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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에 들어와보니깐 시리즈물에 관한 의견들이 많네요!!
저도 생각해보니깐.. 진짜 예전과는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쩡이와의 달달한 에피소드 몇 개 자랑하고 싶어서
판을 쓰기 시작한건데..
사귀는 과정들을 자세히 전하다보니 처음 시작하기를 시리즈물로 시작했네요ㅠㅠ
'소설 같다', '질이 떨어진다' 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있는데
진짜 제가 보기에도 소설 같은 이야기들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을 쓰는 제가 보기에도 진짜 귀여니 돋네 하는 생각 많이 하는데..
혹시.. 제 판도.. 그런 생각 하시면서 보시는 분 계시나요?ㅠㅠ
솔직히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19금, 18.5 ~18.9 이런 내용에 대해서 얘기한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어요ㅠㅠ
정말 공부하느라 수고 많으신 중학생 고등학생 여러분들..ㅠㅠ
제 글이나 다른 톡커님들 글을 보고 혹시나 그런 것에 대해
환상을 가지실까봐 우려되서 주제넘게 하는 말인데요
저는 저희 이야기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니깐 좋게좋게 말하는거고
어떤 톡 이야기 보면 진짜.. 너무 환상이고 허구인 것들도 많으니깐
재미로만 읽고, 마음에 담아두거나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정말 정중하게 부탁드리는데,
저번 편이랑 이어져서 이번 편에도 조금 야한 내용이 많아요ㅠㅠ
그러니 부디 제발!!!!!!!!!!!!!!!!!!
이해해주시고,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할께요
제 아이디가 글쓰기 제한이여서 원래는 글을 못 쓰는데
전 편에 너무 기대하게 만든 것 같아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시 댓글 다 달았어요♥ 조인성..움짤.. 강동원.. 하아..눈 정화 감사해요!!)
쩡이 아이디로 써요ㅠㅠㅠㅠㅠㅠ
이것마저 글쓰기 제한 걸리면..ㅠㅠㅠㅠㅠㅠ
대체 왜 걸린걸까요..? 전편이 그렇게 야했나요?ㅠㅠㅠㅠㅠㅠ
내일 고객센터에 문의해봐야겠어요!!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 날이에요..ㅠㅠㅠㅠ
아무튼 다시 11탄으로 출발해볼께요!!
추울바알!![]()
쩡이가 들어간 화장실에서 샤워 물줄기 소리가 들리고..
화장실 쪽을 쳐다본 전 그대로 얼어버렸어요..
왜냐하면..
화장실에서 쩡이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침대 뒤가 거울로 되어있질 않나,
벽에 화장실이 보이는 조그만 유리창이 있질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정말 상식 그 이상이네요..
쩡이는 나름대로 제 긴장을 풀어주려는 생각으로 저렇게 괴상한 표정을 지었지만..
전 그냥.. 단지.. 욕망의 늪에 빠진..
그냥..그런 사람으로 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다보지마!!!!!!!!!!!!!!!!!!!!!!!!!! 쳐다보면 반칙이야!!!!!!!!!!!!!!!!!!!!!"
라고 쩡이가 외치고 쩡이의 샤워는 시작됬는데
아 진짜.. 그 조그만 유리창의 높이는 절묘했어요..
딱 가슴팍이 보이는거에요..
이전에도 쩡이네 집에서 놀 때
쩡이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
장난으로 "에블레!!!!!!!!!!!!!! 에빌레!!!!!!!!!!" 하면서
문을 덜컥 여는 시늉 했었는데..
(당연히 문은 잠궈놨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차원이 다른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지금 생각해도 그 적나라하고 노골적임에 짜증이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들은 생각은 그럼 나는???????????? 난 어떡해???????????????????????????
이거였어요..
여자는 남자와 신체구조가 다르잖아요ㅠㅠ?
저는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씻을까.. 말까..?
얼굴만 씻기엔 제 머리, 옷 등 모든 것에서 닭갈비 냄새가 진동을 했고
앞머리는 이미 기름유출 상황..
옆에 누웠는데.. 닭갈비 냄새랑 머리 냄새 나면..
짜증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또 샤워를 하기엔..
딱 그 높이라면.. 나의...... 가슴이라고 하기에도..
겸손한.. 그 무언가가... 보일꺼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고민을 하는 도중 쩡이의 샤워는 끝났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저는 비장한 각오로 일단 파우치를 챙겨 옷을 입은 상태에서 들어가
이것 저것 구조와 동선들을 파악한 후 샤워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저의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일단 쩡이에게 절 훔쳐보면 평생을 후회하게 될 꺼라고
후회 없는 선택 현명하게 하길 바란다며 최대한 진지하게 말을 하고
옷을 입고 샤워기를 틀고 샤워기 머리 부분과
샴푸, 린스, 바디 클렌져를 땅바닥에 내려 놓은 후
(저 원래 이렇게 물낭비 하는 뇨자 아니에요
)
옷을 벗고
벽에 최대한 찰싹 붙은 후 땅바닥을 기어갑니다.
