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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청춘은 안녕하신가요? 우리 청춘에 관한 3가지 시선

한혜민 |2011.01.28 20:31
조회 298 |추천 0

 

당신의 청춘은 안녕하신가요? 우리네 청춘에 관한 3가지 시선 (3色청춘스토리_)

 

 

 

 

안녕하세요 -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여러분은 어떻게 시간 보내고 계세요? _ 활동을 시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임

기가 한달밖에 안 남았어요. 맙소사. 상투적인 말이지만,  이럴 때 이말 만큼 아쉬움을 표현할 문장이 있을까요 - ? 헤헤

저도 그래요. 아쉬움이 너무나 크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았는데 - 여러 핑계로 다 채우지 못한 것 같아

요. 그게 제일 아쉬워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남은 시간들을 좀더 알차게 보내야겠죠 ? 끝날 때까지 아직 다하지 못한, 진

정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다 하렵니다.  개인기사가 꽤 오랜만이라 조금 떨리네요. (웃음)

 

 

 

2011년  - 1월  여러분은 지금 다들 안녕하신가요- ?

 저는 유난히 청-춘 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어쩌면 조금은 애늙은이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단어가 참 좋아요.

지금 현재 우리를 나타내는 가장 절실하고도 일반적인 것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단어랄까 ? 다들 현재 빛나는 청춘 속에서

살고 계신 것 맞죠 ? 특히 20대는 아마 청-춘의 시작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또 다른 사회속의 성장기인 것 같기도 해요.

그 속엔 책임감과 희망, 그리고 사람과 사회가 아주 가깝게 소통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많은 것을 허락 해주는 것만 같

은 단어이기도 해요. 청춘이니까 용납되는 것들, 의외로 꽤 많거든요. 내 앞에 놓여진 것 혹은 멀리 바라보고 있는 곳을 향

해 달려갈 시간을 주기도 하구요. 좀 더 열심히 나아가야 할 시간, 혹은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라고 고민해볼 시간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  *  *

 

사실 제가 이렇게 청춘예찬 을 하게 된 계기에는 오늘 소개할 다양한 매체들이 한 몫 했답니다.

한편의 영화가, 책이, 드라마가 마음에 와 닿았고, 그래서 이제는 청춘-에 관련된 내용은 찾아서라도 꼭 보는 편이에요.

그 속에 있는 성장기도 재미나고 또 우리들 이야기들과 공통점을 찾아보며 공감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그래서 오늘은 그 이

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제가 꽤 좋아하는 이야기 -를 나누게 되어 기쁘네요 - ♡) 우리 곁에 가장 가까운 매체들인 영화/드

라마/그리고 책을 통해 우리 이야기를 한번 되짚어보도록 하겟습니다.

 

 

 

 

1. 드라마 "9회말 2아웃"

 

 

 

 

 

*  *  * 뭐랄까, 가장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주었던 드라마에요.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사실 그렇게 히트를 치거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는 아니엇지만, 애청자들은 나름대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었

던 드라마라고 자부합니다. 헤헤 항상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1순위, 아니 0순위로 뽑는 작품이기도 하죠.

 

당시 저는 고3 여름, 극 중 주인공인 30 살 난희에게 매우 몰입되어 있었던 어린 고3입니다.

30살이 된 난희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그리고 다시 도전하고 일어서는 주인공입니다. 이 때 수애씨

의 유쾌한 연기가 참 인상깊었는데요. 해야하는 것과 할 수 잇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라는 경계가 분명해진 30살 난희

는 현실 속에서 꿈과 사랑 덕에 끊임없이 넘어집니다. 가끔은 현실의 벽에 부딪쳐 울기도 하지만, 그녀는 이 모든 과정을 유

쾌하게 풀어내고 있죠.

 

9회말 2아웃, 그 지점에서 난희의 인생은 오늘도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회 또한 아직 열려있습니다.

