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혼전순결 꼭 지키고 싶었어요..![]()
지금도 그 생각은 있는데...남친을 만난이후로 많이 바뀌고 있어요...
그 사람...너무 좋은 사람이거든요...
그제도 그사람 회사 쉬었어요..
그래서 저녁때...문자 날렸죠..."나 배고파...밥해놓고 기둘려...." ![]()
그사람...전화하더니.."슈퍼에 와 있으니까...좀 천천히 와...밥할려면 시간 쫌 걸리니까..."
"싫어..가서..밥하는 뒷모습 쳐다볼래....ㅎㅎㅎ"
퇴근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끝나게 되었어요..
한참 가고 있는데...전화 하더니.."왜 안와..찌개 다 식는데..어디까지 왔어...조심해서 빨랑와..."
집에 가니까...김치찌개에 계란후라이에 동그랑땡에...정말 맛난 음식들이 절 기다리더군요..
"우~~와..맛있겠다..."
"지난번처럼은 못했어...그냥..먹어...알았찌..."
"응..진수성찬이야...나 밥 많이 먹을거야...배고파.."
그사람 제 입에 동그랑땡 입에 넣어줍니다..."맛있다..." ![]()
저녁 다먹구...과일 꺼내주고..커피 타주고...설겆이 합니다..
"나..피곤해..누워있을께..."침대에 누워서 그 사람 뒷모습 바라봅니다.. ![]()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 저기 있습니다..바라만 봐도 사랑스런 사람...![]()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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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라면 어떤 역경이라도 이겨낼수 있을것만 같습니다...이런 생각을 하며 웃어봅니다..
"야~~이거 남자랑 여자랑 바뀐것 같아..." ![]()
"왜..." ![]()
"내가 밥해놓고 기달리구...디저트에 커피까지..글구..설겆이까지...넌 누워있구...바뀌었지.." ![]()
"넌..오늘 집에서 쉬었구..난 열심히 일하구 왔잖어...나 오늘 힘들었단 말야...안아줘..." ![]()
그사람 앞에만 있으면...저 애기가 되어버립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구...육년만에 처음으로 어리광 부리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서른한살에 제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그사람에게 안기고 싶고 어리광부리고 싶네요..![]()
결혼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지금은 눈에 콩깍지가 씌워서 그 사람 단점이 안보이는지
아니면 보여도 이쁘게 보이는지 모르지만...너무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그사람한테 저의 모든걸 주고 싶어요..그사람이 저한테 하는 그 이상으로 다해 주고 싶어요..
어제 그 사람이랑 같이 자다가 깨었죠...글구 서로 키스하구 애무하다가....관계까지 가질 분위기
였는데....그 사람 몸(?)처음으로 보고 기절할뻔했어요...글구 너무 무서웠구...
첫관계 실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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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두 저두 둘다 처음인지라....둘다 서로의 몸에 신비로워하다가...서로 은밀한 부위에 키스만
해주고 끝냈어요...사랑하는 사람의 몸이니까...그것두 사랑해줘야겠죠...![]()
정말 혼절순결 지키구 싶었는데...그사람이라면...나중에 헤어진다할지라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요...왜냐면...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니까...내게 웃음을 짓게 해준 사람이니까...
서른한살에 처음으로 내 맘을 가져간 사람이니까...절대 후회하지 않을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 얘기 들으니까...혼절순결 만큼은 지키라구 하네요...
결혼전에 관계가지면...헤픈여자로 본다나...
사람마다 틀리겠죠...
지금은 그 사람한테..미안한 마음뿐이예요...받아줘야하는데..받아주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