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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많이 힘들고 외롭습니다.

22살. 무모한 도전. 중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구요.

방학이라 집에 왔습니다.

중국에서 잘 버티기 위해 노력하고 아무렇치 않았지요.

 

 

 

집에 오니 감기 기운도 생기고, 믿고 싶은데 믿지 못하는 신앙심도 탓하게 되고 그래요.

드라마를 보며 모든 상황에 감정이입이 돼서 자기전에 항상 눈물을 흘리고 자요.

 

 

 

근데 이렇게 쓰면 별거 아닌 거 같지요.

네 정말 별거 아니예요.

저는 감정에 솔직하니까요.. 울고 싶을 때 실컷 웁니다.

 

 

사랑이란 심화되고 승화된 홀로됨이라는 말이 정말 제게 필요한 말인 거 같습니다.

외롭지만 누구를 사랑하기 전에 저를 사랑해야겠어요.

저는 제가 성숙해진 다음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 날이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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