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해서 요점만 적을께.
요리하는 놈인데 다접고 배우고 싶은게 있어서 서울로 올라왔어.
간신히간신히 내꿈과 미래가 보이는 직장에 들어갔는데 하루일하고 회식하자길래 했지.
술도 거의 안마시고 잼있게 놀고 그랬는데 막판에 노래방가서 맥주 2캔인가 마시고 몸이 완전 간거야.
근처 찜질방가서 알람마춰놓고 자고 바로 출근할려고 그랬는데 술먹으니까 몸이 내마음대로 안되어서
결국엔 쨌어.솔직한말로는 시간제때 일어났는데 약간은 에이씨 다른곳 가면되지...이런마음이 그 당시엔 컷던거같애.여튼 복합적으로그래서 안나간거지.
전화오고 문자오고 그래서 죄송하다가 다음날 제대로 출근하겠다고 하고 말하고 다음날 또 안갔어ㅠ
배가 부른쳐부른 새끼지..
1차면접 2차면접 나름 힘들게 들어간 주방인데 나 지금 졸 후회 하고 있는데 어제 집도 근처로 이사하고 그러고 완벽하게 준비 출근 준비 다끝냈는데 나는 이미 회사사람들한테 두번씩이나 대역죄를 지은 범죄인이잖아..
근데 여기서 진짜 일하고 싶은데..어떻게 방법 없을까..
자꾸 미련이 생기고 다른곳가긴 싫고 그런데...
좀따 퇴근시간때 찾아가서 정말 죄송하다고 마지막 기회 한번만 더 달라고 해볼참인데..
횽들 나같은 새끼 어떡해야 할까...
아 정말 죽을거 같이 괴롭구나..사회생활 이따구로 하면안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