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강릉→청주 14:00 버스였어요.
제가 창쪽에 앉았고, 남자분께서 통로쪽에 앉으셨어요.
강릉에서 청주가는 건 정말 오래 걸렸고 졸리기 시작했어요.
2시간이 넘었었나 둘 다 졸기 시작했어요.
남자분은 통로쪽으로 고개가 넘어가기 시작했고, 저도 슬슬 고개가...
저는 이상하게 남자분쪽으로 고개가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전 자는 중이라 몰랐죠...
자다가 고개가 아파서 일어나 보니 남자분에게 기대서 자고 있더군요ㅠㅠ
이게 무슨 민폐인가싶어서 창측으로 바짝 붙어서 다시 잠들었는데...
또 다시 깨어보니 또 기대서 자고 있는거에요...
남자분을 보니 이번엔 안 자고 있었어요 아 민망민망
무슨 말이라도 할까 싶었는데 도저히 민망해서 말을 못 건냈어요.
청주에 사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청주에서 내리셨구요.
아이폰3 쓰고 계시고 칸타타 드시고 계셨어요.
담배 태우시구요.
제가 기억나는 건 이 정도네요ㅠㅠ
찾아주세요!
혹시 그 분이 보실지 몰라서, 저는 금발에 짧은 단발머리였어요.
*추가
어떤 남자분이 자기같다며 일촌을 해왔는데...
어쩔? 92년생ㅋㅋㅋㅋ
어쩌죠? 사진보니깐 맞는 것 같은데...
연하라니ㅠㅠ 전 91년생인데 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