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일간 톡 베스트에 올라있는 사람의
남자친구입니다.
이걸 먼저 읽어주세요 - http://pann.nate.com/talk/310430307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슴체갑니다.
우선 난 조회수가 무서움. 두가지 사과하고 넘어가겠음.
- 현빈말투따라한거 : 생각보다 악플이 적던데 거기에 감사
- 연초부터 염장질 : 뭐 어쩔수없잖아 지금은연애중 카테고리였는데.
자 됏고
비하인드 스토리
근데 뭐 비하인드라고 할 것도 없음
300일이었음
난 항상 서프라이즈를 추구하는 사람임
인생에서도 그렇고 연애에서도 그럼
내 여자친구에게도 항상 놀랍고 스펙터클한 것만 해주고 싶음.
물론 여건이 안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100일 200일 300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각종 데이란데이에 내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여러 이벤트들을 준비했음 - 궁금한사람은 방명록남기삼. 여러 이벤트정보 서프라이즈 정보 제공하겠음.
다시 말씀드리지만 글재주가 없음.
다만 이번에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 300일과
- 현빈체로 저 고요한 톡에 한줄기 파장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임
-300일
300일이 되었심. 물론 300일에 대한 큰 틀의 계획은 200일 정도에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2주 전부터 준비가 되기 시작하였음.
신촌에 있는 라이브바에서 노래를 해주고싶었음.
필자. 노래를 잘하는 것은 아님
그저 내여자를 위해서 한곡 해주고싶었던거임
거창하게 하려던거도 아님
왜 드라마보면 나오잖음?
저녁먹거나 칵테일 한잔하다가
'아 잠깐 노래좀 하겠습니다' 하고 손님들한테 양해구하고 한곡뽑는거 - 박신양, 공형진 뭐 상상에맡김
어쨋든 그러한 기대에 부풀어 예약을 했심.
그리고 뭐 대략 이벤트 당일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동선에 대해 설명받기위해
동아리사람들과 신촌을 찾았심.
근데난 미친듯한 길치 .
약도를 그려 간 신촌에서 장장 한시간 반을 헤맴. - 지방사람의한계.
그래서 동아리분들과 겨우겨우 찾은 신촌라이브바 - 스페셜땡스투.
월요일에 리허설까지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
리허설까지 하고 자신감 만빵된 상황에서
여자친구한테 전화가옴.
전화가왔다구.![]()
난 분명 집이어야되는 시간이었음.
근데 지금 난 지하철임. 분명이 띠디리리리리리리리리 이번역은 츠기노데세키와 층판땅좡실~이 들릴게 뻔함
일단 안받음
와
평소에는 연락 많이도 안하던 애가
뭔 일이 났나
계속옴
진짜 계속옴
내 마음도 철렁철렁함.
지금 아오 떨려미치겠음
회상씬임 지금. 님들아 회상이라고 지금 나 다시 떨리고 있어.
조용하게 도착해서
아팠다고 함
체해서 토했다고함
또 착한 여친 이말을 믿음.![]()
따듯한 물을 먹고 쉬라고함
또 감동함 흐규규규ㅠㄱ흥겅거억어겅
하지만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내자신을 달램 ㅋㅋ
각설하고.
당일이됨
아.
저녁먹을때 맥주좀 먹음
저녁을 너무많이먹음
뭔가 탄산을 많이 먹기도함
커피도먹음
너무먹기만해서 배가터질거같음
노래를할려면 숨을셔야되는데
숨이 크게안쉬어짐
근데 노래할시간은다가옴
아시시각각
다가오는
이기운![]()
그럼. 드디어 노래할시간이됨.
엠알전주가 흘러나오기 전에 편지를 읽음.
쑥스러웠음. 바에 근데 무슨 아저씨들도 많음.
노래한곡하세요~ 막이럼 ㅋㅋ
아오 해드림 그런말안해도.
노래를 시작함.
위에 저 시시각각 다가오는 이기운 때문에 뭔가 깔끔하진않지만 그래도 무난하게는 끝난거 같음.
무.
난.
하.
게.
난 여자친구에게 최상의 공연을 선사하고싶었지만, 실력도 안되고 아오
이런내가 씁쓸한 뿐이고,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아니었나봄 나름 감동을 받았나봄.
