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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커서 고민인 한 여자사람입니다

아놔ㅡㅡ |2011.02.04 21:02
조회 11,009 |추천 28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모 대학에 다니지만 집은 지방인 21살 되는 처자입니다.부끄

먼저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싶어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이 글은 한탄으로 포장한 자랑글(?)이 아니며 야한 목적으로 쓴 것도 아닙니다.

하....

 

 

 

 

 

 

 

 

본디 음슴체가 유행하기 전에 편해서 음슴체를 사용해왔던 고로,

음슴체를 씀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스타뚜----

 

 

 

 

 

 

 

 

 

아 잠시 상황설명을 돕기 위해

나에 대해 잠시 밝혀두자면 난 중학교때부터 발육이 남달랐음. 초등학교땐 진심 절벽 그 자체였음!!!

근데 ..

중1 교복 블라우스가 82가 헐렁했었음. 그런데 1년이 지나고 중2가 되자 88이 좀 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헿

살문제도 있지 않느냐했지만.. 그때 폭풍성장으로 키가 5센치큰거에 비해 살이 3키로 쪘으므로

딱히 그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던 듯 싶음.

그러다 88이 약간 불편해서 92로 바꿨더니 편해서 92만 입고 다녔음

그리고 성장함에 따라 키도 크고 살도 찌고 해서 쭉 상의 92의 교복을 입고 다님.

참고로 나는 키도 작음. 한 156되나 싶음.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음.

 

 

 

 

 

 

 

 

 

1. 신학기 교복 맞추러 갈 때.

 

 

 

보통 중학교 입학하거나 고등학교 입학할때 교복 맞추러 가잖음?

난 중학교를 졸업하고 막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위해 교복사를 찾아갔음.

그때되면 교복사에는 참 ㅋㅋㅋ 인상강한 언니오빠들이 알바를 함ㅋ

나 여중출신이라 남자 매우 어려워함ㅋㅋㅋ(사실 내가 여중여고여대라인임)

그래서 교복사에 남자 알바생들이 있으면 눈물을 삼키고 들어가지 않았음 ..

그때 한참 스쿨*스가 유행이었는데 남자 알바생땜에... 다리가 길어보이는 곳으로 갔음...

 

 

 

 

 

알바생(?)언니는 딱 내 체형을 스캔하고 말했음ㅋ

 

"가슴이 몸에 비해 좀 크넹~"

 

 

 

 

"가슴이 몸에 비해 좀 크넹~"

 

 

 

"가슴이 몸에 비해 좀 크넹~"

 

 

 

뭐 이사람아??ㅡㅡ

슬슬 중학교때부터 가슴에 대해 인지를 했던 난 그 언니의 말에 얼굴이 .....빨개졌음........

그리고 그 언니말때문에 주위 교복 맞추러온 사람들도 다 날 바라봤음ㅋ통곡

(+여동생 누나 교복 맞추는데 따라온 남자들의 눈길.....)

 

 

 

 

"헤헿 크면 오히려 장점이야^^;;;; 부럽다 그럼 상의는 이게 좋으려나"

 

그 언니는 황급히 수습을....... 슈ㅣ밬............ 눈물 좀 닦고.........

내게 교복 세트를 던져주었음

나는 주섬주섬 그걸 탈의실 안에서 입어봄ㅋ

 

 

 

근데 나만그럼??ㅋㅋㅋㅋ

교복 맞출때 골라준 옷이 작으면 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작아요.. 이 말하기 창피함ㅋㅋㅋ 그래서 난 매우 긴장했음

근데 다행히 치마는 괜츈했음 ㅋ

근데 블라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까진 들어가는거임ㅋㅋㅋ그래서 안심했음ㅋ 근데 곧이어 2번째 문제점이 찾아옴ㅋㅋㅋㅋ

가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안잠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안간힘을 써봤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추잠그려곸ㅋㅋㅋ

 

 

 

 

 

 

 

 

근데 어떻게든 하니까 간신히 들어가긴 했음 단지 누가 손가락으로 툭 치면 풀리게 생겼지만...

나 그때 고민함....

이걸 입고 3년간 생활하느냐 아니면 그냥 큰 사이즈 달라하느냐...........

생각할 가치도 없는 문제였음

난 문을 당당히 열고 "큰 사이즈 주세요" 했음.........

