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해서 난생첨으로 톡을쓰네요 ㅡㅡ 휴
일단 저는 서울사는 20대 중후반을달리는 녀자이고 저도 음슴체를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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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방금 밤열한시를 앞둔 10분전 동생님한테 문자가옴.
동생님은 고딩임.(여자)
동생: 발신번호 추적 어떻게함?
나: 왜?
동생: 장난문자왔는데기분이엿같아서
나: 뭐라고왔는데
동생: 차마 못보낼문잔데
나: 당장전달해바
동생: " 니네엄마 X구리 잘하더라 허리하나는끝나버리는데 미안해 ㅎㅎ" 이렇게
나: 발신번호 뭐로왔음?
당연히 번호 없을줄알았음 . 근데 헨드폰 번호가 떡하니 찍혀있는거임
그래서 발신번호표시금지로 전화를 걸음 .
뚜르르
그쪽:" 신용대출 어쩌고~" 갑자기 아저씨받음 . 여보세여~(사투리)
나: "거기가 어디죠?"
그쪽: " 알고싶으면 번호를 표시해서 걸덩가~문자땜에그러심 신고하시던가~~(사투리)"
나: " 거기가 어디냐구요!"
그쪽: " 알고싶으면 번호를 표시해서 거시라니깐~? 시르시면 신고하세요 ㅋㅋ (사투리)"
나: " 아 네 신고하라구요? 알겠습니다 "
그쪽: " 네에~~~~^^ "
..... 뭔가요? 그래서 스팸대응센터 전화했더니
욕설문자는 경찰서에 전화해야한다그러고 , 근데아마 문자 한번갖고는 처벌안받을꺼라네요 ;;
그걸 믿고 저렇게 영업하는가봐요. 문자받은사람이 화나서 전화걸면 대출하라고 꼬득이는건지..
아무튼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동생은 미성년자니 문자 지우지말고 경찰서 민원실로 들고오라네요..
근데 경찰 아저씨 왈 아주 별일아닌듯이 느긋하게..
경찰: "근데 문자가 한번온거에요~?"
나님: " 네. 그럼 처벌안되나요??!"
경찰: "아니뭐 접수하면 되긴 되죠~일단 민원실로들고가봐요~"
라는데 뉘앙스가 처벌 안받을 분위깁니다. 정말 화나네요 ..!
하루에 몇통씩오는 광고문자 스팸문자 바다이야기도 화나고
회의하다 도서관에있다, 후다닥 나가서 받아보니 신용대출 전화오는것도 짜증나는데
이런 욕설문자를 받아도 처벌이 안되고 오히려 당당하다뇨 -_-
아무튼 그냥 밤중에 화가나는데 풀이할곳이 없어 써봅니다... 법이뭐이런지
아. 음슴체 한다고 해놓고 쓰다보니 안했음. 죄송함..
마지막으로 동생문자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