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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남의 싸움에 끼어들면 않되나봐요 -_-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 물올라있는 22살 대학생이에요 -_-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등산을 할려고 동네 약수터쪽 가는데..

약수터 올라가는쪽 동네가 달동네거든요..

그래서 뭐 별 사람들을 다 보긴하나..

오늘은 정말 -_-

 

달동네의 특성이라 할것 같으면..

좁은 골목이 많자나요~

저는 약수터 올라가는쪽으로 가고있는데

막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여자가 막 살려달라그러구;;

 

큰길이었으면 무슨일인지 가봤을텐데

저도 여자라 좁은 골목은 혼자 들어가기 무섭더라구요..

속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모르니;;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가자 이랬는데

여자의 비명소리를 차마 못들은척하고 갈수 없었길래

소리나는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어느 가정집이엇는데..

문은 열려있고..

남자가 술에 취해서 휘청거리면서

아내로 보이는 젊은 아주머니를 발로 차고 막 때리고 있는거에요 ㅜㅜ

 

계속맞다간 진짜 일생길것 같길래

안으로 들어갔어요~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아저씨 손을 막았는데

술취한 아저씨의 손힘.. 상당히 쎄더군요 ㅜㅜ

저보고 막 욕하면서 넌 뭔데 참견이냐고 우리집에서 나가 하면서

저를 밀치더니.. 저는 넘어지고

아줌마를 막 또 때리는거에요..ㅜㅜ

 

너같은년때매 내가 풀리는 일이 없다면서..

그래서 제가 아저씨 뒤에서 안아서 못때리게 잡고

아줌마보고 도망가라 했더니

아줌마 어쩔줄 모르고 막 울더라구요 -_-

아 깝깝해요;

그때 도망갔으면 덜맞았을텐데 ㅜㅜ

 

힘약한 저는 역시나 아저씨를 못해보고..

아저씨 안고있던 손이 풀리고 나서 저

정신없이 맞았네요 -_-;;

 

한 1분 뚜드러 맞다가

제가 도망나와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저는 맞는소리 들리는데도 무서워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10분뒤쯤 경찰분들 오셔서 같이 들어갔어요~

 

아저씨 바로 경찰차행~

경찰아저씨들이 저도 많이 맞은것 같다면서

같이 경찰서 가자그랬는데..

뭐 뿌러진데 없고 ㅡ..ㅡ 숨은 잘쉬고 있으니..

저까지 경찰서 가면;

저 폭행한거까지 해서 아저씨 정말 콩밥 먹을것 같아서..

아줌마 생각해서 저는 거기서 끝냈어요..

 

근데 저..

정말 다시는 남 싸우는데 안끼어 들꺼에요 ㅜㅜ

지금 너무 등짝이 아파용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집에 파스도 없고 ㅜㅜ

자취생이라 집에 와도 약발라 주는 사람도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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