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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다리지 못하겠어요.. 점점 마음이 식어요..

진진 |2011.01.19 00:00
조회 2,758 |추천 0

 

20대초반 여자에요

헤어진지.. 40일이 좀 넘어가는데

제가 차였어요

근데 정말 쿨하게 돌아섰어요

잡고싶어서 돌아섰어요...

 

남자들은 매달리는여자 더 정떨어진다하고

그리고 너무 철벽수비로 나와서 도저히 잡을 틈이라는걸 안주더라구요...

 

자기가 힘든일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잘해주지 못하겠다며

허무한 이유로 차였는데...

 

당연히 돌아올줄알았어요...

 

근데 안돌아오네요..................

 

그러다가 점점

 

돌아올거야 -> 돌아올까? -> 안돌아오려나? -> 안돌아오나봐

 

이런식으로 마음이 바뀌더라구요...

점점 포기하게되고...

그리고 저도 점점 마음이 식나봐요

 

너무 힘들었는데

전화하고싶은거 문자하고싶은거 꾹꾹 참고 기다리면 돌아올거같아서 기다렸는데

 

제가 이사람 별로 안좋아했던걸까요....

 

제 자신이 좀 무섭기까지 하네요

이렇게 쉽게 단념이된다는게...

 

그냥 지금은 그사람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CC라 개강하면 얼굴은 계속 봐야하거든요...

 

돌아올거면 제발 빨리돌아왔으며 좋겠어요

내가 진짜 마음 다 식어버리기전에....

초조해요 ...

내가 완전히 단념해버리고나서 돌아올까봐

 

도대체 제 심리를 제가 모르겠네요

뭔생각인지....

 

저같은분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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