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내가 태어난 곳은 삼남 지방!!!!!!
근데 삼남 지방 꽤나 훈남이 드글드글 함![]()
살기 좋은 동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뇨자들이 많은데
사실은 사투리 쓰는 훈남이 가슴에 불지르는 거임![]()
쨌든 나님은 수능을 치뤘고...
서울에 있는 대학에 붙었ㅇㅁ!!!!!!!!!!!!!!![]()
이 말은 집어 치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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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시작!!!!!ㄱㄱㄱㄱㄱ
우리 오빠는 족흠 특이한 인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날도 나는 홀로 오빠의 시다바리 짓을 하고 있었음 ㅠㅠ
오빠: 야, 내 친구 올낀데, 옷 돔 제대로 입고 있이라
나님: ㄲㅓ져
오빠: ....
한대 쳐맞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방에 들어갔음![]()
(동생 아구창에 마찰력을 이용해 발길질 해준 오빠 ㄳ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기분이 좋았음
오빠 친구=개훈남, 나랑 키 차이 15cm
님들은 이해 못함 ㅠㅠㅠㅠ 우리 오빠 친구 중 이분은 레어템임ㅋㅋ
그래서 옷을 나름 제대로 골라갖고 입으려고 상의 탈의 했음![]()
근데 사건의 시작!!
갑자기 밖이 시끄러운 거임 오빠 친구가 온듯 했음
우리 오빠 완전 이상함
오빠: 야 문 열려 있다, 밀고 드와
지가 문따주면 다리 뿐질러 질까봐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음ㅡㅡ
어쨌든 나는 아무 상관없이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의도 탈의함![]()
근데 왠지 요새 수능 끝나서 살이 빠진듯 한 기분이 막 드는 거임!!
그래서
전신 거울을 보며 혼자 히죽 거리고 있는데
3
....
2
....
1
!!!!!!!!!!!!!!!!!!!!!!!!!!!!!!
갑자기 방문이 열림!!!!!!!!!!!!!!!!!!!!!!!!!!!!!!!!!!!
와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순간 눈물 날 뻔함
오빠 친구가 날 보고 식겁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나도 당황해서 속옷차림으로 멍하니 오빠 친구 바라봄 ㅠㅠㅠ
오빠친구: 아... ㅈ저...저ㅓ저기..ㅁ니이잠;/..
나님: ...............으......으으으으으으윽!!!!!!!!!!!!!!!!!!!!!!!!!!!!
나도 모르게 자객한테 칼 맞은 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 주저 앉음
오빠친구:미, ㅁ민아ㅓㅏ안!!!!!!미;나어리ㅏㅁ너이ㅏ허ㅣㅏㅁ저
무슨 소리 하는지 자기도 몰랐는지 이상한 말을 하며 문을 닫고 도망치는 소리가 들림...
와.................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시집 다감?ㅠㅠㅠㅠ
어이가 없어서 정말
와오아ㅗ아뫄ㅣㄴ오리ㅏㅁㅈ
난 아직도 부끄러워서 일어나질 못하겠는데 저 멀리
오빠의 방에서 오빠가 죠1낸 웃는 소리가 들림
어허
죽이고 싶은지고.
나님은 굉장히 화가났음
오빠: 야, 쟤가 볼게 뭐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오빠 머리끄댕이 잡고 뒹굴뻔했음![]()
허나 나는 그 오빠의 친구를 마주 볼 용기가 안나서
그냥 집을 나오려는데
오빠생퀴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림
오빠: 뇨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얼렁 와뷰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웃겨 두지려고 하고 있었음 ㅡㅡ
진짜 머리끄댕이를 잡고 뒹굴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빠 친구가 날 보자마자
얼굴이 새빨갛게 되는 거임!!!!!!!!!!!!!1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것 참 귀엽구나![]()
어쨌든 그 오빠친구는 날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한숨만 푹푹 내쉬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로
오빠친구: 미안.
이러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미안하죠ㅡㅡ
내 속옷차림을 보고 눈에서 피 눈물 안 쏟은게 다행![]()
근데 어쨌든...
그 오빠친구, 그 뒤로 우리집에 안옴...
근데 우리집은 안오는데
매일같이 집 앞에 허쉬초코 우유가 하나씩 있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고 말했나 봄
ㅋㅋㅋ
뭔가 감동도 받았는데 절대 좋다는 표현도 한 적 없고
매일 받아서 잘 쳐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ㅠㅠ 며칠 후 문자옴 mms까지 씀ㅋㅋㅋㅋㅋㅋ 아이구 귀요운 내 쉐낔ㅋㅋㅋ![]()
오빠친구: 오빠가 미안하다 그런 모습 보여줘서 마음고생했지?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만
오빠가 어떻게 해줘야 니 맘이 풀리겠니? 네가 기분이 안좋을까봐
오빠가 너무 미안해서 그래.
여러분
여기서부터 제 고민 시작이요ㅎㅎㅎㅎㅎㅎㅎ
어케해야함?ㅠㅠ
나랑 사귀자고 말해야 함??
ㅠㅜㅠㅠ
내 고민 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 오빠 진짜 너무 자상하고
내 가슴에 불을 질렀는데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사귑시다![]()
이케 해야함???ㅠㅠ
아님
나 시집 못가면 다 당신탓이오![]()
이케 해야함?ㅠㅠ
고백하고 싶음 ㅠㅠ 이 오빠 넘 귀여워서 미치겠음 ㅋㅋㅋㅋㅋ
근데
여자가 고백하는 것도 사실 좀 웃긴거 알지만욬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로
이 오빠한테 고백하고 싶음
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