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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우리집사는 백수삼촌.

김문숙 |2011.01.13 19:44
조회 1,841 |추천 1

 

 너무 답답하고 자문을구하려고 이렇게글을올립니다.

 

 저는 21살 이구요 저희삼촌에 대해 진지한 답변듣고싶어서 글을올립니다.

 

  저희삼촌는 제가 11살 . 초등학교 5학년때 저희집에 왔습니다.

 

 그때는 삼촌이 직장을다니다가 빽있는사람때문에 승진이란걸 못해서 때려치고 일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들어와서 살게되었어요. 어릴때라 삼촌은 늘집에만 있었어요 ,

 

 저는 남동생과 남매입니다. 삼촌이 저희집에들어오는 순간 저랑 남동생은 10년간 같은방을 썼습니다.

 

 처음엔 일을구하려고 하는눈치였어요. 그런데 변변찮은 대학을 나와서 편한 자리를 찾으려니. 자리는 없

 

 더라구요. 결국 저희 엄마가 몇천만원을 대줘서 PC방을 차렸고 1년반정도 하나싶더니 동업자때문에

 

 피시방이 망했죠.  <--저희집에온지 4년때됐을때일

 

그리고 삼촌은 또백수생활을했습니다...........2년정도 집에서 빈둥빈둥 하더라구요.

 

 그리고 1년일 지났을때 삼촌이 아는 지인분이 소개시켜서 카지노 모니터요원이란 편한직업으로

 

 일하고 나왔습니다.  또저희엄마가 카지노에서 일한다고 집도 전세내주고 몇십만원짜리

 

 양복을 사입히고 했는데 ...6개월만에 나왔더라구요....결국 저희집에다시들어왔어요

 

 달랑 돈 한푼없이. 그래놓고 3년동안 또백수..이제 10년째입니다..

 

 진짜 미칠것같아요 동생은 삼촌이랑 살기가 싫어서 이번에 대학가는데 서울근교갈 성적인대고 지방

 

 국립으로 내려가서 기숙사 생활하고싶다고 지방에 지원한상태구요.

 

 삼촌은 양심이란게 없는것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자기하고싶은일 다 하고 동생과제가 돈모아서

 

 음식 사먹으면 와서 다 뺏어먹고 엄마 아빠가 라면 같은거 사오면 바로 삼촌방직행이고 음료수는

 

 사놓으면 삼촌방안에서 빈병이 되서 나옵니다.

 

 왜 저희가 10년동안 삼촌한테 저희용돈으로산 피자나 치킨 같은거 뺐겨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치졸하다고생각하는분 계실겁니다.

 

 한번은 제가 토스트를 만들려고 식빵10장을 굽고있었습니다. 저 혼자 먹을생각이었지만 아빠가 옆에서

 

 다 만들어서 나눠먹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삼촌이 만들고있는 중간 도중에 식빵 4장을집더니

 

 자기꺼라고 자기가 먹을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아빠가 화가났습니다. 그이유가 뭐냐고요?

 

  그렇게 자기꺼 탐안내도 만들어줄텐데..해줄려다 정떨어진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정말 돌아버릴것같아요. 10년동안 같이사는 삼촌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산 음식도 맘대로 먹지도 못해요

 

 제가 먹을려고 아껴놔봐야 삼촌이 먹을것같고 그래서 저와제동생은 방에숨겨놓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니. 삼촌 저희방에서 뭐찾는다는 핑계로 다 가져가더라고요..

 

 진짜 가족이라서 이것저것 챙겨주고싶은데.. 아르바이트 하고늦게 오면 너는 사회생활을 못한다느니

 

 어떻다드니 떠들어대고.. 휴..진짜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버렸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고있는 사이에도 삼촌은 밤새도록 게임을하고 혼자서 집에있는 고기를 구워먹고

 

 티비로 고스톱을치고있습니다. 노는 삼촌 어떻해야좋은까요?

 

 설거지도 빨래도 저희한테 하라고 시키고 자기는 방에들어가버리고  저희가족이 음식챙겨주기전에

 

 얌체같이 음식 자기꺼 딱 챙겨가고 일하라고 해도 하지도 않고..

 

 저희 부모님 모두 일하러 나가구요 저도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동생은 이제 대학생이라 이제

 

 방학다운방학을 지내고 있는데. 삼촌때문에 친구들이랑 계속 밖에만 돌아요..

 

 정말 동생이랑 저는 스트레스 받아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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