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00일을 앞둔 커플입니다
토요일이 제 생일이었어요
설날이 되기전 , 남자친구는 어디갈까 ? 갖고싶은거 없냐구 알아서 준비할께
이렇게 했던 사람인데
설날 당일부터 연락한통 없었어요
설날엔 아 바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담날엔 전화해도 안받고
디데이 생일날엔 .. 전화해도 안받더니
저녁에 ....... 문자로
잘있다구 사정이 생겨서 연락이 안됐따고 늦었찌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생일파틴 다음에 하자구 매일 힘들게만 해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전 .. 아 돈이 없는가보다 생각하고
괜찮다구 생일이 뭐 별거냐구 아무일없어서 다행이라고
무슨사정인지모르지만 힘내라고 했어요
근데 세상에
그문자를 씹고 .. 전화도 안받아요
어젠 .. 연락안했구요
오늘도 안오고 저도 안했어요
이게 멀까요 도대체 ..
전 .. 혹시나 돈이없어서 해주고싶은 맘 만큼 못해주는 남자친구 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데 .. 제가 저를 합리화 하고 잇는걸까요?
사귈때도 .. 돈때문에 . 남자친구가 돈없다고 말도 못하고 피곤하다고 . 오늘 어디가야된다며
핑계를 대서 . 제가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저를 안좋아 하는 줄 알고
그니까 .. 자존심 때문에 어떻게 그런걸 말하냐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못난 자존심이라고
하루 이틀 지나니까 .. 다른여자가 생긴건지 .. 내가 싫어진건지
상상력이 막장 드라마를 쓰기 시작했어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