그리고 마이를 입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마이도 가슴이 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일부러 정색하며 마이도 작아요........ 라고 소근거렸음

그러자 그 언니 당황해하며 한사이즈 큰거 줌.........

 

 

 

 

딱 세팅하고 입어보니ㅋㅋㅋ

가슴에 맞추고 교복 입어보니까 ㅋㅋㅋㅋ 팔쪽이 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수밖에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팔쪽길이랑 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교복뿐만이 아니라 마이나 코트살때도

동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옷 살 때

 

 

 

보통 가슴이 크면 딱 달라붙는 옷을 사라고 하잖음?

근데 솔직히 상의가 딱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말로 표현 못함ㅋㅋㅋㅋㅋ

부담스럽고 앉을때도 그렇고 남의 시선도 신경쓰이고 가끔 아저씨나 할아버지들의 시선도 ㅡㅡ..

그래서 나도 모르게 편한 박스티나 그런걸 즐겨입음

그러면 당연히 부해보임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옆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진짴ㅋㅋㅋㅋㅋㅋㅋ

팔은 갠츈한데 이놈의가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등학교때 내 별명이 상비였음ㅋㅋ상체비만ㅋㅋㅋㅋㅋ이것도 가슴때문임ㅋㅋ

나 팔은 얇은 여자임 허리랑 .. 근데 마이랑 다 껴입으면 가슴이 ..그래서 ...부해보임

 

 

 

 

 

 

 

 

3.증명사진같은 사진찍을때

 

 

 

보통 이미지사진이나, 증명사진 졸업사진 찍을땐 가슴께까지 나오잖음????

아 그래서 엄청 부해보임 ㅡㅡ

먼저 졸업사진. 앞서 말했듯이 교복마이 다 잠그면 부해보여서 사진상으로 더 뚱뚱해보임ㅡㅠ..

딱 달라붙는 거 입어도 마찬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증명사진 찍을땐

달라붙는 검은색 입는데...하.... 그래도 너란 가슴...

 

 

 

 

 

 

4. 운동할때

 

하 이건 말이 필요없음ㅡㅡ

증오스러움 이땐 ㅡㅡ아오

내가 너땜에 뛰질못해

내게 줄넘기란....하...

 

 

 

 

 

 

 

5. 가슴만 아니면 갠츈할텐데

 

 

 

 

 

 

앞서 말했듯 난 가슴을 제외하면 나름 갠츈함 근데 가슴때문에 부한 옷을 입는 고로

옆모습ㅇ 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래서 사람들이 내 몸무게보다 좀 찌게 봄ㅋ....

그때마다 항상 생각함 ㅠㅠㅠ가슴만 작았다면 내가 ㅠㅠㅠㅠㅠ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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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가슴은 살이라는 말에 의해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가슴살부터 빠진다는 사람 누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리살부터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가슴살 잘빠진다는 수영을 다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더커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랑 허리가 빠지고 가슴은 그대로라 컵이 상승ㅋ하

지금은 포기함ㅋㅋㅋ걍 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인옷이나 브이넥 입으라는데 가슴때문에 골이 다 보여서...내가 신경쓰여서 못입음

ㅠㅠㅠㅠ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

 

 

 

 

난 유전이라 언니들 엄마도 다 큼....... 유전인가 싶음...그래도ㅠㅠㅠ

솔직히 크면 좋다는데 뭐가 좋음 ㅡㅡ

가슴크면 남자들이 좋아한다는데 가슴가지고 좋아하는것도 아니고ㅡㅡ더 정떨어질듯함

이건 진짜 가슴 좀 있는 사람들만 공감할듯........

정말........ 차라리 가슴이 없길 바라뮤ㅠㅠㅠ

정말이예요 차라리 가슴이 없었으면 좋겟어요 진심으로..진심임 진짜로

작은분들 약올리려고 하는거 절대 아님 오히려 진심으로 부러움..

 

 

 

가슴이 커서 뭐가 좋나요

남자가 좋아하나요? 솔직히 가슴크다고 좋아하는 남자 님들은 좋으세요????

오히려 정떨어짐....

하...

그리고 인증.... 솔직히 이런거 인증하기 그렇잖아요..

전 그냥 저랑 같은 처지이신 분들 공감이나 몇개 얻길 바라서 쓴겁니다

 

 

 

추천수28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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