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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직업에 대한 여성분들의 편견? 진리?

뽀로롱 |2011.01.28 02:03
조회 34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32살 건강하고 튼튼한 남성입니다.

 

제 나이를 봐서 아시겠지만 슬슬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죠.

 

저는 아직까지 크게 결혼에 대한 절박감은 없는데 주위에서는 하루라도 늦기전에 가라고 난리네요.

올 해 8월에 미국으로 석사과정 유학을 가기로 예정이 되어서 있어 더욱더 그런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소개시켜 준다는 분도 있으시고, 관심없어 보이시던 어머니까지 여자 소개시켜 줄까? 물어보십니다 ㅋㅋ

 

여성분들. 제 또래되는 남자를 소개받을 때 외모, 성격, 종교, 취미 등 여러가지 고려하시겠지만 아무래도 많이 관심가는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이라는 걸 인정하실 겁니다.

 

잠깐 제 스펙을 말씀드리면,

특정직 공무원 9년차

연봉 4천

취업후 현재까지 모은 재산 1억정도(동산 + 부동산)

지방 국립대 졸업

기사, 한자 등 자격증 6개

어학 : 토익 900점대

 

여기까지는 소개받으시는 분의 표정이 다소 괜찮으신 것 같습니다.

 

 

 

하! 지! 만!

 

 

 

 

 

 

 

 

어디서 근무하세요? 라고 물어보신후  답변을 들으시면 다시 다른 반응을 보이십니다.

 

 

 

 

 

 

네. 저는 군인입니다. 내조국 대한민국 육군 장교입니다.

 

어릴적 꿈이 군인은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내가 몸을 담게 되었고, 임관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근무하였습니다.

해외 파병도 2번(이라크, 아프간) 다녀왔고, 국내에서는 GOP부터 미군부대까지 근무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올해는 국비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으로 석사과정 공부하러 갑니다.

나름 열심히, 자부심을 가지고 군생활하였습니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여성분들의 의식은 너무 .......   가끔씩 직업에 대한 회의도 느끼게 합니다. 굳이 여성뿐만 아니죠. 우리나라 남성분들도 군인에 대한 많은 비하를 하십니다.

 

근무하면서 미군, 호주군 등 다른 동맹군들이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정말 명예라는 것을 먹고 근무한다는 걸 옆에서 지켜볼 때마다 너무 부러웠습니다.

 

 

여성분들!

군인이라는 직업이 솔직히 그렇게 부담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남성분들!

누나나 여동생이 군인과 사귀면 극구 말리십니까?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여러분들의 솔직한 시각을 알고 싶습니다.

 

 

많은분들이 군인이라고하면 안 좋은 반응을 보이시니까(이건 나이가 어린분일수록 심한 것 같음 ㅋ)  정말 마음이 드는 분이 있을때 고백하기가 힘듭니다. 군인이라고 도망갈까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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