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4편 ★실화★ 내가 겪었던 실화. 잊을수 없던 그날.

한아름 |2011.01.18 17:23
조회 8,098 |추천 22

 

 

 

 

 

 

 

 

 

아빠는 내게 말하셨음

 

 

 

그때 말이야..

 

 

 

 

시간을 거슬러 그때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음.

 

 

 

 

 

 

-오후 4시경

 

 

 

 

 

 

 

 

' 아름이 엄마, 나 장례식좀 갔다와야 될것 같은데. '

 

 

 

 

" 무슨 장례식, 가지마 기분이 좀 그러니까 안갔으면 좋겠어 가지마 아름이아빠. "

 

 

 

 

' ...알았어 '

 

 

 

 

 

 

알았어 하시고는, 우리 아빠는  장례식을 갔다고함

 

 

 

친구 어머님의 장례식이였다함

 

 

 

 

 

 

 

 

 

동생이 꿈에서? 봤다던 할머니는 아마 그 할머니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음

 

 

 

 

그리고는 아빠의 이야기가 시작됨.

 

 

 

 

 

 

 

 

 

 

 

아빠는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고는, 장례식장을 갔음.

 

 

 

소잡고 오는 시간에 맞춰 들어오려고 꽤나 거기 있었다고 함.

 

 

 

우리 아빠는 술을 전혀 못하심.

 

 

 

 

 

 

 

 

 

차에 시동을 킴.

 

시동이 이상하게 걸리지 않았다고 함.

 

몇차례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시동이 걸렸다고 함.

 

 

 

 

 

 

 

아빠는 운전하시면서 사고를 단 한번도 낸적이 없으신 분.

 

 

 

 

 

 

 

 

운전을 하고가는데, 갑자기 안개가 끼더라고 함

 

안개가 꼇거니 라이트를 켜고 조심히 운전을 했다고 함,

 

끼익 하고 앞차가 섰다고 함.

 

 

 

 

 

 

뭐지

하고 보니, 앞차가 개를 쳤다고 함.

 

 

 

 

 

 

 

아빠는 그 개를 봤다고 함, 살짝 돌려 피해갔다고 함

 

 

 

 

 

 

 

한참을 가는데, 미친듯이 잠이 쏟아졌다고 함

 

 

 

 

 

 

껌을 씹고 창문을 열었는데도, 그렇게 미친듯이 잠이 왔다고 함

 

 

 

눈에 힘 뽝 죽고 가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하얀개 쓰윽 지나가더라고 함.

 

 

 

 

 

' 끼이이이익 ' 

 

아빠 차가 멈췄다고 함.

 

 

 

 

중앙차선을 넘어 역주행하고 있었다고 함. 그러다가 앞차가 끼이익 하는 소리에 아빠가 번쩍 정신이 들더라고 함.

 

 

 

그리고 한동안 멍했다고함.

 

 

아빠는 아직까지도 의문이라고 함, 분명 잔것도 아니고 잠결도 아니였던것 같은데

 

 

 

내가 왜이러고 있나 싶더라고 함  한참을 멍해있었다고 함

 

 

뭐에 씌인것 같은 느낌이였다고 함.     난 어려서 그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음

 

 

 

 

 

 

 

 

 

그때를 회상하며 아빠는 아.....아무래도 아빠 탓인것 같다고 했음

 

그땐 내가 중학생이였는데, 굉장히 아빠가 죄책감에 빠져있단 생각을 했음.

 

 

 

 

 

 

 

 

 

왜~ 장례식장 갔다오면, 귀신 붙어온다고, 소금 뿌리고 하지않음?

 

 

우리집은 꼭 했음. 꼭. 했는데

 

 

워낙 촉이 좋은 엄마가 그날따라 가지말라고 했는데, 아빠는 친한친구의 어머님이 셔서 도저히 가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함.

 

 

 

 

엄마한테는 아직까지 말못했다고 함.

 

 

 

 

근데 순간 스쳐갔던 기억이 나의 뒷통스를 쳤음.

 

 

 

 

 

 

 

 

어느날 엄마가 날 잡고 그랬음

 

 

울면서 나한테 그랬음. 

 

 

내가 정말 밉기도 했다고 함, 그치만 이렇게 된거 어떡하겠냐며 괜찮다고

 

 

니탓이 아니라 얘기하며 나를 안아주셨음.

 

 

 

그리고 엄마는 내가 들릴듯 안들리듯 하게 말했던것 같음

 

 

 

 

' 아빠가 안갔으면, 괜히 가지말라고 한게 아니였는데... '

 

 

 

 

 

 

 

 

 

나는 그 기억이 떠오르며 소름이 확 돋았음

 

하지만, 엄마가 내게 했던 얘기를   아빠에겐 말하지 않았음

 

 

 

 

 

 

 

엄만 이미 다 알고 있었던것 같음.

 

 

 

 

 

 

 

아직까지 우리엄마의 귀에선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림.

 

평생 고칠수 없다는데, 내가 정말 죄스러움.

 

 

 

 

 

 

 

 

끝맺으려니, 별 이야기 아닌것 같은데, 당시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 였음

 

 

 

여기서 끝이 아님, 우리가족의 이런 일들이 꽤나 있었음.

 

 

 

이제 그 에피소드를 하나씩 적어볼까 함.

 

 

 

 

 

참, 장례식장 갔다오면, 문밖에서 소금을 뿌리거나,  대중 목욕탕을 이용해서 다 씻고 들어가라고 함.

 

 

 

 

나이를 나도 이제 먹으니, 초상집 갈때 있는데, 난 꼭 소금을 뿌리고 집에 감

 

 

그 이후로 난 사실 초상집 가는걸 굉장히 무서워함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봐 너무 무서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작은 에피소드를 하나씩 적어보겠음.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히흫히흫 |2011.01.20 17:06
태어나서 생에 처음으로 베플ㅋ_ㅋ 에헤라 디여 집짓고가세~ ----------------------------------- 자작이라한놈들 안때릴테니까 문열어봐 안읽으면 될껄 왜 열폭이야

이미지확대보기

베플한아름|2011.01.20 13:36
댓글 하나하나씩 감사하게 잘 읽다가, 넘어갈건 넘어가야겠다 싶어 몇자 더 적을게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 그런건가봐요 제 기억대로 적어서 그런가봐요 제가 몸을 돌리는 순간, 같이 들고 있던 우산이 제 몸과 같이 돌아갔고 그때 삐져나와있던 쇠붙이 하나가 엄마 귀에 들어간거예요. 바로 엄마는 쓰러지셨구요. 제가 본 모습은 엄마가 쓰러져서 피를 흘리시는 모습이였어요. 아 저 머리 나빠서, 이런거 지어내지도 못해요! 답답해.. 진짜 엄마 머리 꿰맨 사진이라도 갔다 붙여야 믿으실래요. 시간 때우는 용도라뇨, 그냥 재미라뇨, 저한텐 평생 갚지못할 죄예요. 자기일 아니라고 그렇게 막말하시면 안되죠. 아무튼, 제가 글을 못써서 글의 흐름을 깨고, 앞뒤가 뒤죽박죽이라 하시는데. 그 점 죄송하구요. 정말 확실하게 말하는데요. 절대 왜곡되었거나 과장 된거 전혀 없습니다. 정말들 그러시는거 아니닙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