큿님 글보고 나님도 쓰고 싶어져서 써요
우리언니도 똘끼가 충만하거든요
남들 다하는 음슴체 나도 써볼께요
==============================================
나랑 언니는 4살차이임
1 . 블로그에 업뎃한다고 나 화장시킴
막 지 혼자서 열심히 내 얼굴에 그리더니
" 니 얼굴이 못생겨서 원랜 이뻐야하는데 이상해
살쫌 빼라"
이러고 나감
헐 나 어째야됨? 지 실력안되는걸
내탓함
솔까 내가 지보다 더 눈큼
2 . 일박이일숨박꼭질 한창 떳을때
우리 세자매도 그거하고 놀고 잇엇음
근데 언니는 잡히길 싫다고 혼자 움직이다가
(규칙상 움직이면 안잡히더라도 술래임)
책상모서리에 허리 부디쳐가지고
완전 허리 잡고 나뒹굼
그때 그 흉터 아직까지잇음ㅋㅋㅋ![]()
3 . 여름에 야외 수영장 갔는데
수영복을 입고 만남
근데 수건으로 밑을 감싸는 거임
"언니야 왜그래?" 물엇음
언니 다리 쫌 이쁨 인정하긴 싫지만 이쁘긴 이쁨
언니가 "치마를 안가져왓네ㅋㅋ"
언니 수영복 쓰리피슼ㅋㅋㅋ내가 "갠춘갠춘"이랫음
나중엔 신경도 안쓰고 잘 놀더만
4 . 나랑 언니랑 이번 방학에
할머니집 둘이서 갓다왓엇음
집에 올때 ktx타고 오는데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
잠옷입고 나가기햇음
헐;;;;;나 가위바위보 못함
그래도 언니를 놀릴 수 잇다는 강능성이 잇어서
난 흔쾌히 수락햇음 미.......ㅊ..ㅣㄴ 내가 졋음![]()
내잠옷 동물잠옷 펭귄잠옷
난 언니의 눈빛에 못이겨 그자리에서 입고
창원역에 내려서 엄마아빠를 찾아다녓음
사람들 왜ㅐ그렇게 많니? 왜왜왜왜ㅐㅐ애ㅐ
난 이렇게 당하고 사는 녀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