음엔 헉! 하더니 점점 입꼬리가 올라감...............ㅡㅡㅡㅡㅡㅡㅡ

 

 

 

하.... 나님 넘어가면서부터 넘어가까지 빈이 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1분도 못일어낫음ㅋㅋㅋㅋㅋ

아무도 안일으켜줌 친구라는 새끼들은 계속 쪼개기만 함ㅡㅡ

쫌이따 뒈졋음ㅡㅡ

 

 

 

 

 

이.때!!!!!!!!!!!!!!!!!!!!!!!!!!!!!!!!!!!!

 

 

나님위로... 나님 누워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다란 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앍하앍..... 학학ㅠㅠㅠㅠㅠㅠㅠ

 

 

 

 

요.기.까.지 !!!!

 

 

어떠셧어요!!! 여러분!?!?!?!!?


즐거우셧나요?


쫌 길게 썻는데 읽다가 주무시는건 아니겟져?ㅎㅎ


제 모자란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에서 봐용!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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