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2때 만난 남자가 있어요
저는 15살이고 그남자는 17살 이였어요
처음 첫사랑이에요 그남자두 제가 첫사랑이구요
사귀면서 몇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해서 만난것만 2년정도되요
사귀면서 항상 하는말이 있어요
우리가 중간에 헤어지고 다른 이성을 만나더라도
항상 마지막은 서로여야 한다고, 결혼은 꼭 우리둘이 하자고
그렇게 입에 닳도록 말했어요
근데 제가 정말 잘못을 많이 했어요
중간에 바람도 몇번 폈구요 그사람을 많이 아프게 했어요
하지만 그사람은 모르지만 저도...그사람의 친구(여자)한테 많이 당했어요...
헤어지고 그사람이 다른 여자를 사겨도 중간에 저 만나서 밥도먹구
놀기도하고 뽀뽀도 하구 항상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제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꽤오래 사겼어요
다른남자 때문에 울기도 했구요...
그런데...
어느날 그 남자가 일주일 뒤에 군대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그래? 그럼 낼 만나자~"
그래서 그냥 만나서 얘기하구 티비보구 놀앗어요
그남자 "나 월요일날 들어가는데 우리 일요일날 바다보러갈까? 군대가기전에 추억 쌓고싶어"
나 "응?......아 응그래~"
저는 얼떨결에 알았다고 해버렸어요...
그남자도 그상황에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도 있었어요
근데 상황이 그렇게 되버린거에요...
저는 일요일날 남자친구와의 약속도 있었지만, 면허를 딴지 한달도 채 안된 애가
차를 렌트해서 바다를 보러가자는게 정말 부담됬어요....
그래서 결국 집에와서 부담된다고 가지말자고 했죠...
그남자는 알았다고 하면서 문자를 보내왔어요
"나 군대 제대하면 우리 다시만나자. 우리 지금처럼 이렇게 다른사람 때문에
못만나면 우리결혼은 언제해...군대 제대하면 서로 사귀는 사람이 있든말든
헤어지고 우리 다시 만나자 부탁이야..."
이러더라구요...저는 현재의 남자친구한테 충실하기 위해
"아..싫어...제대하고 서로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그때 가서 보자"
이렇게 말했어요.
근데 군대를 들어가고 연락이 없으니까....뭔가 허전한거에요.....
항상 내가 울면 달려와주고 내가 힘들면 옆에 있어주던 그사람이
없다는게...정말 힘들어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상태에요...
그사람을 위해 2년을 기다려줄 생각이거든요...
근데 그사람 군대가기전에 사겼던(군대들어가기전 20일 사귄여자친구)가 아직도
그사람을 기다려주고 있어요.
저는...점점 겁이나요...
그 여자가 그사람을 정말 2년을 기다려서 그남자가 그여자한테 가버릴까봐....
제가 2년을 똑같이 기다려준다고 해도...그여자한테 가겠죠...?
저한테 다시돌아올까요?
아니면....그여자한테 가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