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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이후....oo씨 예쁘고 귀여워요....근데........ㅠㅠ

몰러 |2011.01.30 11:22
조회 275 |추천 0

소개팅으로 만난 남(a형이예요 ^^)

첫번째는 제가 잘 맞춰주지 못한 거 같은 미안함에

먼저 연락해서 보자고 하고

 

두번째 이후 그 남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어요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는데

일이 많이 바쁘신가보더라구요

야근에....맨날 늦게 들어오시고...주말에도 일이 있고

 

그래도....주말엔 못보면 못본다 문자라도 넣어줄주 알았는데

연락도 없고...문자도 없고

 

내가 맘에 안드나...ㅠㅠ

고민끝에...친구로 지내자는 문자를 보내니...

상냥하게 그럼 그렇게 하자고....ㅠㅠ

 

이런저런 얘기 끝에...제가 답답한 맘이 복받쳐서

막 투정부리듯...얘기를 했어요....

2주동안 그래도

소개팅으로 만난건데 한번 부재중 통화를 제외하고...다 내가 전활 걸었다

문자라도 넣어 줄수 있는게 아니냐....

 

첨엔 제가 별로 였는데...두번째 이후 계속 만나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자긴 항상 늦게 끝나는데 전 일찍 잠들거 같고....

자긴 일도 항상 많고...점심 팀장님이랑 먹기 때문에

연락 잘 못하는 스타일이래요...

전화를 하다고 제 밧데리가 닳아서 끊어졌어요

 

밤이 너무 늦어서..당일날에 대화를 못끊내고

담날 아침에 충전해 보니 문자가 와있더군요

" 오해 풀고 가라고...안자고 있을테니..."

 

남자가 그날도 업무가 있어서 저녁에 통화를 하는데

남자분이 전날 3시까지 잠을 못주무셨다면서

 

자기 스타일은 원래 업무상 성격상 연락을 잘 못한데요

저한테 잘 챙겨주고...연락 자주 하겠다...라는 약속을 못하겠다고....

절 2번 정도밖에 안봤는데 더 만나보고 싶긴 하지만

확신을 가진다면...그건 경솔한 거 아니냐고...

 

앞으로 우리가 잘되서 계속 만나더라도

계속 이런 일들이 반복 될거라고.....

 

그리고...저보고 예쁘고 귀엽다고 하더라고요...

이런말 하는게 자기는 정말 어렵다고...

 

도대체 이게 뭔지...........ㅠㅠ

전 남자분 정말 맘에 들었는데 ;;;;

 

제가 잘 못한 건가요..

 "외모는 괜찮았는데...성격이 맘에 안들었던 건가요?"

확신을 가져 달라는 게 아니고.....

소개팅하고 나서....거의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긴가민가 하지 않게...

그냥 기본적인 문자만 제대로 해달라는 거였는데

그게 그렇게 큰일이었는지..

 제가 남자들이 보기에 진지하게 만나기에 좋은 여자가 아닌가봐요..ㅠㅠ

왜 몇번 안만나본 사람인데...눈물이 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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