혼자박수치고 뽑뽀도 마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안요. 12금 ㅋㅋ
어쨋든 이렇게 잘 마무리가 된거였음.
별얘기가 없긴하다만.
- 근데 요즘 또 시크릿 가든이 대세네 ?
무슨 주말 10시만 되면 전화도 빨리빨리끊고 좀있다 연락할게 ~ 이러고 11시까지 연락하면 짜증냄
아
현빈.
솔직히 멋있긴함 남자가봐도
삼순이때는 나도 팬이었음.
근데
지금
현빈은 내여자친구를뺏어간 나쁜 ㅁ나ㅓ유림나ㅠㅎ;ㅣ마농ㅎ호로로롤로롤롤 임.
하지만
내여자친구가좋다면
난 양보해줄수있음..
은 개뿔 설마 내여친과 현빈이 이어지겠냐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현빈 좀따라해서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어보고 싶었음.
그래서 쓰게된게 앞서 보신 저 편지임.
기억을 더듬고 유행어들을 뒤져가며 내상황에 적용시켜가며 쓴거임.
톡 만들어주셔서 고마움.
여러분들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었음.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도 이벤트같은 하루임.
톡하시는분들 감사함.
- 아 그리고 혹시 100일이나 200일 300일 이런 기념일에 뭘해야할지 ?
라고 물으신다면 아주그냥 따스하게 답변해드릴수 있으니
다음 판좀 써달라고 댓글좀 써주시고 추천도좀 해주삼 - 사진, 사람들 쫙쫙 뿌리겠음. 난 쿨함.
모자란 실력으로 끄적인 글 읽어주신거 감사드림.
그리고 고요한 판에 돌던진것도 죄송함.
어찌되었건. 즐거운 밤 되시길.![]()
p.s 사랑한다. 2만명이 봤으니까 책임지라고 자꾸 그러는데 아무도 못봐도 책임질테니까 걱정하지말고 좋은밤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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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까지 톡을 만들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제 싸이구요.
http://www.cyworld.com/miryungnam
여자친구 싸이에요
스페셜 땡스투 - 좀 데려가삼
-> 22女 (이누나대박임)
http://www.cyworld.com/01047010722
100일, 200일, 다른 기념일 때 뭐했냐고 물으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ㅋㅋ
잠도 안오는 이밤 적어보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시리즈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길어질거 같아서 시리즈물이 안된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 우선 일단 밤이 늦었으니 백일것만 쓰겠음.
100일이 가까워져옴. 난 ㅈㄴ 성질급한 남자라 커플링 100일까지 못참음 걍 80일에 얘 졸라서 껴주기만 하라고 사다 바침. 물론 난 돈이 없어서 그렇게 좋은건 못해줌 - 걍 학생임....
그래 어쨋든, 둘다 처음 백일까지 가보는 거라 완전 기대중.
난 뭔가 그래도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싶음. 보면서 날 계속 생각할수 있는 something 이 없을지 고민하기 시작함. 찾아보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름.
토피어리.
토피어리가 뭐냐면- 나도처음엔몰랐으므로- 그 이끼같은 식물로 곰돌이나 토끼모냥 만들어서 파는 그런거임 어쨋든 난 근데 그걸 일요일이 백일인데 금요일날 알았음 토요일날 그거파는 가게로 출동함. 친구데리고감. 근데 거기가 작은데라서 못찾음. 아 서울동대문에서 인천오류동까지 갔는데 못찾음 한시간 돌아다니다가 택시를 탐. 근데 계속 그앞에 우리가 맴돌고 있었음. 기사가 내리래요. 바로앞이니까.........
친구한놈같이갔는데 날 죽여버리겠다고함. 어쨋든 밥까지 같이 먹어가며 찾았는데 문닫음.
아 재밌을라고 쓰는데 그냥 ㅈㄴ 개고생만한거고 쓰고나니 재미도 없음.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 내일모레가 백일인데 한건 아무것도 없는 이런 상황 알겠음?
그래서 이제 밤을새가며 고민함. - 그래서 떠오른 아이디어가 편지,장미100, 동영상, 노래. 였음.
(왜 한우물안파고 여러가지 했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음 왜냐면 대박한건으로 할만한게 없었걸랑요.
