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읽다가...너무 고통 스러워서 쬐금이나마 글을 올려 봅니다..
이제 32주째 되는 초보맘이에요... 임신 초기부터 지금까지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산모입니다..
임신초기에는 4개월 말때까지는 임산부들이 누구나 격는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이제 좀 입덧이 없어지는구나 ....이제 편히 있을수 있겠다 안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거에요...배통증이 생리통 처럼 아픈게 아니고..질 입구쪽이 많이 아파오더군요..
참았습니다...꾹꾹 참으면서 괜찮아지겠지...내진을 받아보니..상담만 하시고 특별한 말 없이...
보통 격는일이라고 하시고 집에서 누워있으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아픈서 참아가면서 1주일을
버텨보왔으나 ㅠ_ㅠ 더 아파오길래...병원을 갔더만...초음파 보시고...뭔가 이상하시던지?
질 입구로 보는 초음파? 명칭은 모르겠으나...그거로 보시더니 자궁입구가 열렸다고 하시더군요..
바로 입원 하셔야 된다고...자궁 봉합수술까지 말씀을 하시더군요...놀랬습니다..;;;
결국 마취도 안되는 상황에서 봉합수술까지 했습니다...너무 아프더군요...내가 느낀 이 아픔...
우리아가도 다 느끼고 있을텐데..아직 세상구경 못한 우리아가 아파하는 감정을 너무 빨리 느껴버린게...
마음이 아프네요...그렇게 봉합수술을 하고 1주일후 퇴원을 했습니다...절대 안정이란 원장샘 말 ㅠㅠ;;
5개월 6개월 7개월...시간은 흘러...지금 8개월 지나 이제 9개월을 접어드는...수술하고 한달 절대 안정을
취하고 나니...몸이 이제 좀 살꺼 같더군요...번거로운게 있으면 병원을 자주 간다는거 빼고는...
봉합 수술을 하고 나서 그런지 냉이 노란색으로 자주 보여 치료를 자주 받아왔었죠.....
그거 빼고는 몸 상태도 여러모로 많이 좋와진 상태였습니다....그런데...지금 또 ㅠㅠ;;
임신성 치질이 절 이렇게 괴롭힐 줄 몰랐습니다...원장샘 보시더니..심각하네요..굉장히 아프실텐데..
참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시는 샘말이 왜 이렇게 원망 스럽던지..연고 하나 처방 받아왔네요...
1주일째 울고불고 날리치며 지금 참고 견디고 있는데요...이제 너무 아파 화가 날 정도로 극에 달했다고
해야 할까요..ㅠㅠ;;;너무 아파 잠도 못자고...화장실 가는게 두렵기까지 하는 임신성 치질이...너무
무섭고 아픕니다 ...임신성 치질이 생긴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아픈 치질은? 다른 방법이 없는 걸까요?
걷지도 못하겠고 허리도 못피는..좌욕을 해도 연고를 발라도..누워있어도...지금도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너무 스트레스 받는것도 안좋다고 하는데..이건 극에 달하는 아픔이ㅠㅠ
이제 정말이지...품고 있는게 화가 날 정도로 아픕니다ㅠㅠ;;;
저 처럼 고생하신 산모님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좀 조언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