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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 life - ' 네 잔째 ♩ '

도발녀 |2011.01.31 11:17
조회 1,454 |추천 32

 db'S life - ' 네 잔째 ♩ ' [ 나도 해 봤어 ]

 

-한 근반, 두 근반, 세 근반,

 

 

워멬ㅋㅋㅋ안녕하쇼~ 

작업하다가 지루해서 메모장에 저장해둔거 투척하고 갑니다 ^^

아주 따!끈!따!끈 한 글이에요~ 왜냐면 오늘 새벽 세 시 쯤에 적어서 저장해놓았던 글이니까요~ 

제 글로 인해 조금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입꼬리가 올라가길 바라며... 짱

사랑이야기만이 아닌 평소이야기도 좋아해주셔서 얼매나 좋은지 몰라요~!

 

 

오늘 이야기는, 저번에 댓글로 봤던 게 기억나서 적어볼려고 해요.

' 두 잔째 ' 스토리에서 닉네임 ' 삐리뽜뽜 ' ^^* 동생이 적었던

 

“저 나름 듣고싶은 에피소드 생각해봤는데용~~

언니가 남자분이 마음에 드셔서 번호를 물어보신적이나

짝사랑? 에피소드는 없으세요?

언니의 의외의?모습도 궁금해요 ㅎㅎㅎ”

 

이거요!

오호 좋다 오늘은 이거야 !!!!!!!!!!!!!!!!!!!!!!

 

번호 물어본 이야기 + 짝사랑 ( 사실 짝사랑이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지만 들어보아요~ )

콤보 투척이다 !!!!!!!!!!!!!!!!!!!!!!!!!!!!!!!!!

 

 

 

 

 

기억력 쇠퇴로 인해서,

뭘 생각하다가도 그게 맞는지 막 헷갈리고 희한한 현상이 일어났어요.

근데 이 짝사랑이야기는 아마

꽃다운 20살때 이야기가 맞을거에요

아니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하하하

 

 

 

 

 

 

 

샤방샤방 이쁠 때다~ 하는 20살 때 이야기.

내 마음이 몇개월동안 콩닥콩닥 뛰었으니........

잘 기억도 안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참 순수한 사랑을 한거 같아서 선명한 부분은 굉장히 선명함.

 

 

 

 

 

 

 

우선 미리 깔아보자면

롤링페이퍼를 막 돌리면

사람마다 나한테 꼭 하나 해주는이야기가 있는데.

 

' 마음먹은건 꼭 하고 마는 니가 멋지다. '

 

자랑은 아닌데........아니다 자랑맞나?낄낄 부끄

 

 

 

이 이야기가 있어야 이해가 빠를거임.

 

 

 

 

 

 

 

내 친한친구가 별도로 활동했던 동아리가 밴드같은 거였는데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등 여러가지를 다루면서

겁나 연습을 열심히 했음.

 

 

 

 

 

그 친구랑 나랑은 엄청~~나게 친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없어도

하루가 멀다하고 맨날맨날맨날 만났슘

 

 

 

 

사실 이 친구가 내가 저번에 담요남 쓸 때 한 번 언급했던......................

' 남자친구와의 갈등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아서 마스카라 범벅이 된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몬한다면 하는 수 없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 담요남에게 내 번호를 넘긴 여자 '

' 담요남과 암거래 한 여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 하면 됐죠? 흐흐

 

 

 

 

 

 

 

연습할 때 심심하다고 나보고 맨날 같이 가자고 막 그랬음.

난 처음에 맨날 거절했음

친하지만 어쩔 수 없었음.

 

 

나 " 아.. 그건 쫌 실례가 되지 않을까 괜찮나 진짜? "

마스카라 " 괜찮다. 허락 맡았어. 다 좋은사람들이야, 나만 친구 안데리고 와 !! "

 

 

 

그 말을 믿고 한 번 동행을 했음.

내 친구는 랩퍼임 랩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지 않을거 같죠?

나도 처음에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또 동아리에서 노래를 무슨 노래 할지에 따라서

내 친구의 연습유무가 걸린거임.

