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부산에 거주 하고 있는 24세 평범한 남자 입니다
처음으로 톡을 쓰게 되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살아생전 이렇게 힘들게 연애 하고 헤어져서도 힘들게 하는
전 여자친구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일단 글이 앞뒤가 안맞더라도 양해 부탁 드릴꼐요
그리고 길이 굉장히 길어요 머리가 나빠서 그러니 이것도 양해좀
때는 작년 4월쯤으로 올라 갈꼐요
작년 4월쯤 저는 군복무를 마치고 군안에서 많을 것을 깨닫고
나와서 뭐든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군대안에서 세운 계획들을 실천 하고있었습니다
제 계획을 설명 하자면 별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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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일어나서 씻고 밥먹기
10시 알바 가기
21시 알바 마치고 집바로귀가
21시 휴식
22시 드라마 시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시 23시부터 공부해서 24시에 끝내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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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거 없었습니다
뭐 카페를 했는데 거의 뭐 저혼자 하루종일 일한다고
봐도 무관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일하면
왠지 엄청 외롭고 쓸쓸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군대에 있을때는 절대 여자친구를 만들면
안된다 생각하고 군대 생활을 보냈거든요
그래서 군대가기전, 군대생활중에도
고백을 몇번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믿으시겠지만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사지멀쩡한 보통 되는 얼굴을 가진 남자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못믿으시면 어쩔수 없고요...
아무튼 그렇게 군복무동안 외롭게 보내고
나와서도 이렇게 지내니 정말이지 저는 마법사가 될꺼같더군요
그런데 마친 아는 동생이 문자가 오더니
'남자소개.. 아니안아ㅣ나임낭;ㅣㅁ나엄ㄴㅇ <<<<이거 아닙니다..
'오빠 친구주변에 여자소개 받을사람 없나?'
이런식으로 오는겁니다.
기회는 올때 잡아야 하죠 지금 제코가 석잔데
제친구가 중요합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내코가 석잔데 날 시켜도 날'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여자사람 번호를 가르쳐주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친한친구들과도 연락을 자주안하는 편이라
그 소개팅녀에게도 문자 10통 정도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2~3일정도 까지 연락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겻습니다. 뭐 저는 제가 맘에 안드나 싶어서
쿨하게 넘겻습니다. 자존심 상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때쯤 카페 혼자 일하는게 너무 외로워서
제 전공 경험을 쌓고자 호텔로 들어가서 알바를 하게되엇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본격적인 군대 계획을 이루게 되었죠
그 호텔은 6시부터가서 새벽 2시에 마치는 그런일이 었습니다
그리고 한가롭게 낮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그 연락끊겼던 소개팅녀가 연락이 오는겁니다
'오빠 뭐해요ㅋㅋ'
'나 그냥 일가기전에 쉬고잇지'
'오늘 볼 수 있으면 볼까요?ㅋㅋ'
'오늘? 내 일 늦게가는데 1시간정도 볼수있다'
'그럼 그때봐요ㅋㅋ'
대충 이런식의 문자내용이엇습니다.
전원래 ㅋㅋㅋ 를 잘안씁니다
왜안쓰는지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 드릴꼐요
그렇게 해서 저 소개팅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원 놀이터에서 만났는데
집에서 놀이터로 가기전부터 제손에 가시가 찔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놀이터에서 계속 그걸 빼고 있었는데
그때 소개팅녀가 온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 생각없이 인사하고
"어 안녕 야 근데 내 손에 가시 찔려서 잘안뽑힌다 니가 뽑아봐라"
"네?..네..뽑아볼께요"
전 뭐 소개팅이고 미팅이건 가식같은거 없이 나가는 편이라서..
이래서 지금 제가 여자친구가갬ㄴ어마ㅣ ㄴㅇ 먀노 ㅁㄴㄹ ㅗㅁㄴ;ㅁㄴ
ㅁㄴ롬나ㅓ뢈너롬나ㅓ롸ㅓㅁㄴㄹㄻ노럼ㄴ론
여자친구가 없나봅니다..........................................................................
흐귷규흐규휵휴거ㅠ흐규규ㅜ휵흎
닥칠꼐요..네..
아무튼 뽑다가 도저히 안뽑히고 해서
슬 배도 고파서 뭐라도 먹으려고 지하철 근처로 걸어갔습니다
지하철 근처 교통시설 있는곳이면 음식점이나 뭐나 발달해있으니까요
사실 제가 사는곳은 놀이터 주변이고 방경 500미터 안에는 집밖에 없습니다...
(이거때문에 밤에 배고프면 미칩니다..)
암튼 그냥 분식점이 보이길래 꼬지를 먹자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친구들한테 말해주니깐 빵터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꼬지를 먹고 맥도날드를 갔습니다..가고나서 아 맥도날드가 있었다는걸 깜빡 했엇어요
암튼 맥도날드안에서 못뽑은 가시를 계속 뽑았습니다
걔는 열심히 뽑았지만 결국 뽑는건 제가 뽑았습니다......;;
이제 그렇게 뽑고 얘기좀 하니 제가 일하러 가는시간이 다됫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첫만남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첫만남이 있던 그날 !!!!!!!!!!!
