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life - ' 네 잔째 ♩ ' [ 나도 해 봤어 ]
-한 근반, 두 근반, 세 근반,
워멬ㅋㅋㅋ안녕하쇼~
작업하다가 지루해서 메모장에 저장해둔거 투척하고 갑니다 ^^
아주 따!끈!따!끈 한 글이에요~ 왜냐면 오늘 새벽 세 시 쯤에 적어서 저장해놓았던 글이니까요~
제 글로 인해 조금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입꼬리가 올라가길 바라며... ![]()
사랑이야기만이 아닌 평소이야기도 좋아해주셔서 얼매나 좋은지 몰라요~!
오늘 이야기는, 저번에 댓글로 봤던 게 기억나서 적어볼려고 해요.
' 두 잔째 ' 스토리에서 닉네임 ' 삐리뽜뽜 ' ^^* 동생이 적었던
“저 나름 듣고싶은 에피소드 생각해봤는데용~~
언니가 남자분이 마음에 드셔서 번호를 물어보신적이나
짝사랑? 에피소드는 없으세요?
언니의 의외의?모습도 궁금해요 ㅎㅎㅎ”
이거요!
오호 좋다 오늘은 이거야 !!!!!!!!!!!!!!!!!!!!!!
번호 물어본 이야기 + 짝사랑 ( 사실 짝사랑이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지만 들어보아요~ )
콤보 투척이다 !!!!!!!!!!!!!!!!!!!!!!!!!!!!!!!!!
기억력 쇠퇴로 인해서,
뭘 생각하다가도 그게 맞는지 막 헷갈리고 희한한 현상이 일어났어요.
근데 이 짝사랑이야기는 아마
꽃다운 20살때 이야기가 맞을거에요
아니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하하하
샤방샤방 이쁠 때다~ 하는 20살 때 이야기.
내 마음이 몇개월동안 콩닥콩닥 뛰었으니........
잘 기억도 안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참 순수한 사랑을 한거 같아서 선명한 부분은 굉장히 선명함.
우선 미리 깔아보자면
롤링페이퍼를 막 돌리면
사람마다 나한테 꼭 하나 해주는이야기가 있는데.
' 마음먹은건 꼭 하고 마는 니가 멋지다. '
자랑은 아닌데........아니다 자랑맞나?낄낄 ![]()
이 이야기가 있어야 이해가 빠를거임.
내 친한친구가 별도로 활동했던 동아리가 밴드같은 거였는데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등 여러가지를 다루면서
겁나 연습을 열심히 했음.
그 친구랑 나랑은 엄청~~나게 친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없어도
하루가 멀다하고 맨날맨날맨날 만났슘
사실 이 친구가 내가 저번에 담요남 쓸 때 한 번 언급했던......................
' 남자친구와의 갈등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아서 마스카라 범벅이 된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몬한다면 하는 수 없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 담요남에게 내 번호를 넘긴 여자 '
' 담요남과 암거래 한 여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 하면 됐죠? ![]()
연습할 때 심심하다고 나보고 맨날 같이 가자고 막 그랬음.
난 처음에 맨날 거절했음
친하지만 어쩔 수 없었음.
나 " 아.. 그건 쫌 실례가 되지 않을까 괜찮나 진짜? "
마스카라 " 괜찮다. 허락 맡았어. 다 좋은사람들이야, 나만 친구 안데리고 와 !! "
그 말을 믿고 한 번 동행을 했음.
내 친구는 랩퍼임 랩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지 않을거 같죠?
나도 처음에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또 동아리에서 노래를 무슨 노래 할지에 따라서
내 친구의 연습유무가 걸린거임.
랩이 있으면 내 친구는 하는거고
없는 노래면 몬할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같이 노래 한다고 함
하필 그 때 자기는 할 일이 없다함
선배 후배 장단 맞춰주면서
잔 심부름을 한다고 함.
꽤나 안쓰럽지 않음? ㅠㅠㅠ잉잉
막 심하게 부려먹고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었음.
다들 좋은 사람들ㅎㅎ
것보다 굉장히 친목이 두터운 동아리라서 멋쪘음 !! 굿이얌 !!!!
딱 들어섰는데 인사하고 뭐 소개좀 하고
쫄아서 혼자 머뭇머뭇거리고 있었음.
마다않고 빡센 연습에 들어감
그거 구경함
멋쪄 멋쪄
드럼 멋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을 콩닥거리게 만든 주 이유는
베이스도
기타도
드럼도 아니었고!!!!!!
보컬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끌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힝!!