 

 

 

 

 

마지막 회 - 30살이 된 대학 친구들이 다함께 팔짱을 끼고 걸어가며 '서른 즈음에' 라는 노래를 한 소절씩 부릅니다.

이 장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장면인데요. 대학 새내기부터 평범한 사회 혹 어른이 되어가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이들의 모

습에 괜시리 짠 - 해지더라구요. 이렇게 함께 할 청춘들이 있다면,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나눠가질 친구들이 나와 함께 가

고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에너지와 위로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청춘을 함께 지켜나갈 친구들, 지금 주변에 함께 하고 계신가요?

더욱 빛나든 청춘을 만들어줄 수 있는 가장 큰 존재 가 바로 이러한 친구들이 아닐까 싶어요.

 

 

 

" 빛나는 청춘이잖아. 희망이 밥이고, 도전이 생명이고, 기적은 옵션이고, 실패는 거름이고, 그런 때 "

 

 

" 내 인생의 최고의 사치는 오늘 이 자리가 아니라, 이미 경험해 버렸구나. 

  당연하게 지나쳐 온 청춘 그 하루하루가 이미 내 인생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하루하루였었구나.

  청춘과 안녕을 고하려는 이제야 그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언제나 그렇다.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는다.

  좀더 일찍.. 깨달았어야 했다. 정주의 사랑이 나에게 얼마나 사치였는지,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 있었다. "

 

 

" 여기 지금 빈자리 없다. 여긴 지금 내 미련이 앉아있고, 여긴 내 서러움이 앉아있고,

  그리고 여긴 내 두려움이 앉아있거든. 그리고 저긴! 저긴 내 청춘이 앉아 있네. 그놈 참 멀리도 앉아있다.

   쳇! 얘들아, 우리끼리 한잔하자! 원샷! "

 

" 이미 끝나버리고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까마득한 그 날이 되었지만 한바탕 화려했던 잔치의 흔적은

  여전히 마음 속에 남는다. 계속 그 모습을 바꿔가면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

 

 

 

 

 

 

2. 청춘불패 - 이외수의 소생법

 

 

친구에게 선물할 책을 고르다 만난 이 책, 몇 장 읽기 시작하다가 흡입력에 단숨에 완독한 책입니다. 제목부터 뭔가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기도 하면서, 파이팅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헤헤) 이 때부터 저와 이외수 선생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어

요. 처음 책을 읽고 그의 문체에 반 - 해버렸습니다. 그 단순한 문장 속에 인생의 여러 부분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

의 여지를 주는 분이세요. 우리가 한가지 단면을 바라볼 때, 그는 마치 여러 단면을 기웃거리며 관과했던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 준달까, 발상의 전환이며 동시에 사물의 재해석. 그만의 해석들은 진지하지만 유쾌하고,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진리

들을 담고 있어요. 이 책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길을 잃은 것만 같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1장 백조면 어떠하고 오리면 어떠한가
2장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아픔을 느낀다
3장 장대 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라
4장 그대가 그대 인생의 주인이다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 또 꾸짖어주기도 하는, 진솔한 가르침이 가득한 책 -

바로 이외수님의 청춘불패 입니다. 그 따듯한 시선들이 우리의 현재에게 작은 힘과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

작은 삶의 가치들을 통해 우리의 청-춘들을 좀더 빛나게 보여주고 있죠.

 

 

 

" 아무나 죽어서 꽃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서 가슴안에 한송이 꽃이라도 피운적이 없는 사람은 그저 죽어서 한줌 흙이 되는 것으로도 감지덕지할 일이다.  그대는 지금 그 모습만으로도 멋있다. "   

 

" 부디 세상을 너그럽게 용서하라.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기에는 수천년의 시간이 흘러가야 하겠지만 그대가 사랑으로 가득 차기에는 수십일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세상이 아직도 끌어안지 못한다면  그대가 세상을 통째로 끌어 안아버리자. "  

 

 

" 이십대는 꿈을 하나만 선택하는 시기이므로 선몽기라 한다.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꿈, 그대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꿈, 그러한 꿈 하나를 찾을 수만 있다면 그대의 이십대는 그것으로 크나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 

  " 그대에게도 날마다 24시간이 새로 지급된다. 그것을 반죽해 빵을 만드는 것도 그대의 특권이며 그것을 용해시켜 꿈을 만드는 것도 그대의 특권이다. 그러나 한번 쓰고 나면 어떠한 경우에도 재활용이 안 된다는 사실에 유념하라 " .   