랩이 있으면 내 친구는 하는거고

없는 노래면 몬할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같이 노래 한다고 함

 

 

 

 

 

하필 그 때 자기는 할 일이 없다함

선배 후배 장단 맞춰주면서

잔 심부름을 한다고 함.

꽤나 안쓰럽지 않음? ㅠㅠㅠ잉잉

 

 

 

 

막 심하게 부려먹고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었음.

다들 좋은 사람들ㅎㅎ

것보다 굉장히 친목이 두터운 동아리라서 멋쪘음 !! 굿이얌 !!!!

 

 

 

 

 

 

 

딱 들어섰는데 인사하고 뭐 소개좀 하고

쫄아서 혼자 머뭇머뭇거리고 있었음.

 

 

 

 

 

마다않고 빡센 연습에 들어감

그거 구경함

멋쪄 멋쪄

 

 

 

드럼 멋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을 콩닥거리게 만든 주 이유는

베이스도

기타도

드럼도 아니었고!!!!!!

 

 

 

 

 

보컬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끌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힝!!

 

 

 

 

사실 노래가 뭔 노랜지 기억이 안 나는데.................

노래 마지막쯤에 ' 너 ' 라는 단어가 들어갔었는데

상당히 행복한 노래 였던걸로 기억함

슬픈건 아니었음.

아 모르겠어 잘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무대매너라고 해야할까

그게 겁나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하다가 구경하는 사람들에 대한 매너까지

연습하는데 뿅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가르키는 제스쳐를 취함.

나는 순간 흠칫하며 고개를 그냥 돌렸음.

 

 

 

 

노이로제 걸릴만큼 그 노래를 들었는데

왜 기억이 안나는걸까.

 

 

 

 

하루 연습치를 다하고 나서

배고프니까 군것질을 동아리실에서 막 하는데

입담이 장난이 아니었음

 

 

 

 

나는 얼굴 필요없고

입담에 겁나 잘 넘어가는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부끄렄ㅋㅋㅋㅋㅋ 부끄

 

 

 

 

말을 하는데 너무 센스 있게 해서

여자 동기들이 무조건

꺄르르르 하고 넘어갔음

( 나도 포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하고 친구의 동아리 탐방 첫방문은 끝났음.

 

 

 

 

그랬는데 이상하게 그 오빠가 생각나는거임

나보다 4살 많았던 남자였음.

네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더만 윙크

 

 

 

 

혼자 이건 뭐지 하면서 맘 다스리는데

내 친구 ㅋㅋㅋㅋㅋㅋ멋쪄멋쪄

또 같이 가자고 졸라줌

나 억지로 가는 척 하면서 쫄래쫄래 감

 

 

 

 

 

그렇게 가면 그 오빠를 볼 수 있으니카 똥침

 

 

 

 

 

이제 두 번 방문했는데

열렬한 환호와 방문감사 퍼레이드를 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드라서 그런지

들어가니까 ' 오잉 또 왔네 !! ' 하는 표정으로

 

 

드럼을 막 간드러지게 쳐 주심 짱 폭죽

보컬오빠님은 드럼소리에 맞추어

 

※ 보컬남자를 이제부터 ' 몽 ' 이라고 칭하겠음 !!!

 

몽 " 안녕~~~~ " 해줬던거 같음

 

 

 

 

 

 

아 이남자야

그런식으로 하면 내가 떨려 안 떨려

제발 내 생각을 좀 해줘.

 

 

 

 

 

그 때 부터 나 막 수줍어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끄러웡........................!!!!!!!!

 

 

 

 

그 오빠와 꽤나 친해졌음

오빠가 연습하다가 잠시 쉴 때 나한테 와서는

 

몽 " 음료수 마실래? " 이러길래

나 " 네 " 이랬더니

몽 " ㅋㅋㅋㅋ내가 마시던것 밖에 없는데....... "

나 " 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입담에 나는 점점 죽어감

 

 

 

몽 " 기달려봐 새 거 줄테니까 "

 

 

 

 

 

 

 

아 진짜 이 남자야

자꾸 떨리게 할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

 

 

 

 

 

 

혼자 픽 웃었음

근데 내 친구 오더니 나한테 이러는거임

마스카라 라고 칭하겠음

마스카라 눈물녀이니까 ㅎㅎ

 

 

 

 

마스카라 " 너 보컬오빠 맘에 들지? 둘이 이상하다? "

나 " 어어? 뭐라는거야 나 빨리 가볼게 !! "

 

 

 

 

내 친구 무서웠음

그래도 저 땐 암거래같은거 안 했었는데..........................

