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사는 23살 여자사람이에요
저는 톡을 처음 써보지만 음슴체 쓴다는 거슬 알고이치. 아니 알고있구여 ㅋㅋ
아무튼 오늘 있었던 꽥 할 만한 일을 쓸라함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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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려고 항상 그랬듯이 아파트 속에 있는 공원을 가로 질러가고 있었어요
근데 저쪽 바닥에 뭔 하얗고 길다란게 바닥에 있는 겁니당
그냥 무심코 가서봤는데 세상에 탯줄도 안끊고 양수꺼..껍데기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게 그렇게 배꼽에 달려있는 하얀 강아지가 그 차가운 바닥에서 있는거에요 !!!!!!!!!!!!!!!!!!
ㅎ..헉........
전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어머어머 만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도움을 요청했는데
다들 놀래서 인상만 구기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경비아저씨는한테가서 알려드리니까
죽은것같다고 우리가 할수있는건 잘 묻어주는 것뿐이지 뭐 하시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움직이지도 않고 배도 숨쉬는 것 같지 않고 가만히길래 인터넷에 사진 올려서
사람들이랑 같이 명복을 빌어줘야겠다는 식으로 사진을 한장찍었어요
전 그때까지만 해도 떠돌이 강아지가 새끼를 낳고 그냥 가버린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사진을 찍는 순간 강아지가 입을 벌렸다가 닫는거에요!!!!!!!살아있는거에요!!!!!!!!!!!우완ㅇ로낭로!!!!
그래서 아저씨 살아있어요!!!!!!!하니까 경비아저씨가 그럼 저기에 동물병원에 함 물어보라고 하시는거에요
아 그 생각을 왜그렇게 늦게했는지 저는 멍청하게 119만 생각하고 있었어여 ㅡㅡ 음 멍청돋네여
위에서 한번 말했듯이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ㅠㅠ ..
아무튼 그래서 그대로 동물병원으로 왕 달려가서 로비에 계신 간호사언니께 강아지가 떨어져있다구
사진보여드리니까 간호사언니 눈이 휘둥그레지시면서 이 강아지 어딧냐며!!!!!!!!!! 무슨 위생종이? 같은걸
갖고 나오셨어요 그래서 저랑 간호사언니는 같이 그 강아지있는 곳으로 진짜 엄청 달렸어요
저는 다른 분들이 강아지에 관심도 없길래 병원에서도 그냥 어쩔수없어요 할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 ㅜㅜ 그래서 순간 너무 기뻤습니당
암튼 이럴줄알았으면 바로 데려가는 건데 말이죠 ㅠㅠ 이것도 멍청돋았네요
아무튼 그렇게 왔다 갔다를 세번이나 포풍질주 하니까 저는 죽을 맛인거에여 헑.....오르막길이였거든여..
그래서 간호사언니는 엄청 빠르게 달리시고 저는 점점 속도가 늦어져서 간호사언니보다
늦게 병원에 도착해서 강아지의 마지막 상태를 못봤어요 ㅜㅜ
방에서 엄청 분주해 보이시더라구요 글서 저는 그냥 제 강아지도 아니고 다른 손님들도 계시길래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방에서 나오시는 의사분 한테 강아지 괜찮냐고 하니까 강아지 종이 말티즌데
이상하다고 왜 거기 그 공원 한복판에 있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시는거에요 ㅇㅇ저도 궁금..
아무튼 강아지가 너무 체온이 낮아서 좀 더 지켜봐야된다고 하시길래
그럼 저는 우선 지각이니 잘부탁드린다고하고 학교 갔다가 오면서 다시 들른다고 했어요 ㅜㅜ 왕지각
글서 수업을 한시간이나 늦고 ㅋㅋㅋ안그래도 매일 지각하는데 하......................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로 학교가는 도중에 문자로 언니한테 이 일을 알려주니까 언니도 어미가 버리고 간 줄 알고
이 추운데 똥싸듯이 새끼를 낳고 갔냐며 망할년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저는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후다닥 달려갔어요
가니까 저를 보시고는 강아지 살았다고 ^^ ! 그러시는거에용!
그래서 오! 강아지 어딨어요? 하니까 주인분이 데려가셨다고 ...........읭?????????????????
그러니까 그게 어케된거냐면요
주인분이 임신한 강아지를 데리고 이 병원에 새끼 낳으러오셨는데 뱃속에 새끼가 세마리가 있었나봐요
병원에 오자마자 낳은 첫째새끼는 죽었고 강아지가 새끼를 낳을 기미가 안보여서 좀 더
집에가서 두고보자 뭐 이렇게 해서 집으로 데리고 가신건데
임신한 강아지를 집으로 안고 가는 도중에 강아지가 애를 낳은거에여!!!!!!!!!!!!!!!!!!!!!!!!!!!!!!!!!!!!!!!
그래서 그게 바닥에 뚝 떨어져있는 거슬 보고 저가 발견한 거시지여............................
주인분은 모르셨나봐요;
그래서 그 첫째새끼강아지 죽은거 보셨던 의사분이 제가 주워온 새끼강아지보고
"이 강아지 아까 그 강아지랑 닮았는데?"
라고 하셨었거든요.............히야 신기 의사분들은 알아보시네여 .......옹옹
그래서 그 주인분께 전화해서 강아지 데리고 와보시라고해서 엑스레이 찍으니까
배에 있어야할 두마리가 한마리뿐이였던 거죠 ;;ㅋㅋㅋ
거참 세상에 이런일이 아닙니깡 ㅋㅋㅋㅋㅋㅋㅋ
그 병원에 제가 또 간것도 신기하고 강아지 떨어진지 얼마안돼서 제가 발견한것도 신기하고 ㅋㅋㅋ
아무튼 오늘 지각하는 꿈꿧는데 예지몽이였네요 ㅋ.ㅋ 끄엑
강아지는 건강히 살아있습니당 ^^ ! 야호 오늘 한생명을 살렷슴돠 !
강아지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살았슴좋겠구만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