 

"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아침이 찬란한 것은 아니다. 만약 그대의 아침이 찬란하지 않다면 태양을 탓하지 말고 그대 자신을 탓하라. 그대의 모든 미래는 그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

 

"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 

  

 

 

이십대는 선몽기라고 합니다.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꿈 - 그 꿈을 혹시 여러분은 꾸고 계신가요? 바라보고 달려가고 계신다면 이미 당신은 크나큰 20대의 가치를 얻은 거나 다름 없답니다.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고 주저-할 필요도 없어요. 인생에서 가장 큰 한가지를 정하는 일이기에, 분명 쉽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정말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꿈을 찾는다면, 그보다 가치있는 20대가 또 있을까요? 저도 아직 꿈찾기는 현재진행형- 이랍니다.  

   

 

 

 

 3. 영화 "클래식" / "500일의 썸머"

 

 

 

 

 

이번엔 조금 다른 느낌의 두 영화를 골라봤는데요.

먼저 잔잔한, 그렇지만 오래 기억되는 한국형 멜로영화 " 클래식" 이 첫번째 영화입니다.

어른들이라면 충분히 추억할만한 교복부터 시작해서, 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주인공들의 화면은 우리에게 친근하고

따듯한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극중 사소한 소재들마저도 모두 순수한 첫사랑의 소재들을 깊숙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수채화같은 장면들, 촌스러울 법한 장면들 마저 클래식에서는 아련한 향수로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첫사랑 같은 영화랄까,

70, 8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하고 맑은 첫사랑 그대로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면서도 영화가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은 - 우리가 모두 겪는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시절의 아름다운 청춘들을 그려냈기 때문 아닐까요 ?

 

 

 

 

 

 

 

 

우리는 모두 썸머와 사귄 적이 있다. - " 500일의 썸머 " 中

 

 

지극히 현실적인 연애에 관한 한 시선, 500일의 썸머

순수한 청년 톰에게 나타난 아리따운 썸머와의 연애를 그린 영화입니다. 제목그대로 500일간의 만남을 담고 있어요.  

영화는 너무나 현실적이고,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역순으로 이루어진 스토리가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

들며 영화를 더욱 신선하게 만들어주며, 영화 시작부터 나오는 "나쁜년" 이라는 단어만 봐도 영화의 독특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 많이들 공감 하실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답지 않은 영화의 결말을 가졌다고 해야할까요.

이후의 스토리는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여기서 줄이도록 할게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  *  *

 

 

 

지금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3가지 색의 청춘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봤는데요.

이렇게 드라마에도 책에서도 영화에서도 우리는 다양한 청-춘들을 만날 수 있지만, 아마 현실의 청춘보다 더 값지고 귀한

것은 없을거에요. (마무리는 훈훈하게-) 나름대로 여러분과 공감-할 수 잇었던 시간이었다면 좋겠네요. 저는 워낙 좋아하

는 것들을 담아선지 글 쓰는 내내 나름대로 재미난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요. 헤헤 저만 좋으면 안되겠죠 ?   

 

새해의 한달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아니 11달이나 남았나요 ?

앞으로의 여러분 청춘의 안녕을 위.하.여 - 오늘도 다시 시작하는 하루가 되길 빌어요 - ♡  힘내요 청춘 - !

지금까지 경기대 캠리 지앵이였습니다. (♡)

 

 

 

 

[원문] [경기대] 당신의 청춘은 안녕하신가요? 우리 청춘에 관한 3가지 시선 (3色청춘스토리)

출처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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