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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알바생인 날 울린 무개념 손님

ㅋㅋ |2011.02.06 06:06
조회 17,728 |추천 17

 

지금 벌써 새벽이군요 ㅋㅋ

저는 두시간 전에 호프집 마감치고 온 호프집 알바녀입니다.

 

살다살다 진짜 별꼴을 다보고 여기에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까지 쓰게되네요 ㅠㅠ

 

우선 서두는 여까지 하고 본론에 들어갑니다. 음슴체 들어갑니다 ㅋㄱㄱㄱㄱ

 

 

-

사건의 발단은 9시부터 였음. 그때쯤이 사람들이 바글바글 막 몰렸음

 

한 단체가 20명온다고 자리를 세팅해달랬음

 

한참 다른 테이블 손님도 들어오고 그래서 난 그 사람들 주문받느라

 

사장이 그 단체 테이블에가서 주문을 받은듯했음

 

근데 단체면 왠만큼 시키기 힘든 500cc를 시키는 거임ㅡㅡ;;;;

 

아오... 참고로 알바생은 나 한명이라서 조카 빡이쳤음...

 

그래도 존내 한 일년넘게 호프집 서빙알바를 해온지라 포커페로

 

방실방실 웃으면서 한 10잔 정도를 나른것 같음...

 

근데 갑자기 어떤 눈 부리부리한 아쟈씨가 ㅡㅡ( 한 30대 아저씨 단체무리임..)

 

"아아아ㅏㅏ아ㅏ.. 됐어요. 1700으로 돌려요!!"  하는거임..

 

난 속으론 뭥미..;; 지만 존내 방실 거리며  " 아 네~" 이러고

 

카운터로 가서 500을 따르고 있는 사장한테 그만 따르고 1700으로 가따줘야한다고 말했음

 

근데 카운터에 단체무리 중 한명이 담배를 피고있었음

 

그 카운터남이 나한테 막 따지기 시작함. 누가 1700으로 돌리라고 했냐고;; 존내 무서웠음

 

하지만 이런 손님한둘아님으로 걍 포커페로 "안쪽에서 바꾸셨어요 ^^" 요랬음

 

근데 됐다고 500으로 우선 싹 다 달라는 거임.. 사장도 그손님말 듣고  오백을 계속 따르길래

 

나도 계속 날랐음... 근데 이게 발단이였음..

 

나한테 안쪽에 있던 부리부리한 남이 이게 1700이냐고 조카 따지기 시작함

 

내가 그래서 카운터에 계시던 분이 500으로 다시 바꾸라 했다고 말했음

 

근데 존내 뭔말인지도 모르게 계속 언성높이면서 따지는거임

 

"넌 이게 1700으로 보여요? 아오.. 씨.. ㅂ" 등등;;;

 

그러면 원래 지들끼리 말해야하는거 아님? 내가봉임? 왜 나한테 지랄임?ㅠㅠ 암튼..

 

갑자기 카운터 남이 자리로 들어오는거임.. 난 그냥 초월한 상태로 부리부리 남의 얘기를

 

존내 벨도 없이 "아 네네 ㅠㅠ 죄송해요 ㅠㅠ" 걍 진짜 죄송한 표정으로

 

뭐가 죄송한지도 모르고 존내 뭔 소리를 들었음

 

근데 카운터 남이 들어오는 거임! 속으로 존내 다행이다..싶었음

 

이제 지들끼리 얘기하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부리부리남이

 

"아씨.. 조카 미친.. 신발 ... 조카 열받네 !! " 하면서 나를 위아래로 존내 훑는 거임 ㅡㅡ

 

아오 또 생각하니 짜증이 치미네 ㅡㅡ 아오.... 나 순간 존내 손이 떨려오기 시작함

 

솔까 자기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진짜 맥주 서빙만 했는데 

 

그런 욕을 들었는데 누가 가만있겠음

 

 

나도 와 ~ 진짜 ㅡㅡ 하다하다 별 개같은경우가 싶은 표정!! 으로 가만히 서있었음

 

근데 오늘 존내 두꺼운 뿔테 쓰고 가서 내 표정을 못읽었을 꺼임 ㅡㅡ

 

솔까 한마디 해주고싶었는데 뭔말을 하겠음.. 고용인이라는 내 신분을 그와중에도 계속자각하고

 

있었던 내가 참대단함... 여차여차 암튼 카운터남이 그 부리부리를 말려서 카운터로 돌아왔음

 

암튼 이게 끝이아님 .. 난 아직 안울었음 ㅡㅡ 아직 일라운드임 삼라운드 까지 있음;;;

 

 

