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잠시 고향에 내려와서 친구와 얘기하려고 커피숍에 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직원 중 한명이 거짓말 같이 후광이 비치면서 제 눈에 완전 들어왔습니다.
친구와 얘기를 하는 도중 잠깐씩 흘깃보면서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문득 이 여자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카페에 사람이 많아서 직접가서 연락처 받기 좀 그래서
카페 마감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 먹고 2시간 동안 차안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도중 그 카페 알바생 한명이 잠깐 쓰레기 버리러 갈 때 그 여자분에 대해서
몇가지 물었는데 카페 매니저고 .미혼에다가 애인없고.... 나이가 34세라는 겁니다..
전 27살인데 말입니다...
근데 보기에는 전혀 34살 같이 안보입니다...전 솔직히 20대 중후반인줄 알았거든요...
결국 마칠 때까지 기다려서 연락처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 여자분께서 자기는 나이 많아서 누굴 가볍게 만날 상황이 안되서
안가르쳐준다는 겁니다..그래서 저는 당당하게 말했죠...
저도 누굴 가볍게 만날 상황이 안되고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어서 용기내서 물어보는거라고...
그러니깐 그 분께서 다음에 오면 가르쳐 주겠다고 해서
다음날 찾아가니깐 웃으면서 연락처를 주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연락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서로 나이때문에 서로 걱정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건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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