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안냐세여 누님형님들 ![]()
올해 열여덟 고등학생이셈ㅋ
음 .. 아... 음슴셈체 쓰겠음 ㅎ_ㅎ
다름이 아니라 ...
나...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이글씀 ...
진짜 지금 너무가슴이 아픔 ...
숨도 잘 안쉬어지고 ..
.. 아주그냥 컥컥 막힘 !
....
때는 말그대로 2011년 1월 28일 오후 3:10분때 일어남 ..
하 ... 긴말 안하고 걍 글을 풀어보겠셈 ...
앞은 다 뻘글이니 3번부터 보셔도 좋음 ...
1 .
난 지금은 부산사는데
한때 양산에 산적이 있었음 ! ㅋ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 1까지 살았는데
당시 완전 시골에 살아서 착하고 순하고 여튼그랬음 ㅋ
5학년때 만난 지금 부랄친구 둘이 있는데 !!
진짜 재밌고 좋은 애들임 ㅋ ( 게이끼 있는것만 빼면 진짜 짱좋음 ! )
중1때 부산 전학와서도 항상 지하철 타고 넘어와준 좋은애들임 ![]()
지금도 서로 오가고 있음 !
오늘도 넘어오기로 약속 되있음 ㅋ_ㅋ
주마다 한주는 내가 양산에 가고
다른 주는 부산으로 넘어오고 그럼 ㅋ
지난주 금요일이었음 !!!!
어김없이 그주도 양산에 주말을 반납하러 지하철타고 갔음
도착하고 서로 이야기좀하고 당구도 한게임 차리고나서
친구집으로 향함
보통 가면 부모님 허락 받구 2박3일로 자고감 ㅋ
도착해서 psp 몬헌 3나왔으셈 미치겠음 ㅋ ![]()
짧게쓰면
오후 11시 부터 - 완전 밤 곧 12시 넘어 새벽
몬스터헌터라는 psp 게임을 열심히 하는데 !!
아니 시계를 보니 8시 인거셈 ! - 다음날 아침
진짜 눈 시뻘게져서 토할뻔했음![]()
ㅋㅋㅋㅋㅋ
겜을 끈이유가 휴대폰 모닝콜이 울려서 껏음 ㅋ
우리들 한번 뭉치면 잠을 잘 안잠 ㅋㅋㅋ
뭐 게임 새로나와서 그거 한다는게 보통임 ㅋㅋㅋ
우린 부르마블 10억 모으기로 밤샌적도 있음 ㅋㅋㅋ
여튼 금 토 일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까
집에 돌아와서 잠을 자려니까 잠이 않오는거임 ;
그렇게 월 화 수 를 새벽 6시에 자고 생활리듬이 변했음 ! ㅋ
이 이야기가 문제의 시초임
2.
나 통기타 배움 ![]()
잘하는 건 아니지만 애들 사이에선
좀알아줌 ㅋ
지난주 어떤날에
정확히는 실용음악학원임 !
그 학원에 기타 + 보컬 배우는 중1때부터 알던 친구놈이 있음
임마가 난데없이.
친구 - " 야 나 아웃백간다 ㅋ "
나 - " 헐아웃백 ?! 우와 좋겠네 ㅋㅋㅋ 나 한번도 못가봤는데 ㅋㅋㅋ; "
친구 - " ㅋㅋㅋ 같이가자 엄마가 사주는건데 사실 니하고 친구둘 더데려오래 ㅋ "
나 - " 진짜 ?! 부왘ㅋㅋㅋㅋㅋㅋㅋ "
친구 - " 2시에 예약되있으니까 빨리왕 ㅋ"
나 - " ㅇㅋㅇㅋㅋ "
알고보니
내가 그 친구랑 맨날 같이 학원감 !
학원 레슨 시간도 같고 또 양산에서 부산 첨와서 사귄 친구도 야임 ㅋㅋㅋ
그래서 부모님이랑도 알고 지냈는데
맨날 내가 친구를 학원 데려가는줄 알고있음 ㅋㅋ
우리 레슨 없는날도 가서 죽치고 있음 ㅋ![]()
할짓도없고 .... 해서 .. ㅋㅋ
다른애들 pc방 노래방에 있을때
걍 기타나 치잔 생각으로 ㅋㅋㅋ
그래서 난 혼자 가면 심심해서 데려간거였는데
준현이 어머니께서 나보고 준현이 인간만들었다고 하심 ㅋㅋㅋ
그래서 날좀 좋아하시는편이였음 ㅋㅋㅋ
여튼
진짜기뻤음
나 아웃백 아다임 첫경험임
내일 어떻해 하고 가지 생각하면서
막 머리에서 오만 잡생각이 다듬 ![]()
난 아웃백을 생물체 그 이상으로 봤음
정장을 입고 가야되나 ㅋㅋㅋㅋㅋㅋ
하면서ㅓㅓㅓㅓ......
아...