호프집 알바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 무개념손님 VS 가게사장,직원 ] 의 대결구도가 되면

 

무개념 손님 장난아님.. 벨 오분간격으로 누르고 시킬때마다 사람 꼽태움

 

사장이 손님테이블에 주문받으러 간동안 그 손님들 벨이 울렸음

 

"뭐 필요하세요?^^" 장사하다보면 사람이 참 융통성 있어지고 벨도 없어진다는걸 새삼느낌

 

난 또 웃고있었음 솔까 부리부리 너따위 암것도 아니란 표정으로 웃고있었음

 

'원래 나 너 땜에 충격받았어' 라는 티를 내면 지는거임 ㅋㅋㅋㅋ

 

암튼 내 벨도 없는 미소에 그 단체는 적잖은 충격을 먹은거 같았음

 

'뭐 이런 벨없는 년이!!!' 싶었을 꺼임 ㅋㅋ

 

암튼 그 부리부리를 빼놓고 그 사람들은 나의 성품에 감동을 했던거 같음 ㅋㅋㅋ

 

근데 그 부리부리 ㅡㅡ ㅆㅂ 갑자기 나한테 우리가게의 잘나가는 안주인 북어를

 

세마리를 서비스로 달라는거임 ㅡㅡ ㅁㅊ 이걸보고 진상손님이라고 하는거임

 

아오 ㅡㅡ 대화내용을 보면

 

나 : 서비스는 제 권한이 아니여서요. 그리고 북어는 서비스 안주가 아닌데요?^^

 

부리 : 그런게 어딨어요. 걍 북어 세마리 줘요

 

나 : 아;;; 사장님한테 말씀드릴게요. 제권한이 아니예요.;;;

 

부리 : 아 그쪽이 사장아녔어요? 걍 북어 세마리 꾸워와~ (아 ㅆㅂ 반말 ㅡㅡ 아빡쳐)

 

나 : ^^ 네 사장아니예요. 사장님 불러올게요

 

부리 : 응. 물어보고 북어 꾸워와 ~

 

나 : 예 ~^^ 사장님이랑 얘기하세요 ^^

 

나 보통아님 ㅋㅋㅋㅋ 근데 속은 부글부글 ... 손은 덜덜 ㅋㅋㅋ 아 나 이런대접 첨이였거등 ㅋㅋ

 

아무리 알바생이라도 반말하는 ㅆㅂ 같은 손님은 손가락에 뽑은 아빠뻘 손님 빼고 ㅡㅡ

 

아빠뻘 손님들도 할아버지뻘 손님들도 기본적으로 반말은 안함 ㅡㅡ

 

암튼 사장한테 말했더니 사장이 노발대발 해씀 ... 그래서 내가 나 욕먹었다.

 

나한테 욕하더라. 라고 사장한테 다 불었음 .. 근데 여기서 또 울컥했던게

 

왜 상황설명을 잘못하고 말빨에서 져서 욕을 먹냐고 되려 내가 혼남 ㅡㅡ 참나..

 

그래서 상황얘기해줬더니 .. 사장도 나한테 뭐라한게 미안했나봄 ;;

 

자기가 그 테이블에가서 북어 얘기를 해보겠다고 하고 갔음 !!!! 그리고

 

사장이 계속 그 테이블에 가겠다고 나보곤 가지말라했음 ^^ㅋㅋㅋㅋ

 

그래서 난ㅋㅋ 부리부리 새끼 너 한번 당해봐라 ㅋㅋㅋㅋ 라는 심정으로 상황을 지켜봄 ㅋㅋ

 

근데 존내 ㅡㅡ 부리부리 존내 강적이였음!! 사장한테 북어요? 나 그런말 한적 없는데?

 

하는거임 ㅡㅡ ㅆㅂ 놈이.. 이제 사장을 놀려먹기 시작함

 

근데 진짜 북어안줘요? 조카 하는 북어에 미친 부리부리의 목소리가 존내 들려오는 거임 ㅡㅡ

 

사장이 존내 울그락 불그락 하면서 카운터로 돌아왔음. 결국 사장이 이기긴했음 ㅋㅋ

 

하지만 난 이미 텐션이 아주 낮았음.. 넋이 나가있었음.. 톡 하고 건드리면 울정도였음

 

솔까 생판모르는 사람한테 욕처먹고 꼽태워지고 ㅡㅡ 아 근데 한마디도 못하고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ㅡㅡ 다른테이블 주문을 받아도 정신이 돌아오질 못하고 있었음

 

근데 사장이 계속 그 테이블 서빙하다가 중간에 어디로 세버렸음 ;;;

 

 

 