사실 노래가 뭔 노랜지 기억이 안 나는데.................
노래 마지막쯤에 ' 너 ' 라는 단어가 들어갔었는데
상당히 행복한 노래 였던걸로 기억함
슬픈건 아니었음.
아 모르겠어 잘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무대매너라고 해야할까
그게 겁나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하다가 구경하는 사람들에 대한 매너까지
연습하는데 뿅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가르키는 제스쳐를 취함.
나는 순간 흠칫하며 고개를 그냥 돌렸음.
노이로제 걸릴만큼 그 노래를 들었는데
왜 기억이 안나는걸까.
하루 연습치를 다하고 나서
배고프니까 군것질을 동아리실에서 막 하는데
입담이 장난이 아니었음
나는 얼굴 필요없고
입담에 겁나 잘 넘어가는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부끄렄ㅋㅋㅋㅋㅋ ![]()
말을 하는데 너무 센스 있게 해서
여자 동기들이 무조건
꺄르르르 하고 넘어갔음
( 나도 포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하고 친구의 동아리 탐방 첫방문은 끝났음.
그랬는데 이상하게 그 오빠가 생각나는거임
나보다 4살 많았던 남자였음.
네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더만 ![]()
혼자 이건 뭐지 하면서 맘 다스리는데
내 친구 ㅋㅋㅋㅋㅋㅋ멋쪄멋쪄
또 같이 가자고 졸라줌
나 억지로 가는 척 하면서 쫄래쫄래 감
그렇게 가면 그 오빠를 볼 수 있으니카 ![]()
이제 두 번 방문했는데
열렬한 환호와 방문감사 퍼레이드를 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드라서 그런지
들어가니까 ' 오잉 또 왔네 !! ' 하는 표정으로
드럼을 막 간드러지게 쳐 주심
![]()
보컬오빠님은 드럼소리에 맞추어
※ 보컬남자를 이제부터 ' 몽 ' 이라고 칭하겠음 !!!
몽 " 안녕~~~~ " 해줬던거 같음
아 이남자야
그런식으로 하면 내가 떨려 안 떨려
제발 내 생각을 좀 해줘.
그 때 부터 나 막 수줍어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끄러웡........................!!!!!!!!
그 오빠와 꽤나 친해졌음
오빠가 연습하다가 잠시 쉴 때 나한테 와서는
몽 " 음료수 마실래? " 이러길래
나 " 네 " 이랬더니
몽 " ㅋㅋㅋㅋ내가 마시던것 밖에 없는데....... "
나 " 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입담에 나는 점점 죽어감
몽 " 기달려봐 새 거 줄테니까 "
아 진짜 이 남자야
자꾸 떨리게 할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
혼자 픽 웃었음
근데 내 친구 오더니 나한테 이러는거임
마스카라 라고 칭하겠음
마스카라 눈물녀이니까 ㅎㅎ
마스카라 " 너 보컬오빠 맘에 들지? 둘이 이상하다? "
나 " 어어? 뭐라는거야 나 빨리 가볼게 !! "
내 친구 무서웠음
그래도 저 땐 암거래같은거 안 했었는데..........................
막 그 오빠랑 여러가지 이야기도 막 했음.
누구던간에 알 수 있는 사소한 정보였지만
직접 이야기해줘서 나는 더 떨렸음.
그렇게 해서 또 그 연습실을 나오면
우울해지며
그 오빠가 보고싶기 시작하고
심장이 요동이 치는거임 ㅠㅠ엉엉
내 친구는 겁나 눈치를 채고는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끌고갔음 나를
그렇게 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갔던것 같음
갈 때마다 내가
음료수며 군것질거리며 그런거 한 다라이 사가니까
멤버들이 다 좋아하면서 힘내는 모습에 좋았음
막 그렇게 2개월쯤 지났을까.
확 열이 오르는 거임
( 다혈질 비형 )
아니 언제까지 이런 흐지부지한 관계로 지속되어야 해?
장난치나?
왜 나 설레라고 행동하면서 더이상의 진전이 없어?
뭐야 이게 !!!!!!!!!!!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생각을 다들 연습하고 있는 순간에 했음
그 오빠를 흘끔흘끔 쳐다보면서 저런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욕도 쪼끔 했슘... ( 나쁜놈이라고..........
)
결론이 나왔는데
내가 직접 번호를 물어보는 것이었음
좀 멋쪄? 멋쪄? 굿굿!!?
탁월한 선택인가?!!
ㅋㅋㅋㅋㅋㅋ저 생각을 했는데
아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미치겠는거임
언제 어떤 순간에 물어봐야 하나 싶고 막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초조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 왜이리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인지.