 

 

 

 

막 그 오빠랑 여러가지 이야기도 막 했음.

누구던간에 알 수 있는 사소한 정보였지만

직접 이야기해줘서 나는 더 떨렸음.

 

 

 

그렇게 해서 또 그 연습실을 나오면

우울해지며

그 오빠가 보고싶기 시작하고

심장이 요동이 치는거임 ㅠㅠ엉엉

 

 

 

내 친구는 겁나 눈치를 채고는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끌고갔음 나를

 

 

 

 

 

그렇게 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갔던것 같음

갈 때마다 내가

음료수며 군것질거리며 그런거 한 다라이 사가니까

멤버들이 다 좋아하면서 힘내는 모습에 좋았음

 

 

 

 

막 그렇게 2개월쯤 지났을까.

확 열이 오르는 거임

( 다혈질 비형 )

 

 

 

 

 

아니 언제까지 이런 흐지부지한 관계로 지속되어야 해?

장난치나?

왜 나 설레라고 행동하면서 더이상의 진전이 없어?

뭐야 이게 !!!!!!!!!!!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생각을 다들 연습하고 있는 순간에 했음

 

그 오빠를 흘끔흘끔 쳐다보면서 저런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욕도 쪼끔 했슘... ( 나쁜놈이라고.......... 부끄 )

 

 

 

 

결론이 나왔는데

내가 직접 번호를 물어보는 것이었음

 

 

 

 

좀 멋쪄? 멋쪄? 굿굿!!?

탁월한 선택인가?!!

 

 

 

ㅋㅋㅋㅋㅋㅋ저 생각을 했는데

아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미치겠는거임

언제 어떤 순간에 물어봐야 하나 싶고 막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초조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 왜이리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인지.

연습이 다 끝나고 다들 짐 챙기기 시작함

당신들 왜 갑자기 이렇게 분주한건데 !!!!

 

 

나까지 마음 급해짐

아 다른사람한테 들키면 안되는데 하면서

아 어떻게 묻지..................

 

 

 

 

 

하는데 신이 도와 준거 같았음.

아니 내 친구가 도와준건가 부끄

 

 

 

 

 

친구가 여자사람들 싹~끌고 나감

 

마스카라 " 아 배고프다 빨리 식당에 가있자~~!! 도발아. 너 오빠랑 천천히 나와~ "

 

 

 

 

쪽쪽쪽 멋쪄멋쪄 내친구 멋쪄 !!!!!!!!!!!!!!

 

근데 오빠가

 

 

몽 " 같이 가 !! 우리도 데리고 가 !! "

 

 

 

 

내 친구 못 들은척 하고 더 빨리 사람들 챙겨서 나가버림

진짜 우리 둘만 남았는데

우째해야 될지 모르겠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오빠도 조금 당황한거 같았음.

 

 

 

몽 " 우리도 나갈까 ? 빨리 가자 하하 "

 

 

하면서 입출구쪽에 스위치가 있었는데 스위치를 끄고 나서

문 밖으로 나가버리면 그 날 연습은 끝이 난거라 말할 수 있음

오빠가 스위치쪽으로 저벅저벅 가더니

손을 턱 올리고는

" 불끄고 얼른 가자 나가자 " 하는거임

 

 

어쩌겠음....

총총총 문 밖으로 먼저 나감.

