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정말 어린나이에 고등학교 졸업장들고 나도 성인이라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졸업한지 3개월되던때... 군이라는 매력에 빠져 빠른지원으로 자원입대코자 병무청에 찾아갔습니다...
평소 낙하산을 꼭한번 타보고싶었던 저였습니다. 특전사 지원관앞에섯는데... 그옆에 앉자계신분...
다른분들은 군복인데 그분만은 그냥 허름한 양복... 앞에써진푯말은 000특수요원...
웬지 모르게 멋진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제나이 20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지원관말되로 서류구비하
고 따로 주시는 종이한장.. 나로부터 시작하여 6촌 가계부(가족관계)를 써오라는말에... 그냥 무심코 집에
가서 아버지께 여쭤서 혼자 작성했습니다. 아버지는... 특전사 지원하는데 이런게 왜필요하냐 물어보
셨는데.. 그냥 필요하대하고 지나쳤습니다.. 만약 내가 그부대를 지원한다고 말했더라면.. 내눈앞에
그런 끔찍한일이 생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저차... 합격.. 가는 그전날까지 아버지를 속였습
니다... 부대특정상.. 00훈련소입대... 고작 20여명정도... 처음 그들이 던져준건... 허름한 군복과... 태극
기... 그리고 입고있던옷과 모든소지품을 꺼내 연병장 가운데서 화식이라해서... 불살랐습니다...
내앞단상에서 소리치는 그사람 썬글라스너머로 우릴쳐다보며 쓴웃음을 던지며 하신첫마디... 지옥에
온걸 환영한다....
그뒤로 나에 대한모든기록은 4년정지... 정말 죽고 싶었고 포기하고싶었습니다.
그놈만 아니었음... 강아무개... 그놈과 나눈 우정은 피보다 진했고... 그무엇이 우리에 우정을 가르수조차
없었습니다. 힘든 훈련중 잠깐에 식사중에도 서로마주보며 서로를 걱정해주며 그렇게 우리우정을 키웠
습니다.. 모든훈련과정을 끝마치고 2차교육으로 들어갈시기 잠깐헤어져 서로에 안부는 꼭전달하고 살자
며 그렇게 헤어져.. 정말 그렇게 우리에 연은 끝인지 알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본대 배치후
부대 착출 그곳에서 마주친 그놈... 얼마나 얼싸안코 좋아했는지... 윗대가리 몰래... 사제 소주병들고 서로
나발불어 윗대가리한테 걸려서 참 곤욕도 마니 치뤘었는데... 작전중 사망한 나에 전우들은 너에 심장에
한줄기 핏줄로 살아나 다시금 너에 심장을 뛰게한다... 지금은 별이되어 나를 지켜보고있을 내전우여..
미안하다... 너를 끝내 지키지못한 나에 불책을.. 항상 나에 심장 한구석에 너라는 존재가 살고있음을...
매사 느끼면서 살겠다... 조국에 안녕을 생각하며 숭고한 너에 정신 그누가 기리지못한 너에 애국심을
우리 용사들이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겠다... 고맙다 내전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