이제 삼라운드임

 

 

사장이 자리를 비운사이 내가 거기에 가게 되었음.. 거기서 시킨 통닭안주가 나온거임

 

내가 가따주웠음 역시 벨없는 미소로 ㅋㅋ " 치킨 나왔습니다 ~^^"

 

이제 그 부리부리를 빼놓고 단체는 나의 노예였음

 

감사합니다 ~ 한둘이 이제 그렇게 말하기 시작함 ㅋㅋ 원래 그 단체 자체가

 

사장한테 술 한잔에 500원씩 깍아달라는 생또라이 단체였음 ㅡㅡ 근데 사장이 안깍아 준다고 하니까

 

존내 봉인 알바녀인 나한테 그 개지랄을 떤거임 ㅡㅡ

 

난 이사실을 사장이 집에 가기 바로전에 말해줘서 알았음 ㅠㅠ울고난 후임 ㅠㅠ

 

암튼 가만히 있을 부리부리가 아님... 대화들어감ㄱㄱ

 

나 : 치킨나왔습니다 ^^

 

부리 : 잠깐 !! 잠깐 가꼬와봐 (테이블이 단체라 세개 테이블을 붙여 앉아있었음)

 

나 : 네? ㅇㅇ? 네~ ㅡㅡ(부리가 닭다리를 하나 빼갔음 ㅡㅡ

 

그리고 치킨접시를 갔다놓으란 듯이 건방지게 탁치길래 원래자리에 놓으려 햇음)

 

부리 : 야야야야 !!!!!!!!!! ㅡㅡ 야 기다라고 ㅡㅡ ( ㅆㅂㄴ)

 

나 : 하.. 네?ㅡㅡ; (이제 다 참았음 표정 존내 개 썩었음. 나머지 단체들도 존내 숨죽임)

 

부리 : 가꼬와보라고 ㅆㅂ ㅡㅡ 

 

난 분명서빙알바임.. 근데 서빙은 무슨.. 서빙도 못하고 있었음..

 

통닭을 테이블에 놓지도 못하고 계속들고있으면서 손님 노름질에 놀아나야 하는 내심정 누가 알겠음.

 

나 존내 빡쳤음.. 그리고 내 신세가 참.. 나 왜 이러고 사나 싶었음. 고작 시급 4천500받자고 ㅆㅂ

 

설날에 새뱃돈도 못받고 욕먹으며 알바나 하러 다닌 내가 조카 한심했음

 

부리가 욕을 또 하는 순간 단체들이 존내 부리한테 야야야! 좀 그만해 ! 그러면서 타이르기 시작했음

 

근데 그러면 뭐함.. 난 이미 욕을 먹었음ㅡㅡ

 

지친구들이 말리니까 부리도 민망했나봄 부리가 "야 아 ㅆㅂ 뭐여 ㅡㅡ 왜 지맘대로 가따놓는데?

 

궁시렁궁시렁" 거렸음ㅡㅡ 그럼 서빙알바가 서빙을해야지 통닭들고 서있어야함?ㅡㅡ

 

결국 존내 안질라고 개 썩은 표정으로 통닭과 개인접시랑 식기들을 꿋꿋히 다날랐음

 

그러더니 단체중 몇몇들이 감사합니다 요랬음..

 

근데 나 .. 계속 화가 나는거임.. 결국 아네에 ~ㅡㅡ 요러면서 존내 부리를 째려봤음

 

내 무표정에 독기 품은눈 존내무서움 부리가 동요하고 있었음 ㅁㅊㄴ

 

그러면 뭐함.. 카운터에 왔는데 또 그 색히가 벨을 누르는 거임 ㅡㅡ

 

아조카 ㅡㅡ 그색히 나랑 분명 싸워보자고 누른거일꺼임.. ㅡㅡ 한숨이나왔음

 

난 순간 존내 가기싫음과 분노와 서러움에 눈물이 쉴새없이 나오기 시작했음

 

첨엔 티 안날라고 카운터 밑에서 숨어서 울었는데 거기서 계속 벨을 누르는거임

 

그래서 주방에서 왜 안가냐고 야유가 들리길래 더 서러워서 펑펑 울었음

 

결국 어디서 사장이 나타나서 갔는데 ㅆㅂ 진짜 다 필요없고 그 색히한테

 

'지랄이야 ㅁㅊ색히가 ㅡㅡ' 라고 한마디만 하고 싶더라...

 

차라리 크게 쌈나서 경찰서가서 한번 속시원하게 욕한바가지 하고 싶을 정도....

 

나 어디가서 그런 대접 절대안받음

 

솔까 누가 생판남한테 것도 아무잘못도 없는 사람한테 그렇게 욕을 하겠음?