다 돈과 시간이 모자란 학생들이기 때문 아니겠음. 하지만 사랑은 결코 모자라지 않음! 방점두고싶은곳)
편지야 뭐 문학소년이니까 그냥 끄적이면 되고,(ㅈㅅ.)
장미 100송이는 어케야될지 몰랐음. 인터넷 완전 뒤져가면서 겨우 찾음 ㅋㅋㅋㅋㅋ
동영상은 사진을 노래에 맞춰 만들어주는 알씨동영상이라는게 있음 거기에 만들었음.
그리고 노래는 노을-100일이라는시간 을 부르기로함.
앞서 말씀드렸듯이 나는 써프라이즈를 좋아하는 남자임 - 너무 좋아해서 가끔 일이 틀어지는경우도 있지만. =200일 복선=
여기에서 공식적으로 준비된것은 편지와 장미100 이었음. 하지만 비공식이 동영상과 노래였죠.
기억을 더듬어 그날로 돌아가서 일을 상세히 적어보겟음.
우리는 신도림에서 만남. 탐*탐*에서 만났음. 약속시간이 오후였는데 오전에 영등포 타**퀘어가서 편지를 쓰고(두장을썻음. 자그마한카드 - 공식적 , 크~은거 - 서프라이즈용) 오는길에 장미100송이를 전날 사뒀던 곳에서 가져옴. 여기서 포인트 장미 한송이를 빼서 버림. 왜냐면 한송이는 내여친이니까 ^^- 당시에 바로 말 안함 집갔을때 전화로 말해줘야됨 야 장미꽃세봐
이러면서 ㅋㅋ
(얼굴나만볼꺼임 ㅋㅋ)
그래서 장미꽃과 작은 카드를 주고 백일 축하한다고함.
탐*탐*에서 선물을 교환했는데 나에게는 폴라로이드로 '사','랑','해'라고 하나씩들고있는여친의 사진, 그리고 향수, 그리고 왜 연인의 이야기를 담아주는 동화책 - 우리는 견우직녀였음 - 을 받았음. 흐아. 요즘도 그거 정독함. 거의 다외움.
여기서 큰 서프라이즈를 위해서는 폭풍전야라는게있어야됨 우리는 그냥 떡볶이나 먹음 테크노마트가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 테크노마트에서 방자전을 봄 - 아 지금 생각하면 완전웃김 백일날 방자전이라니 어쨋든 막 내 안경벗기고 완전웃겼음.
그담엔 그냥 예약해놨던 레스토랑가서 저녁 먹고.
아맞다맞다.
그리고 나 노트북을 들고 갔었는데 막 그냥 뭐 대충 둘러댔음. 그리고
내가 막 야경을 보고싶다고 졸랐음. 그래서 한강을 갔음.
거기서 약간의 시간이 지난뒤에 맥주 한캔씩
사서 100일의 감회를 막 서로 얘기했음.
그리고 100일된거 기념으로 노래해줬음 그냥 조용조용하게
아 참고로 자꾸 노래노래하니까 그런데 난 노래잘못함.
근데도 그냥 내 여자한테 노래가 해주고 싶을뿐임.
노래가 끝나고 짝짝짝 이후..... 또 약간의 그냥 얘기를 하다가..
그러다가 내가 그냥 영화나 보자고 노트북을 켠후에 폴더하나를 열어보라고함.
폴더안에는 오지선다형의 5개 폴더가 있었고,
정답을 맞출경우에 다시 오지선다형의 5개 폴더가 있었음.
그렇게 5문제를 맞추고 나서 동영상 파일이 들어있게 만들어놓음 ㅋㅋ
막 우리 어디어디 놀러간날 며칠이지 ? 이런거 ㅋㅋㅋㅋㅋ
와 내여친 그거 다맞춤. 멋진여자 ^^
그리고 큰 편지 - 아까그거 를 읽어내려가 주고.
우리 백일날의 저녁은 마무리 되었음.
크게 잘해준건없어도 기억에 남을수 있고 서로 재밌을수 있는 기념일을 만들수 있으면 된거임.
그래서 우리는 좋은 기념일을 보낼수 있었음.
200일은. 200일 당일에 헤어질뻔함.
근데 길어서 못쓰겠음.
담에쓸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톡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