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어떤누나가 우리집 문 뚜들기면서 예수믿으세요 라길래
인터폰을 보니까 몸매도 괜찮아보이고 얼굴도 예쁘길래
순순히 문열어주고 한 10분 들어주다가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이는거야
이제 슬슬 가려고 하는거같아 보이길래 내가
"얘기 더 듣고싶은데.. 다리안아프세요??" 하면서
안으로 들어오라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힘들었는지 들어온다는거야
내가 차대접해주고 한 20분정도 얘기하다보니까
시간도 7시인데다 얘기까지 해서그런지 배가많이고팟어
근데 예쁜누나랑 얘기는 더하고싶고 해서
그냥 이참에 밥도 먹고가세요 라고했더니
부담스러웠던건지 싫다는거야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럼 저라도 먹을께요
라고하면서 카레 끓여왔는데 자기도 배고픈지 쑥스러워하면서
"저.. 죄송한데 저두 배고파요.."
라고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너무귀여워가지고
한 3초정도 어쩔줄몰라하다가
내가 "아 그럼 카레하나 더끓여올까요??"하고 물었더니
고개 숙이면서 "으응..네.." 이러는거야 ㅋㅋㅋ
이런 대접 처음받아보는지 예수쟁이라고 맨날까이고다녀서그런지
하여간 카레를 가져왔는데 내가 끓인 오뚜기 3분카레에는
요즘같은 가을에 식욕이없을때
식욕을 돋궈주는 커민, 코리엔더, 터매릭등의
10가지가 넘는 강한 향신료로 맛을 돋궈주고
카레를 구성하고있는 천연 향신료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향산화력과 항암효과를 가지고있어서
요즘같은 추운 가을에 몸을 따뜻하게해주고
식욕까지 돋궈주며 건강까지 챙길수있는
시기에 아주 완벽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