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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요미 싸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시준 |2011.01.31 01:06
조회 88 |추천 3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공부중인 20세 남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부터 완전 쿨하신 우리 싸모님 얘기를 들려드릴께요 ㅋㅋㅋ

 

 

편의상 반말로 ㅜ....

 

 

때는 작년 월드컵떄여씀...

 

대망에 한국과 그리스전 경기 시작 10분전에 일이터지기시작해씀...

 

 

우리집 차 크락션이 고장이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안아도 아파트에 살아서 주민들 말소리도 크게 울리는데

 

 

하필 경기 시작 10분전 긴장감이 한창 돌때

 

온동네에 "빠~~~~~~~~~~~~~~~~~앙" 소리가 울리는거임.. 음흉

 

당황한 우리 부모님 내려가서 차를 어떻게 고쳐보기 시작해씀...

 

 

그나마 크락션을 누르고 있으면 잘 안나오는데...누르고 있어도

 

망할 크락션이 계쏙 대차게 울리는거임...

 

이웃분들 베란다로 차번호 대면서 온갖 욕을 해대기 시작해씀...

 

심지어 같은동네 사는 우리 이모부님하고 이모님도 어떤 ㅂㅈㄱ;ㅣㅂ자;ㅣ앚ㅁ;ㅣ암;ㅣㅇ 집구석

 

차가 이리 시끄러운겨 하며 밖에 보고 욕하셨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땀 뻘뻘흘리며 고칠려 노력하시는 찰나

 

보스몹이 등장하신거임....

 

 

웬 30대 백인남자가 포쓰있게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서 우리 부모님을 향해서 오고있었씀...

 

 

그래도 우리 어머니 나랑 외국에서 2년정도 같이 사셨기땜에...아주 쪼~~~금 영어를 하심...

 

남자가...

 

 

what's the problem? (뭐가 문젠가요?) 라고 물어봄...

 

그래서 우리 어머니..

 

지금 이게 (크락션)이 고장이났다고하심...

 

 

백인남성분이

 

지금 내 부인하고 아들이 잘려고하는데...시끄러워서 못자겠다라고 하셨다함...

 

그래서 뭐 어떻게 못하겠냐라고 묻자 우리 어머니

 

쏘리...하시면서 지금 고치기 힘들꺼 같다고 말하심...

 

 

그걸 들은 백인분...살짝 짜증이나는지...

 

고갤 돌리며  조용히....

 

 

"하아......쒜엣"  찌릿

 

이랬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들으신 우리 쏘쿨 싸모님 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쓰"...하시면서 고갤 끄덕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 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들은 백인분ㄷㅎ 빵터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으면서 굿럭~ 하고 다시 올라가셨다함...

 

 

 

 

 

물론 차도 어떻게 잘 고쳐져서 그날 재밌게 그리스전을 봐씀~2::0 올레~~~~~

 

 

엄청 도도하시고 예쁘장하게 생기신 우리 싸모님  가끔 이런 쿨한 면을 보여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도 많으시고 완전 사랑스러우심 ♥

 

 

여러분들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ㅋㅋㅋㅋㅋ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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