여튼 그날 진짜 행복했음
그날따라 연습도 잘되고 ....기분 캡쨩굳 이였음 ㅋ!
우리집이 가난한건아님 !
컴퓨터도두대나있음 ㅋㅋㅋㅋ
티비도 두대임 ㅋㅋㅋ..; 내방에 작은티비 하나도 있음
여튼 집도 좋고 사양도좋고
가구 쇼파 침대도 일인용안쓰고 이인용쓰고 여튼 집 좋음 !
............ 좋음 ....ㅠ....
근데중요한건
우리부모님이 한식점을하심ㅋ !!!
그래서 우린외식을 안함
우리집이 음식집이니까 ...
맨날 된장찌게 먹음 ...
왜 짱께 아들이 짜장면 더ㅓ 싫어한다고 하잖슴ㅋ ![]()
같은거임
우리가게 밥 진짜 짱맛있음 !
근데 계속먹긴 싫음
돌솥밥 , 두루치기 , 낙지덮밥 , 찌개류 , 명태찜까지 - 뭐 다함 !ㅋ
더 중요한건 그래서 우리집외식을안함
나 김 한쪼가리던져주면 잘먹음 !
진짜 음식욕심 없음 ㅋㅋㅋㅋ 그치만..
한달에 한번 통닭시켜 먹음 ㅋ !! ...... 이건좀 심하잖슴..
아 ... 나 통닭피자 짱좋아하는데... 안시켜줌 ...
3 .
목요일밤이였음 ! ㅋㅋㅋㅋ
아 .. 아웃백 갈생각에 들떠서 기분 캡쨩 날라갈거같았음 ㅋㅋㅋ
잠도 안옴 ㅋㅋㅋㅋㅋㅋ ![]()
로션살때 받은 아끼던 비싼 화장품 샘플도 쓰고
왠지모르겠지만 샘플 쓰는게 더 아까움 ㅋ
맨날 추리닝만 입다가 안입던야상도 꺼네두고 속옷까지도 비싼거 챙겨놓고 ㅋㅋㅋ
아웃백갈때 입을 옷 펼쳐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친 있었을때도 추리닝만 입었음
진짜 기다리면서 가지는 설레임과 행복이란 ....
아좋아죽을뻔했음 ㅋㅋㅋㅋㅋ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자기전 잠시 컴퓨터를 한다고 켰음
몰컴이라서 조심조심함 ㅋㅋ
캐치마인드라고 그림그려서 문제 맞추는 게임 있는데
짱재밌음 ㅋㅋㅋㅋ ![]()
그거하면 시간가는줄모름 ㅋㅋㅋ
중요한건 진짜 시간가는줄모름 ㅡㅡ;
위에서 늦게 잤단걸 말한 이유가 .
내가 지난주 주말부터 6시에 자보다 보니까
잠이 또 안오는거임 ㅋㅋㅋㅋ
걍 나 잠올때까지 뭔가 하는 성격이라
계속 캐치마인드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6시 땡하니까 잠와서
자러감 ㅋㅋ
잤음
일어남
전화옴
친구 - " 야 !!! 니 어딘데 집이제 !! "
나 - " 응! 야 아웃..... "
친구 - " 아웃백 지금 나왔다 ㅋㅋㅋ야 조카 맛있더라 다른애들이랑 같이 먹었음 ㅋ "
나 - " 아 .. 맞나 ㅋㅋ....... 아 ..맛있드나 ㅋ... "
친구 - " ㅇㅇ , 울엄마가 니때문에 내 학원 잘간다고 니는 꼭데려오랬는뎈ㅋㅋㅋㅋ 니근데 왜 전화안받았는데 니 잤제 ! "
나 - " 아 .. 어 ..... 잤다 ... "
친구 - " 전화 졸라 많이했는데 ㅋㅋㅋㅋㅋ ,니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예약이 2시라 어쩔수 없어서 걍 우리끼리 갔다 ㅋㅋㅋ 아 근데 학원4시에 하제 ? "
나 - " 어 .. 맞다 ..."
친구 - " 네시에학원에서 보자 ㅋㅋㅋㅋㅋㅋㅋ"
끊김 .
나 밥집 아들 18년
한식의 대부분을 먹어봤다고 자부 할 수 있음 .
근데 나 양식 진짜 못먹어봄
학교 급식으로 스테이크 나왔다하면 나한텐 잔칫날임
아웃백간단말에 나 기분 캡짱굳좋았음
근데 잔다고 못감 .
기분 조카드럽게 만든게 뭔지암 ?
전화끊고나니 숨도 잘 안쉬어짐 컥컥거리면서 방에서나왔음
부엌을 보니까 먹다남은 된장찌개가 있는거임
저게 내 운명임 .....
난 냄비가에 된장굳어있는 짭쪼름한 된장을 먹어야될 운명임
세상이달라보임
아웃백 ...아.... 님들은 내기분 모를거셈
허나 위로는 받고싶음 ...
....
위로 .. 해주세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