벽에 찰싹 붙어 쪼그려 앉아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감고, 몸을 씻습니다.
부득이하게 움직임이 필요할 땐 화장실 유리창을 예의주시 합니다.
다 씻은 후 다시 땅바닥을 기어 문 뒤로 간 후 최대한 문에 붙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문에 붙어 옷을 입습니다.
틀어놓은 샤워기를 잠그고 모든 것을 원위치로 돌려놓습니다.
눈썹을 그린 후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학교에서 시험 공부하는 것보다 샤워하는 게 100배는 더 피곤하고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내 염통은 이미 쪼글쪼글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나온 저를 쩡이는 걍 힐끗 바라보고
제가 스킨, 로션 바를 동안 저를 그냥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에요.
그리고 다 바르고 나니깐 하는 말.
(토시 하나까지 정확히는 쓸 수 없지만 이런 내용이었어요)
"지은아, 너도 첫경험이라 떨리고 무섭겠지만 나도 첫경험이라 떨리긴 마찬가지야.
우리 둘 다에게 소중한 순간이 될테고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 경험일텐데
너도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준비가 안됬어.
그리고 난 너와 함께하는 소중한 첫경험을 이런 곳에서 이런 기분으로는 하고 싶지 않아.
나도 너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 곳에 오긴 했지만,
들어오자마자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할껄, 차라리 찜질방에 갈걸 하고 후회했어.
이게 지금 내 마음이야. 그니깐 긴장 풀어.
"
진짜 이 순간에 전 얼마나 많은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 진짜 잘 만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전 충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제가 오도방정 떨면서 뜯었던..
ㅋ...ㄷ...들도 쩡이가 샤워하러 들어가자마자 다 쓰레기통에 버렸더라구요!!
쌔 거 2개도 포함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맘 편하게 잘 수 있었..던 건 아니고..
아쉬우실테니깐.. 그 날 밤 에피소드 2개 들려드리고 끝낼께요!!
안하기로 이미 확정은 지었지만
아무튼.. ㅁ..ㅌ..이니깐 분위기가 그렇잖아요?
저희는 이 자세로 있었는데 (출처 네이버)
도저히 잠을 못자겠는거에요.. 그래서 눈만 감고 있었는데..
쩡이도.. 남자니깐.. 참기 힘들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인지.. 쩡이가 여기저기? 더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옷.. 속으로 손을..
그리고.. 저의 작은.. 하찮은.. ㄱ..ㅅ..을..... 만지려는 순간!!!!!!!!!!!
저는 헉!!!!!!!!!!!!!!!!!!!!!!
이 표정을 지으며
"뭐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쩡이는
"음냐..음냐.. 냉장고..에.. 분명히..음..냐.."
꿈에서 냉장고를 뒤지는 척 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둘이 너무 웃겨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척하지마 강아지야
그 일이 있고나서.. 전 더욱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인은..
쩡이의..존슨..이 자꾸.. 저의 엉덩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참다참다.. 내일 학교도 가야하고 하니깐..
"쩡아.. 미안한데.. 너의 바나나가..ㅠㅠㅠㅠㅠㅠ"
저희는 마이크에 이어 존슨에 여러가지 별명을 붙히고 논답니다^*^
그랬더니 쩡이가 한 3초 있다가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가는거에요
그리고 한 1~2분 있다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나고
걍 수도꼭지 튼 소리가 솨아아아 하고 나더라구요?
ㄸ..을 싸기엔 너무 짧은 것 같아서..
"뭐하고 왔어?" 라고 물어보니깐..
"나 바나나 우유 좀 만들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하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우유 좋아하시는 분들껜.. 정말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저희는 날밤 꼴딱 지새우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로는 ㅁㅌ 쳐다도 안봤어요![]()
오늘도 재밌게 보셨나요??!!
처음에 제 주저리 글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ㅠㅠ
정말 속상한 마음에..ㅠㅠ
이 글이 문제가 안되길 바랄 뿐이에요ㅠㅠ
아 그리구 tutu님!!
요기 움짤 가져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tutu님께 하는 건
절대절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시면 컴에 저장하실 수 있어요^*^
계속해서 강추위라는데 건강 조심하시구,
좋은 밤 되세요!!♥
(오늘도 추천과 댓글 달아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