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ne2의 한창 꽃피는 뇨자랍니다..(실상은..흠 ㅋㅋㅋㅋ)
일단 여러분들과 성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시퍼요
아 ~ 저는 고3끝나고 쌍꺼풀 수술을 했었답니다..;;^^
쌍꺼풀 + 앞트임 + 눈매교정 으로 정말 다시 태어났습니다
역시 사람은 눈이 얼굴 비중의 반은 차지한다는 걸 느꼈어요 (그렇다고 지금이 이쁘단건 아녜여 ㅋㅋ;;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뜼 ㅋㅋ..오해마시길)
아무튼 !! 저도 옛날에는 외모에 대해서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던 여자입니다 ㅠㅠ
솔직히 다들 성형 성형 하면 진짜 안좋게 보시고
뭐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야지 뭐 성형으로 니 더러운 과거가 없어질거 같냐, 아무리 너가 성형을 해도 너의 과거가 지워질거같냐, 성형은 사기나 다름없다, 자연미인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이런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직접 자신이 자살하고 싶고 진짜 우울하고 모든 하는 일에 위축되고 자신없어지고
ㅅㅔ상이 정말 싫다고 느껴보시지 않은 분들은 모를겁니다
저는 그래도 어렸을때 6~8살까지는 귀엽고 깜찍한 유년의 꼬마였습니다
근데 초등학교 때부터 갑자기 살도 찌고 안경도 끼고 그래서 좀 이상해지더니
중학교때는 여드름마저 바글바글 나는 바람에
그 트롤...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엔 거의 뭐 요즘 통틀어 말하는 오크상에 가까운
여자였습니다... 또 중간에 중1때?2때 키가 갑자기 10센티가 커서 그래도 몸매는 말라지긴 햇엇는데요
진짜 중2때 학교에서
어떤 남자애(제가 보기에도 걍 좀 생긴애)ㄱㅏ 저를 보더니 이러는겁니다
'야 니 뒷모습 보고 이쁜 줄 알앗는데 넌거 알고 캐놀랏어 웬만하면 얼굴은 가려라'
ㅠㅠㅠㅠㅠㅠ 거기까진 좋아요
근데 자꾸 남자애들이 저보고 도저히 쳐다볼수가 없는 얼굴이라고 (물론 왕따 이런건 아니엇고)하고
가끔 친구인 여자애 몇명도 장난식으로 뭐 저한테 너가 우리반에서 젤 못생긴거 같다고 하고
아무튼 장난이라도 그렇게 말하는데.....진짜 앞에선 걍 성격좋은척 하고 막 웃어줫는데
정말 혼자집에서 생각해보니 너무 그 말이 저에게는 가슴에 아주 날카롭게 비수처럼 닿더라고요
.
.
.
.
그렇게 여드름과 안경을 중3,고1때까지 계속 쭊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남자애들과는 거의 친구도 하지않고 말도 섞지않았습니다
여자애들이랑도 거의말도 안하고.
그냥 친구라고 해봣자 같은반 진짜 여자애 친구 한명하고만 놀았답니다...
아....그리고 ㅠㅠㅠ
그 여자애가 공주병이 진짜 심햇어요... 제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진짜 못생겼는데 뭐 자기가 송혜교랑 비슷하게 생겻다느니 뭐라니
되게 아무튼 그런애엿어요... 걔도 맨날 저랑 같이 다니면서 저한테 못생겻다고 하고 상처를 주엇답니다...
아.....나란여자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어서......\
근데 제가 그때 애들하고 말도 안섞고 일부러 피한거는 저한테 진짜 문제가 잇엇던듯싶네여...
어차피 말하고 친구해봣자 못생겻다고 또 저한테 상처줄텐데 진짜 아예 첨부터 말조차
섞지 말자는 그런 마음으로 ㅡㅡ 아...못생겻다고 자책하버리니 성격도 비뚤어졌었네요 그떄는..
아 ㅋㅋㅋㅋㅋㅋ 저는 청소년기때 진짜 단한번도 고백 받아본적도 업엇답니다 ^^*
아 암튼 그러가다 고1이 되고...새로운 고등학교에입학하고나서...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외모에 대한 나 자신의 위축감과 우울함을 버리고
다시 애들하고 잘 친해져보자 하는 생각으로
같은반 남자애들이랑 말도 하고 그랬습니다 여자애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ㅋㅋㅋㅋㅋ
고딩때되니까 저랑 맞는애들도 많고 착한 애들도 많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씩 반에서 좀 얄미운애 한두명은 잇잖습니가.............
