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중학교때 같은반 동창이자 첫사랑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인 그녈 10년동안 짝사랑을 해오다 사귀게 되었는데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절 사귀기 전 에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 5년동안 사귀었나 봅니다. 전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에게 진심으로 대했고 나중에 제게 말하더군요.. 사실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지만 만나면서 이미 커져버린 마음을 져버릴순 없어고 전 그녀에게 시간을 줬습니다. 그 전 남자친구란 녀석은 군대에 가있었고 휴가 나왔을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던 모양입니다. 제가 많은 사건을 축약해서 글을 올리지만 이때 여자친구가 마음을 갈팡질팡했었습니다. 이때 저도 많이 상처를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난 후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서로 사랑을 했구요..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혈액형이 B형이라 그런지 몰라도 표현에 조금 무뚝뚝합니다. 그래도 여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좋은일이 있을때면 저와 전 남친과 비슷한면이 많다면서 비교를 했고 같은 O형이라 좋은 면이 많다며 칭찬을 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웃어 넘겼는데 자꾸 그러니까 마음에 걸리더군요. 싸우는일 이 있을때도 전남친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며 비교를 하여 저는 그동안 쌓였던 감정들을 드러내 여자친구와 크게 싸우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여자친구 컴퓨터에서 전 남친사진들을 보게 되었고 이것을 왜 아직도 소장하고 있냐고 묻자 자기는 원래 사진같은거 안버린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진들 중 전 남친과 펜션에 놀러갔던 사진도 보게되었는데 (펜션사진을 본것까진 아직 여자친구가 모릅니다..)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과거에 집착을 하는건가요?? 그래도 전 이 여자를 정말 사랑합니다.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요...여자친구가 5년동안 사귄 전 남친을 잊지 못할까요??
고민이 많아 두서없이 썼습니다. 성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