오빠도 불끄고 문 잠그고 나옴

 

 

 

오빠가 앞장서고 막 걷길래

이 순간을 놓치면 정말 끝날줄도 모른다 라는 생각에

일단

아까 도출되었던 결론을 실행하리라 라고 맘 먹음

진짜 몇초만에 일어난 일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흥흐응 부끄러워라

 

 

 

 

 

 

 

나 오빠 어깨에 손을 올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몽 " 어어? "

나 " 오빠 "

몽 " ? "

 

 

표정이 되게 궁금하다는 표정이었음

 

 

 

나 " 나 그것좀 가르쳐줘요 "

몽 " 뭐?? "

나 " 그거 폰번호요 "

 

 

 

저 작은 글씨가 뭐냐면 ' 폰번호 ' 임

 

 

 

그거 폰번호요

그거 폰번호요

그거 폰번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한테 번호 따 본거 저때 한 번이라

너무너무 생생함 저 순간이

미치겠음 떨려 떨려 어떡해

 

 

 

나도 모르게 작게 말해 버림..

근데 오빠가 센스가 장난아니라고 하지않음?

 

 

 

분명히 저거 알아 먹었는데

나 놀릴라고 겁나 모른척 하는거임

 

 

 

몽 " 으응~?^^ 뭐~? "

나 " (끙..........) ..... "

몽 " 으하하하 ^^ "

 

 

 

막 저런식으로 웃었음

나는 화날려고 함

내가 우째 물어본건데 이남자가 ㅠㅠㅠㅠ

 

 

 

 

 

상상 좀 하시라고 연예인을 예로 들어

누굴 닮았는지 알려드리겠숑~

왜 몽이라고 칭했는지 이유를 알것이야~~!!! 

 

이 사진 싱크로율 100% ( 이미지 찾았는데 이 사진 나와서 잠시 흐뭇해 했음 부끄 )

 

 

 

 

 

그 오빠 딱 엠씨몽 스타일이었음 ~

다른게 있다면................오빤 군필자.....허허허.

그냥 무식하게 장난끼만 많으면

그 선이 넘었을 때 굉장히 화가 나지만

그 오빠는 센스를 함께 갖추고 기분좋은 장난을 잘 쳐줬음

 

 

 

 

 

 

다시 돌아와서 ,

난 그럼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주워담을려고

나 " 아..아니에요 "

라고 말했음

 

근데 !!

 

 

 

 

 

 

 

 

 

 

 

 

 

 

 

 

 

 

 

 

 

 

 

 

 

몽 " 핸드폰 좀 줘 봐 뭐 찍어줄 게 있어서 "

 

 

 

 

이 남자가...................

진짜 너무 생생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떠오르는 이 므흣한 추억을 우찌 해야할꼬 큰일 났다

오늘 잠 못들어 !!!!

 

 

 

 

나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버림 핸드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힝 !!

 

 

 

 

 

옆에서 지켜보니

자기 번호를 찍고는,

전화를 함

 

 

 

그러면 자기핸드폰에 전화가 오며

상대방의 번호가....................................끼얏호 !!!!!

 

 

 

 

 

오빠가 딱 확인하고는

 

몽 " 됐다ㅋㅋ 가자 "

나 "...아...네네! "

 

 

떨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내가 번호 물어봤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웃기고 좋았음

싱글벙글

냠냠

 

 

 

 

 

그러고 나서 나는 약속이 있어서

오빠랑 헤어지고

오빠는 식당으로 갔던 거 같음.

 

 

 

 

혼자 막 웃으면서 내 갈길 가는데

문자가 띠링 왔음

 

 

 

 

몽 [ 나 몽님이야. ]

 

 

 

딱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받고 혼자 좋아했슘 부끄

 

 

근데 좋은것도 있었는데

좀 웃기고 재밌어서 웃는것도 한 50퍼센트는 될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몽을 그 오빠 이름이라 했을때

' 나 동현님이야 ' 이런게 온거라는 말임.

동현이면 동현이지

님을 붙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폭발

 

 

 

 

그 처음 온 문자는 생생히 기억나는데

내가 뭐라고 답장하고

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남

 

 

 

대략적인 상황이 떠오르면서

핵심적인 대화만 머릿속에 생생함 잇힝

 

 

 

그렇게 해서 나 약속자리에 나가서 일 보고

집으로 갔었던거 같은데

어둑어둑할 무렵 오빠한테 문자가 왔음

 

 

 

 

몽 [ 집이야? 나올래? ]

나 [ 집이에요 어딜요? ]

몽 [ 나와. 나 지금 학교쪽인데 일로와라ㅋㅋ ]

 

 

뭐 이런식으로

오빠가 오라는거임

 

 

 

 

 

튕길까 생각도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내 몸이 먼저 반응함

가방을 들고 나서 신발을 신고 있네? 파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이런 여자라고.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여자.

