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 여자에요
헤어진지.. 40일이 좀 넘어가는데
제가 차였어요
근데 정말 쿨하게 돌아섰어요
잡고싶어서 돌아섰어요...
남자들은 매달리는여자 더 정떨어진다하고
그리고 너무 철벽수비로 나와서 도저히 잡을 틈이라는걸 안주더라구요...
자기가 힘든일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잘해주지 못하겠다며
허무한 이유로 차였는데...
당연히 돌아올줄알았어요...
근데 안돌아오네요..................
그러다가 점점
돌아올거야 -> 돌아올까? -> 안돌아오려나? -> 안돌아오나봐
이런식으로 마음이 바뀌더라구요...
점점 포기하게되고...
그리고 저도 점점 마음이 식나봐요
너무 힘들었는데
전화하고싶은거 문자하고싶은거 꾹꾹 참고 기다리면 돌아올거같아서 기다렸는데
제가 이사람 별로 안좋아했던걸까요....
제 자신이 좀 무섭기까지 하네요
이렇게 쉽게 단념이된다는게...
그냥 지금은 그사람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CC라 개강하면 얼굴은 계속 봐야하거든요...
돌아올거면 제발 빨리돌아왔으며 좋겠어요
내가 진짜 마음 다 식어버리기전에....
초조해요 ...
내가 완전히 단념해버리고나서 돌아올까봐
도대체 제 심리를 제가 모르겠네요
뭔생각인지....
저같은분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