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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주변남자들.. 이해심..? 톡커님들에 의견이 필요합니다..

바보온달 |2011.01.28 16:37
조회 156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은 맨날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다름이 아닌 제 여자친구 이야기 입니다.

저는 올해로 24살인 남자입니다.

제여자친구는 저와 동갑이구요..

제 여자친구와 자주 다투는 것에 대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200일 조금넘게 사귄 커플입니다.

연애 초기부터 간략히 말씀을 드리자면..

제 여자친구는 저와 사귀기전 바로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전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죠.

전 당연히 그런줄알고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있었던 여자이기에 고백을 하였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중학교떄이후로 연애처음하는것임;; 여자에 대해 잘 모르죠.. 아마..?)

오랜만에 가져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너무 흥분되었고 설레었습니다.

그런데.. 연애 초기부터 삐걱거림이 있었쬬..

여자친구는 저말고도 주변에 다른 남자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냥 아는 오빠라고 하면서 만났던 남자들만 어림잡에 4~5명정도는 됬던것 같습니다.

머리자르러 간다고 하면 누구오빠랑있다, 술마시러가면 또 다른 오빠랑있다.

연애 초기입니다. 50일도 채 되지않은..

한번은 이런일이있었습니다. 저랑 사귀고 난뒤 제 여자친구에게 고백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당당히 이야기 했습니다. 좋다고 하는 남자가 있다고...

전 그때는 바보처럼 알지 못하였습니다....(뒤에 나오는 이야기임..)

저는 확실히하고 다음부터 만나지 말라고하고 그일을 넘겼죠.

그런데.. 며칠뒤에 제가 일이있어서 전화를 못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좋다고 고백한 남자랑 술마시러 간다는 전화였죠..

저는 이미 술마시러 간다음에 알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전화 안받아서 술마시러 갔다고 쫌이따 들어갈거라고..

전 문자로 계속얘기했죠.. 이미 얘기끝난건줄알았는데 왜만나러가냐;; 빨리 집에 들어가라..

근데 이런건 만나서 하는 얘기라고 끝까지 술자리를 지키고 있는겁니다..

집에들어가라고 하고 2시간쯤후에 집에 들어가더군요..

뭐 이일은 이쯤에서 접어두고..

여자친구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안그러죠..

저랑 함께 데이트 하며 가는곳마다..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랑 왔던덴데..

길을 가는데도.. 전에남자친구랑 저기갔었는데..

심지어는 ..  전에 사귀던남자친구랑 M.T갔던얘기도 하더군요..

전 참았습니다.. 참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거에서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겠죠...? 저만그런건가요...?

아무튼..

그렇게 싸우는게 하루이틀이아니었습니다.

100일전까지 싸움에 90%이상은 전남자친구 이야기때문에 싸우는것이었습니다.

하루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고기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그전날 저녁에 전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다라는것입니다. 좀 안좋은 이야기라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이야기를 듣고 하도 열이 받아서 "걘뭔데 너한테 그딴소리 하는거냐고? "하면서 욕까진 아니었지만 안좋은 소릴 했습니다.

제가 하도 그러니까 고깃집에서 진실을 말하더군요..

사실 어제 그 문자왔다고 한거 고백받았다던 남자한테서 왔던거라고..

전남자친구는 그런애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날 대판싸우게 됬습니다. 니가 왜 걔편을 드냐고..... 나 니 남자친구 맞냐고 하면서.....

근데 여자친구는 끝까지 그남자 편을 들더군요..

내가 거짓말한것떄문에 걔는 그런애가 아닌데 욕먹으니까 미안해서......

말이 되는 이유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제가 이해심이부족한건지요......?

저는 참다참다 그날 전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제가 자꾸 전화하려 하니까 저와 그동안 사겨오면서 해왔던 진실을 전부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남자친구와 만나가면서 나와 사귄거라고.. 따지고보면 니가 쎄컨이라고..

고백받았던 남자랑도 줄곧 연락해왔다고..

전남자친구, 고백받았던남자,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을 두고 재고 있었다고...

전 그이야기를 듣고 바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런데 매달리더군요..

전 뿌리치고 나왔습니다. 너무 마음에 상처를받아서..

내가 좋아했던여자가.. 이런여자였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사랑하고있지만 더이상 사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믿음도 생기질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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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더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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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야기로 넘어가면

어쨌든 그러고 나서 그날 용서하기로 하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안그러겠지.. 속는셈치고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일이 있고난뒤 여자친구가 저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1. 내앞에서 전남자친구 이야기 꺼내지 않기.

2. 핸드폰 문자 숨기지 않기.

3. 다른사람얘기할떄 오빠면오빠 친구면친구 동생이면동생 구분 정확히 하고 이름말하기(예전에는 오빠건 친구건 전부 친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핸드폰 문자는 그런데로 지켜지는것같았지만..

가장중요한1번과 3번은 지켜지지않았습니다.

전 여자친구입에서 버릇처럼 나오는 전남자친구이야기가 나올떄마다 마음아파했고 참아야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그렇게 힘들떄마다 같이 힘들어하면서 왜 그런거같다가 그러냐고.. 안그러겠다고..

나도 힘들다고.........

도대체 뭐가 뭔지........

아무튼.. 아...............

이거말고도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시간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저도 문제가 많습니다.. 여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오래되서 여자를 잘모른다는것..

여자가 돌려말하는것을 알아채는 눈치가 부족하다는것.. 이해심이 부족하다는것..

여자친구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그러니까 그런것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하고있고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잘 되진 않습니다..

위와같은 일이 있은 후 전...

여자친구한테 남자문자가 오면 겁이나고 의심부터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여자친구는 나는 이제 널 사랑하고 너만 바라보는데 왜 의심하냐고 되려 화를 냅니다.

연락오는 남자랑 나랑은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전 그럼 그냥또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 아니겠지.. 하면서..

여자친구가 예전보다 저에대한 태도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잘하려고 하는것도 보이고 절 좋아하는것도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주변에남자만큼은 여자친구를 믿고싶어도 의심이 먼저 드는게 현실입니다..

고치려고 노력중이지만.. 잘 되지 않아서 싸우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누가 문제인것같나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걸까요.....?

아니면.. 다른문제가 있는걸까요......?

답답한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며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욕하는 글은 적지 말아주세요..

제가 이해심이 좀더 넓고 마음을 넓게 가질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저는 여자친구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믿고싶은데 100%믿음이 가질않아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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