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글재주도 없고 톡퇴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도 아닙니다...
정말로 진실된 ^.....^;;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글을 써보는 오늘만큼은 진실된 남자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는 올해 24살되는 남자입니다
제가 23살에 군에서 병장때부터 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마음에 전역 2일후에 바로 독서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지요
제가 군대가기전에 술도 많이 먹고 방탕한 생활을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공부 해보자 시작했습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독서실 회원분들과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않그러면 서로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여서 공부하는데 힘들기때문에.....
그런데 학생들 시험기간이나 방학때 독서실에 많이 몰립니다
저는 일하면서 라면 먹으면 안되는장소 되는 장소 그런걸 숙지하고 있기때문에
학생들에게 이러면 안된다고 다른데 가서 먹으세요 하면서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놀고싶고.... 아드레날린만 분비되면 주체를 못하는 제모습이 조금씩 보여질때마다 스스로 문책하면서 제 자신을 달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후 알바인데 오전알바 야간알바 형들이있습니다
오전알바형은 저랑 똑같이 일을 시작했고 야간알바형은 2년정도 일한사람입니다
그래서 회원 누가 어떤사람인지 잘압니다
중간 생략하고
제가 다닐때 중3 여학생이 휴게실에서 친구랑 밥을 먹는데 점심시간이었어요
저도 너무 배가고파 밥을 시키고 먹을려는데 먹을곳이 없어서 휴게실에서 먹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그 친구들이 밥을 먹고 있길래 저는 죄송한데요 여기서 밥 좀 먹어도 될까요? ^^? 하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당시 애들이 예민하고 사소한거에 화가나는걸알아서 최대한 예의있게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 네 드세요 하길래 그냥 맛있게먹었죠
다음날.. 야간알바 형이 말해주더군요
그때 그중에 한명이 제가 너무 매너있고 괜찮다구요......
그래서 전 아.... 여자들은 이런 사소한거에 감동을 느끼는?? 그런 말을 들어본적이 있어서 그런줄알았어요
그렇게 계속 일을 하면서 애들과 친해지면서 잘해주고 특히 아까 밥을 먹던 그 학생에게는 좀더 관심을 주었어요
그때는 그냥 정말 여동생이 없어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던거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야간 알바형이 저에게 말해주던군요
그애가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다구요
알고보니 제가 마치고 집에가면 학생들이 야간 알바형에게 가서 이런저런 얘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걔랑 저는 7살이나 차이납니다....
제가 자퇴를 했지만 대학생활해봐서 아는데 20살 이후의 7살 차이와 학생때의 7살 차이는 크다는걸요
솔직히 저도 걔가 마음에 들었다기보단 그애의 마음씨가 너무 고와서 정말 괜찮은 아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느날은 제가 팔을 다쳐서 책도 들기 힘들때 그 친구가 책도 좀 들어주고 배려를 해주는거에요
제가 남자라면 당연히 관심을 가졌겠지만 걔는.... 아직 중3 학생이었습니다
내가 잘못한거 같다는 마음에 그 학생을 조금씩 밀어냈던거 같아요
그렇게 계속 지내다가 제가 일을 그만두게 될때가 되었을때였어요
야간알바형에게 이제 그만둘꺼같다고 하니까 형이 그 애 한테 말을했나봐요
그러니까 그 애가 표현은 못하는데 정말 않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정말 안쓰럽게 있더라구요
솔직히 그때쯤 저도 그애가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좋아지게 되었던 상태였어요
하지만 한창 설레는 마음으로 동갑들 만나고 즐거워할 시간에 나같은놈 만나서 나중에 후회할까봐 말도 안걸었었어요
지금.... 자랑은 아니에요 제가 동안이란 소리를 엄청듣는데 지금 24살인데 18-20은 들어요
그래서 그 학생이 절 귀엽다고 무슨감정인지 저는 알 수 없지만 좋다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얘기를 가끔 하면서 일촌을 맺자고해서 맺었는데 어정쩡한 말들만 하고..... 저는 지금 그애가 자꾸 생각나고 꿈에서도 나올때도 있고
나이차만 아니었으면 내가 고백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속물이죠.....
이제 그 학생은 고등학생이되고 제가 다녔던 남녀공학을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이감정 숨기고 저한테 맞는 다른사람 찾아야겠죠?
하.... 이제 그 학생과 연락안한지 반년이 되어가네요
자꾸 생각나는데..... 너무 착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그애가 정말 좋은데 이렇게 짝사랑 아닌 짝사랑을 해야하는지... 톡커여러분들 제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