 

 

 

 

그렇게 해서 학교 쪽으로 갈라카는데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도 안오고

쪼꼼 기다렸던거 같음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는데.........

 

 

버스는 안 오고

진짜 피가 마르는 줄.

 

 

 

 

혼자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문자를 했었음

버스가 잘 안 와서 조금 늦겠다고

그렇게 보냈는데

 

 

 

 

보내자말자

긴 진동 ( 도발녀 사전中 긴 진동이란? : 전화를 뜻합니다 !!!! ) 이 느껴지는 거임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떨림

 

 

 

 

근데 전화는 끊어질거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민할 시간이 없음

 

 

 

 

맘을 얼른 진정시키고 받았던 듯

 

 

 

달달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내 얼굴에는 샤방한 꽃웃음이 날리기 시작하면서

버스가 안 와도 짜증이 나지 않으며

세상이 내 핸드폰 빼고는 모두 흑백으로 보였다라고 할까 흐흐

 

 

 

 

 

 

 

 

 

 

 

 

 

 

 

 

 

 

 

 

 

 

 

 

지금 글 적는데 시간을 너무 소모해서....

이러다가 밤 샐거 같아요 ㅠㅠ 지금 새벽 3시 반인데.......

아까 새벽 1시 20분좀 넘어서? 시간은 잘 모르겠으나,

이 전편에 댓글다신분들한테 댓글의 댓글 달아놨어요~

부끄러워서 이야기 안 할려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우리들의 커뮤니케이션인데 말 안하면 안되잖아~~ 으흥

확인할 분은 확인하세요!♥ ( 댓글 다신 분들 한테만 해당사항 !! )

우선 이 정도만 적고, 담편까지 이 주제 그대로 이야기 이어서 적고 완편낼거랍니다^^

섭섭해 하지 말고 내일까지 기다려 보아요~

어메이징한 내용들로 알차게 업뎃 하겠사옵니다 냠냠

 

 

 

그리고 눈팅 하지 마요.......................................... 통곡 슬픔

나 댓글 좋아하는거 익히 잘 아는사람들이 당신들 아니었어?

아니냐고 어? 왜 그렇다고 말을 못 해 !!!!!!!!!!!!!!!!!!!!!

눈팅 하면 어?? 내가 모를줄 알고?

그럼 내가 삐져 안 삐져

내가 삐지면 글 쓰고 싶어 안 쓰고 싶어 !!!! 뿌잉 쳇

( 사실.. 딱 보면 감이 와요. 적을 사람인데 안 적었다거나

   닉네임을 확인하면서 촉이 무섭게 온다는 말 ㅋㅋㅋㅋ음흠

   그 분은 분명 봤을텐데 왜 흔적이 없지? 이런거? 나 무서운 여자라고 내가. )

 

 

생각했던 것보다 댓글은 정말 많은 힘이 되더라구요~^^

강요하는거 아니구요.

그냥..... 섭섭하다는 표현이라고나 할까.................................

 

 

난 이거 적는데 그래도 적어도 40분은 내어주는데,

신경써서 적고 그러면 한 시간 반이라는 시간도 그냥 훅 지나가던데...........

댓글 올리는데 얼마 걸려요?....ㅎㅎㅎㅎ

 

( 입장을 바꿔서 한 번만 생각해주실래요?^^ 글을 적었는데, 조회수만큼 댓글이 없다면

  서운하기 그지 없을거에요. 약간 속상하기도 하구요? ㅎㅎ

  저는 더군다나 다시 돌아온거라서 애정이 조금 더 각별한 것 같고,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터라.............

  조회수만큼 댓글이 있다는 건 솔직히 말도 안 되는 거구요.

  그 반의 반만큼이라도 실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매일 매일이 값진 하루가 되길 바라며,

사랑스러운 그대들에게 글 올려요 힘내요^^♥

추천수3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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