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가족과 함께 유명한 외식업체인 아웃백 울산점에서 토요일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기전 주차장이 가득하여 주차 요원이 차를 파킹 시켜드릴테니 그냥
내리세요 하길래...날씨가 추워서 사이드 브레이크가 얼어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올리지 마세요 라고 말을 하고 주차요원의 알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듣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니 사이드 브레이크는 올라가 있는 상태이며 그래도 괜찮겠지
라고 운행을 하였으나 결과는 제가 예상한대로 사이드가 풀리지 않는겁니다.
하여 다시 아웃백으로 돌아가 그떄 주차하였던 주차요원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점주라고 하시는
분과 대화를 한 결과 우선 주차요원이 아는 공업사에 가서 정확한 결과를 알아보고 전화를 달라고 하길래...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근처 공업사에 가서 차량 진단을 받은 결과 아니나 다를까 브레이크가 얼어서
풀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집에서 아웃백 까지는 적어도 40분 거리이며 돌 갓 지난 애와 가족들이 있어서
거기에 토요일이라는 문제 때문에 차 수리는 바로 불가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가기는
힘든상황인지라 공업사 직원에게 문의하니 우선 차량은 움직일 수 있게끔 브레이크 배관(?)을 절단하여
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웃백 점주에게 전화를 하니 차량 노후화도 있으니 수리비의 반(4만5천원)을
부담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습니까?
수리비의 반이라도 받는게 낫습니까? 아니면 정식으로 항의를 하는게 낫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똥 밟은셈 치고 잊어러리는것이 나을까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런
대형 외식업체의 고객관리가 이것밖에 안되는거에 조금 씁쓸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