연습이 다 끝나고 다들 짐 챙기기 시작함
당신들 왜 갑자기 이렇게 분주한건데 !!!!
나까지 마음 급해짐
아 다른사람한테 들키면 안되는데 하면서
아 어떻게 묻지..................
하는데 신이 도와 준거 같았음.
아니 내 친구가 도와준건가 ![]()
친구가 여자사람들 싹~끌고 나감
마스카라 " 아 배고프다 빨리 식당에 가있자~~!! 도발아. 너 오빠랑 천천히 나와~ "
쪽쪽쪽 멋쪄멋쪄 내친구 멋쪄 !!!!!!!!!!!!!!
근데 오빠가
몽 " 같이 가 !! 우리도 데리고 가 !! "
내 친구 못 들은척 하고 더 빨리 사람들 챙겨서 나가버림
진짜 우리 둘만 남았는데
우째해야 될지 모르겠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오빠도 조금 당황한거 같았음.
몽 " 우리도 나갈까 ? 빨리 가자 하하 "
하면서 입출구쪽에 스위치가 있었는데 스위치를 끄고 나서
문 밖으로 나가버리면 그 날 연습은 끝이 난거라 말할 수 있음
오빠가 스위치쪽으로 저벅저벅 가더니
손을 턱 올리고는
" 불끄고 얼른 가자 나가자 " 하는거임
어쩌겠음....
총총총 문 밖으로 먼저 나감.
오빠도 불끄고 문 잠그고 나옴
오빠가 앞장서고 막 걷길래
이 순간을 놓치면 정말 끝날줄도 모른다 라는 생각에
일단
아까 도출되었던 결론을 실행하리라 라고 맘 먹음
진짜 몇초만에 일어난 일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흥흐응 부끄러워라
나 오빠 어깨에 손을 올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몽 " 어어? "
나 " 오빠 "
몽 " ? "
표정이 되게 궁금하다는 표정이었음
나 " 나 그것좀 가르쳐줘요 "
몽 " 뭐?? "
나 " 그거 폰번호요 "
저 작은 글씨가 뭐냐면 ' 폰번호 ' 임
그거 폰번호요
그거 폰번호요
그거 폰번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한테 번호 따 본거 저때 한 번이라
너무너무 생생함 저 순간이
미치겠음 떨려 떨려 어떡해
나도 모르게 작게 말해 버림..
근데 오빠가 센스가 장난아니라고 하지않음?
분명히 저거 알아 먹었는데
나 놀릴라고 겁나 모른척 하는거임
몽 " 으응~?^^ 뭐~? "
나 " (끙..........) ..... "
몽 " 으하하하 ^^ "
막 저런식으로 웃었음
나는 화날려고 함
내가 우째 물어본건데 이남자가 ㅠㅠㅠㅠ
상상 좀 하시라고 연예인을 예로 들어
누굴 닮았는지 알려드리겠숑~
왜 몽이라고 칭했는지 이유를 알것이야~~!!!
이 사진 싱크로율 100% ( 이미지 찾았는데 이 사진 나와서 잠시 흐뭇해 했음
)
그 오빠 딱 엠씨몽 스타일이었음 ~
다른게 있다면................오빤 군필자.....허허허.
그냥 무식하게 장난끼만 많으면
그 선이 넘었을 때 굉장히 화가 나지만
그 오빠는 센스를 함께 갖추고 기분좋은 장난을 잘 쳐줬음
다시 돌아와서 ,
난 그럼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주워담을려고
나 " 아..아니에요 "
라고 말했음
근데 !!
몽 " 핸드폰 좀 줘 봐 뭐 찍어줄 게 있어서 "
이 남자가...................
진짜 너무 생생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떠오르는 이 므흣한 추억을 우찌 해야할꼬 큰일 났다
오늘 잠 못들어 !!!!
나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버림 핸드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힝 !!
옆에서 지켜보니
자기 번호를 찍고는,
전화를 함
그러면 자기핸드폰에 전화가 오며
상대방의 번호가....................................끼얏호 !!!!!
오빠가 딱 확인하고는
몽 " 됐다ㅋㅋ 가자 "
나 "...아...네네! "
떨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내가 번호 물어봤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웃기고 좋았음
싱글벙글
냠냠
그러고 나서 나는 약속이 있어서
오빠랑 헤어지고
오빠는 식당으로 갔던 거 같음.
