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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only hope |2011.02.07 18:27
조회 68,965 |추천 2

2월 6일 강릉→청주 14:00 버스였어요.

제가 창쪽에 앉았고, 남자분께서 통로쪽에 앉으셨어요.

강릉에서 청주가는 건 정말 오래 걸렸고 졸리기 시작했어요.

2시간이 넘었었나 둘 다 졸기 시작했어요.

남자분은 통로쪽으로 고개가 넘어가기 시작했고, 저도 슬슬 고개가...

저는 이상하게 남자분쪽으로 고개가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전 자는 중이라 몰랐죠...

자다가 고개가 아파서 일어나 보니 남자분에게 기대서 자고 있더군요ㅠㅠ

이게 무슨 민폐인가싶어서 창측으로 바짝 붙어서 다시 잠들었는데...

또 다시 깨어보니 또 기대서 자고 있는거에요...

남자분을 보니 이번엔 안 자고 있었어요 아 민망민망

무슨 말이라도 할까 싶었는데 도저히 민망해서 말을 못 건냈어요.

청주에 사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청주에서 내리셨구요.

아이폰3 쓰고 계시고 칸타타 드시고 계셨어요.

담배 태우시구요.

제가 기억나는 건 이 정도네요ㅠㅠ

찾아주세요!

 

혹시 그 분이 보실지 몰라서, 저는 금발에 짧은 단발머리였어요.

 

*추가

어떤 남자분이 자기같다며 일촌을 해왔는데...

어쩔? 92년생ㅋㅋㅋㅋ

어쩌죠? 사진보니깐 맞는 것 같은데...

연하라니ㅠㅠ 전 91년생인데 켘

추천수2
반대수2
베플호힣|2011.02.07 18:51
무슨 짓이지? 그냥 평범한14일을 특별한14일로 보내고 싶나본데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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