그런애들이 저한테 뭐 너는 얼굴 못쳐다보겟다느니
얼굴보고잇으면 아..한숨만 나온다느니....휴
완전 구리다느니.....
아 진심 진짜 죽고싶엇답니다......어떻게 해야 이뻐질까 진짜 어떻게 해야 내가 .....
정말 청소년기에 진심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정말 또 자괴감에 빠졋어요
아무튼.... 고1때는 그랫엇는데
제가 이과를 가서 고2때부터 쭊 그래도 안정적인 생활을 햇어요.....
물론 고2때도 진짜 짓궂은 애들이 너 오지헌같애 이러고 장난치긴햇는데
휴....뭐 어쨋습겟습니까 제가..ㅋㅋㅋ제외모인데 ㅠㅠㅠ 그냥 나중에 꼮 성형을 하겟단 생각으로
계속 손꼽아서 세월지나길 기다렷죠...
그리고 이윽고 고3이끝나던해....ㅋㅋㅋㅋㅋㅋ 쌍거풀수술을 받았답니다
정말 저는 너무 기뻤어요
수술전에도 진짜 아프면 어떻하지 이런 걱정은 안들고
제발 이뻐지기만 햇음 좋겟다 제발 보통이라도 됫음 좋겟다는 심정으로
수술대에 독한 마음으로 올라갓어요
중간에 마취가 약간 풀려서...좀 아프긴 햇지만 그래도 꾹 참구 햇답니다....
그리고 붓기가 빠지고 하니... 자리를 잘 잡더라고요 이놈의 쌍거풀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피부도 여드름쟁이엿던 제가 갑자기 여드름이 하나둘씩 사라지더니
나중에는 거의없어졌답니다...ㅋㅋㅋ지금은 얼굴에 한두개 그냥 뾰루지잇는정도...........
그리고 안경도 벗고 하니
요즘에는
걔 이쁘게 생겼더라~
웅 걔 갠찮아 멀쩡해
남자친구잇지?
뭐 너 연예인 누구 닮았따~''
저위의말들...
(일반 여자들 뭐 그냥 예의상듣는 말이죠 ㅡㅡ하지만 오크엿던 예전엔 그런말한번도 못들엇거든요ㅋㅋ )
아무튼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뭐그냥 대시? 뭐 ㅡㅡ
일반 여자들 다 받는 대시같은거 진짜 쪼금 받아봣구여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이젠 제가 사람대접을 받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도 제가 비뚤여져서 그런지 남자들은 다 그렇고 그런놈들같..고
여자외모만 장떙이고 그냥 그렇게 보입니다 ㅡㅡ
그래서 아직까지 남자친구를 안사기고 (아니..못사기는건가요?ㅋㅋㅋㅋ)
잇습니다 ,,,,'
그냥 기분상일수도 잇는데
진짜 달라진건
예전에는 제가 남자랑 잇으면
그 남자가 저한테 말도 안시키고 그랫는데
요즘에는 남자랑 잇으면
남자가 먼저말도 걸어주고 하고 그럽디다...... ㅡㅡ
진짜 ㅡㅡ 남자들은 다 똑같나바여 뭐 안그러시는분들도 잇지만
거의 여자 외모 보고 판단 ㅡㅡ
진짜 외모지상주의 현실...... 뼈저리게 몸으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성형한거가지고 ㅡㅡ 그렇게 말하시는 여자분들이나 뭐 아무튼
안좋게 얘기하시는 분들 ㅡㅡ 그러지 마세요
님들이 직접 안겪어봣음 그런 말하지마세요 ㅡㅡ
진짜자살도 하고싶고 우울증에다가....음 이만저만 받는 상처가 장난아니랍니다 ....
아무튼 1!!!!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그래도 지금은 보통은 되니까 위축감은 많이 없어진거같아요
성격도 만이 활달하게 볁했구
남자들이랑 말도 서스럼없이 하게됫구 (예전에는 진짜 제가 남자를 좀 피햇어요,,,)
정말 성형이라는게 단순히 자기 욕심을 채우는 도구만이 아니라
한사람의 인생을 달라지게 할수잇는 좋은점도 잇다는걸 알아주셧음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