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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오기로 등긁기 불가 - 실화 -

짜자잔 |2011.02.01 04:07
조회 96 |추천 0

아아 딱 4일전이었습니다 ...

 

여자친구와 헤어짐 후 너무 힘든 나날속에

 

운동이라도 하면 좀 괜찮을까 ? 해서 친구가 트레이너로 있는 헬스장에 갔었죠...

 

친구녀석은 새벽6 ~ 오후3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오후5~11시 까지 무에타이 체육관 가서 운동하는..

 

예전엔 아마추어 선수였는데 지금은 프로라네요 자세히는 몰라요 격투기에 관심이 없어서 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헬스장 가서 몸풀고 운동하려 했는데 이녀석이 같이 하자는군요...

 

친구녀석 키는 좀 작아도 다부진 군살없는 근육질 후훗 ㅡㅡ

 

여튼 혼자하기도 심심하고 웨이트는 자세도 중요하니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왠지 호승심이 일어나더라구요...

 

친구놈은 현직 선수라 원래 잘하는거고... 저는 괜한 오기로 똑같이 무게 맞추고 운동하다...

 

결국.....        결국......................

 

양팔과 가슴에 알이란 알은 다배겨서 팔은 어깨위로 들기 힘듬...

 

뒷목 살짝 아래 긁고 싶어도... 팔뒤로 돌리면 찢어지게 아파서 긁지도 못하는 ㅠㅠ

 

잉여가 되었습니다... 어릴적 거실에 굴러댕기던 효자손을 찾아도 없더군요.,..

 

아차... 항상 효자손은 사랑의 회초리로 사용되어서 어릴때  버렸더랬죠,,,,

 

버리자마자 옷장에 처박혀있던 죽도가 회초리로 둔갑했으니 젠장... 으으 할튼 이래요...

 

오기 안부릴거에요... 다시는.... 자야지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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