저는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일을 마치고 나와서 집에 갈려고 하는데
그 소개팅녀가 문자가 오는겁니다
'오빠 술한잔 해요'
저희 호텔이 조금 힘들어서 사람들이 술을 많이 먹습니다
저도 뭐 첫만남이 착해보이고 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새벽2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는 나쁘지 않아서 갔더니 헐.............................................
술이 취해 있던겁니다
헐.......................................
전어이가 없어서 어이를...이건 아닙니다
그래서 술이 많이 취했으니깐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는데
끄~~~~~~~~~~~읏 까지 안간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술을 한잔 더 하게 됬습니다.
소개팅녀는 술을 많이 마신지라
그냥 제가 다먹엇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먹다가 갑자기 저한테 뜬금없이
"오빠 제가 사귀자하면 사겨줄꺼에요?"
이러는 겁니다. 술취해서 한말이기때문에
(제가 아무리 외로워도 판단할건 합니다..ㅋㅋㅋ)
그냥 대충 얼머무리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뒤가 문제 였습니다
술을 2잔정도 먹었는데 완전 술이 만취상태가 된겁니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소개시켜준 아이를 불러서 친구좀 챙겨가라고하고
어디어디로 오라해서 그까지 데려다 주고 전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또 일을 가려고 준비 하고있는데
소개팅녀가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어제는 너무 죄송했어요'
'아이다 괜찮다 술취하면 그럴수도 잇지'
'아..그래도 죄송해요..그런데 오빠는 저 어때요?'
'니? 뭐 괜찮네 착하고'
'그럼 오빠 저랑 한번 사겨볼래요?'
하...................................................................
이건 맨정신 입니다 술이 깬상태지요
전 외롭습니다 거기다 저아이는 맨정신입니다
결과는 다들 알꺼라 믿습니다
저는 승낙을 했고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2년만에연애 하게 됬다면서 뜬기분으로
친구들과의 약속에 나가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여자친구와 연락을 하면서 말이죠
계속 연락을 하다가 11시쯤부터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무슨일이지 무슨 일있나?'
이런생각만 가졌지 뭐 자는가 싶어서 대충 넘기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는 도중에 문자가 왔습니다.
'사실 오빠 저 전남자친구때문에 잊어볼라고 만난거에요'
헐
her
ㄴㅁ아ㅓㅁ
ㅁㄴ엄늌ㅌㅊ
ㅁ너온ㅁ어
내..가 차이다니 내가.......차이다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몇시간만에 차이다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나 그래 그나이때는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다'
'그래서 오빠 미안해서 못만나겠어요'
'그래 알겠다^^'
이런식으로 끝을 내게 됬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일주일 정도 저는
하던일 계속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었죠
그리고 어느날과 같이 일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 소개팅녀에게 전화가 온겁니다
"오빠 어디에요? 꼭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잠깐 봐요"
"일마치고 이제 가는중이지 왜 무슨일 있나?"
"그냥 할말이 좀 있어서요"
"맞나 내그럼 일마치고 나왓는데 니가 이쪽으로 온나"
"네 그럼 제가 그쪽으로 갈께요"
이렇게해서 2번째 만남이 시작됬어요
좀많이 우울해보이고 갈곳이 새벽2시쯤이라
술집밖에 없어서 술집에 갔습니다
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전남자친구 믿었다가 배신을 당해서
남자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진짜 믿었던 남자한테 또 배신받아서
크게 상처를 받앗고 양다리를 걸쳤고
집안 사정이 어떻고 어떻고 아버님이 빨리 돌아가셨고
등등등등...
아무튼 엄청 복잡하고 길었습니다
말하는 동안 그아이는 계속 울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충격적인건 이번에 사겻던 남자친구도
마지막으로 믿자하고 사겼다가 양다리 비스무리하게
되서 오늘 차이고 왔다고.
마지막으로 의지할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저를 찾았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동생이고 여자니깐
위로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잘해주고 챙겨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그 오지랖때문에 이망할 오지랖
아놤나어ㅓㅁㄴ엄나;ㅣ암너아ㅣㅁ너이마넝
이거때문에 이거 하나때문에 이거거거거거거!!!!!!
그날때문에 제가 이지경 까지 오게됬군요 암너암ㄴ어ㅏㅣㅁ너아ㅣㅁㄴ
오지랖때문에 세상에는 그런남자들만 있는게 아니고
그런남자 말고 다른남자도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려고
저한번 믿어보라고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녀가 계속 거절했는데 못믿겠다고
되게 안쓰러워 보여서 계속 믿으라 하고 설득하고 난뒤에
어렵게 어렵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반응 괜찮으면 2편도 올릴께요
이건뭐 어떻게 사귀게 된지 과정입니다
2편부터가 진짜죠..아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