혼자 막 웃으면서 내 갈길 가는데
문자가 띠링 왔음
몽 [ 나 몽님이야. ]
딱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받고 혼자 좋아했슘 ![]()
근데 좋은것도 있었는데
좀 웃기고 재밌어서 웃는것도 한 50퍼센트는 될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몽을 그 오빠 이름이라 했을때
' 나 동현님이야 ' 이런게 온거라는 말임.
동현이면 동현이지
님을 붙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폭발
그 처음 온 문자는 생생히 기억나는데
내가 뭐라고 답장하고
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남
대략적인 상황이 떠오르면서
핵심적인 대화만 머릿속에 생생함 잇힝
그렇게 해서 나 약속자리에 나가서 일 보고
집으로 갔었던거 같은데
어둑어둑할 무렵 오빠한테 문자가 왔음
몽 [ 집이야? 나올래? ]
나 [ 집이에요 어딜요? ]
몽 [ 나와. 나 지금 학교쪽인데 일로와라ㅋㅋ ]
뭐 이런식으로
오빠가 오라는거임
튕길까 생각도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내 몸이 먼저 반응함
가방을 들고 나서 신발을 신고 있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이런 여자라고.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여자.
그렇게 해서 학교 쪽으로 갈라카는데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도 안오고
쪼꼼 기다렸던거 같음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는데.........
버스는 안 오고
진짜 피가 마르는 줄.
혼자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문자를 했었음
버스가 잘 안 와서 조금 늦겠다고
그렇게 보냈는데
보내자말자
긴 진동 ( 도발녀 사전中 긴 진동이란? : 전화를 뜻합니다 !!!! ) 이 느껴지는 거임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떨림
근데 전화는 끊어질거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민할 시간이 없음
맘을 얼른 진정시키고 받았던 듯
달달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내 얼굴에는 샤방한 꽃웃음이 날리기 시작하면서
버스가 안 와도 짜증이 나지 않으며
세상이 내 핸드폰 빼고는 모두 흑백으로 보였다라고 할까 ![]()
지금 글 적는데 시간을 너무 소모해서....
이러다가 밤 샐거 같아요 ㅠㅠ 지금 새벽 3시 반인데.......
아까 새벽 1시 20분좀 넘어서? 시간은 잘 모르겠으나,
이 전편에 댓글다신분들한테 댓글의 댓글 달아놨어요~
부끄러워서 이야기 안 할려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우리들의 커뮤니케이션인데 말 안하면 안되잖아~~ 으흥
확인할 분은 확인하세요!♥ ( 댓글 다신 분들 한테만 해당사항 !! )
우선 이 정도만 적고, 담편까지 이 주제 그대로 이야기 이어서 적고 완편낼거랍니다^^
섭섭해 하지 말고 내일까지 기다려 보아요~
어메이징한 내용들로 알차게 업뎃 하겠사옵니다 냠냠
그리고 눈팅 하지 마요..........................................
![]()
나 댓글 좋아하는거 익히 잘 아는사람들이 당신들 아니었어?
아니냐고 어? 왜 그렇다고 말을 못 해 !!!!!!!!!!!!!!!!!!!!!
눈팅 하면 어?? 내가 모를줄 알고?
그럼 내가 삐져 안 삐져
내가 삐지면 글 쓰고 싶어 안 쓰고 싶어 !!!! 뿌잉 쳇
( 사실.. 딱 보면 감이 와요. 적을 사람인데 안 적었다거나
닉네임을 확인하면서 촉이 무섭게 온다는 말 ㅋㅋㅋㅋ음흠
그 분은 분명 봤을텐데 왜 흔적이 없지? 이런거? 나 무서운 여자라고 내가. )
생각했던 것보다 댓글은 정말 많은 힘이 되더라구요~^^
강요하는거 아니구요.
그냥..... 섭섭하다는 표현이라고나 할까.................................
난 이거 적는데 그래도 적어도 40분은 내어주는데,
신경써서 적고 그러면 한 시간 반이라는 시간도 그냥 훅 지나가던데...........
댓글 올리는데 얼마 걸려요?....ㅎㅎㅎㅎ
( 입장을 바꿔서 한 번만 생각해주실래요?^^ 글을 적었는데, 조회수만큼 댓글이 없다면
서운하기 그지 없을거에요. 약간 속상하기도 하구요? ㅎㅎ
저는 더군다나 다시 돌아온거라서 애정이 조금 더 각별한 것 같고,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터라.............
조회수만큼 댓글이 있다는 건 솔직히 말도 안 되는 거구요.
그 반의 반만큼이라도 실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매일 매일이 값진 하루가 되길 바라며,
사랑스러운 그대들에게 글 올려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