 

내가 별 ㅁㅊ변태들도 다겪어보고 진짜 호프집에 일하면서 말도 안되는 성희롱도

 

당해보고 들어봤어도 울지는 않았다 ㅡㅡ 빡은쳤어도 빡쳐서 울지는 않는다고 내가 ㅡㅡ

 

아 진짜 이런 산전수구 다 겪어서 오기로라도 방학내내 호프집 다닐꺼다 ㅆㅂ

 

그깟 색히땜에 용돈줄 끊을 수는 없지 ㅡㅡ

 

-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입니다. 제가 좀 뒤끝이 없는지라 몇시간 전 일인데도

 

아까처럼 막 화나지는 않네요;;; 열심히 썼는데 다 지울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근데 아까우니까 안지울래요 ~^^ 호프집 알바생을 하면서 별별 개같은 손님들 많이 있어서

 

그런거 친구들한테 하소연 할때마다 "그럼 안하면 되잖아? 왜 해?" 하는데

 

그래도 제가 일년 넘게 해온것은 좋은 사장님과 매너좋은 단골손님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년넘게 있었더니 정들어 버렸어요 ㅠㅠ

 

위해서 말했듯이 안하무인이고 지 잘난줄 아는 그런 ㅁㅊ손님 드문드문 오지만 그딴것들 때문에

 

제 용돈줄을 끊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역시 그런손님들 올때마다 겪을때마다 겪는 고통과 설움은 말도 못할정도입니다.

 

무슨 강아지 부르듯 혀로 입천장 쳐서 내는 '톡똑' 하는 놈도 있는걸요 ;;;

 

성희롱은 뭐 생각하기도 싫어 패스합니닼ㅋ 

 

우리모두 매너를 챙깁시다. 저도 우리집에선 귀한자식이고 학교에선 귀한 미래인력이예요 ㅡㅡ

 

호프집을 벗어난 곳에선 떠받쳐 졌음 떠받쳐 졌지 아래로 보여지는 그런사람도 아닙니다.

 

알바생 종부려먹듯, 뭐 하나 꼭 트집잡을 사람처럼 달라들지 맙시다

 

전이제 잠이나 자야겠네요 ㅡㅡ 내일도 알바가야대거든요 ㅋ

 

그리고 호프집에서 제일 맘에안드는 멘트가 ㅡㅡ 성희롱 당하고 욕처먹어도

 

사회생활 배우는 거라고 드립치면서 적극적으로 알바생 인격보호 안해주는 고용주들...

 

문제 있다고 봅니다 ㅡㅡ 호프집이 카바레 인가요? 왜 그런걸 용서해주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그러면서 왜 고용할땐 그런 문제들은 싹 빼놓고 고용하는 지도

 

이해안가구요. 이문제 땜에 사실 한번 그만둔적 있었습니다 한달정도?

 

사장이 그런일 없게한다고 해서 다시 하게된거구요

 

근데 이런일이 한달쉬고 다시일한지 일주일 되자마자 다시 일어나네요 ^^?

 

그래도 이 문제로 그만둘 생각을 없어요 오기로라도 ㅋㅋㅋ

 

암튼 남자분들 술 곱게 드세요^^

 

전 이제 자러 갈래요 ㅋㅋ벌써 새벽 여섯시야 ㅠㅠ

 

 

 

-

오늘 8일이네요 많은 격려글과 제얘기에 같이 분노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댓글중에 호프집 시급 4500원이 많다고 하신 분 있으신데^^

 

저는 새벽까지 혼자 알바하고 마감까지 제가 하고 가는데도 일년내내 시급이 4000원이였습니다

 

설연휴 낀 저번주만 친척집에도 못가고 알바를 해야되서 사장님이 4500원으로 쳐주신겁니다 ^^

 

오핸마세요 ~

 

암튼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의 힘이 뭔지, 말한마디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많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예요 ㅠㅠ 이런얘기 솔직히 어디가서 못하잖아요 ㅠㅠ

 

정말 친한친구빼고는 가족들한테도 못할 이야기라 어디서 위로받고 어디에 하소연 할지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제 얘기가 읽어지고 댓글이 달려지는게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위로가 되네요 ^^ 정말 감사해요 ~ 그리고 늦었지만 아직이월초니까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추천수17
반대수2
베플윤민식|2011.02.07 10:05
아..됬고,, 일단 그샊히 댈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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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2011.02.07 08:24
나이를 똥꼬로 쳐먹었나 씨1발 길가다 고딩들한테 삥뜯겨라 병1신새1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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