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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김에 고백함 어떡함 그것도 짱친한테 고백함...대박임

친한 남자앤데 내가 흠모하고 잇엇음 *-_-*

 

 

흠모한 이유는;;

 

걔가 먼저 새벽마다 나한테 문자하구 !!!!!!!!!

애기라고하고 !!!!!!!!!!!!!!!! 자기라그러고 !!!!!!!!!!!!!!!!!!!

맨날 전화하고 !!!!!!!!!!!!!!!!!!!!!!!!!!

나 어디가고싶다니까 거기 데려간다하고!!!!!!!!!!!!!!!!!!1

내 생각하고 잇다 그러고 술 취해서 나한테 기대고 막 나만 껴안고 !!!!!!!!!!!!

나의 방귀까지 사랑할 수 잇다고 햇어요!!!!!!!!!!!!!!!!!!!!!!!!!!!!!!!!

그렇게 나 좋아하는 느낌을 팍팍 주던놈이 ㅠㅠ

 

 

ㅠㅠ 손발 오그라드는 한 2개월을 보내다가

 

1개월정도는 연락은 하는데 오그라들진 않앗음

 

그 뒤 1개월은 거의 내가 먼저 연락을 햇음.... 쉣트

 

 

안되겟다 그냥 잊어야지 뭐

내년부턴 자주 볼 사이도 아니어서 구냥 관뒀어요...

근데

 

그러다 내가 아는 어떤 다른 여자애랑 잘돼간다는 얘길 전해 들음...

 

막 그 문자 받으니까 심장이 쿵쿵뛰고

화가나고

멍...해서 뭘 할 수가 없어서

3일을 잠잣다가 저녁에 일어나서 술마시고

나혼자 쇼를 했음 ㅠㅠ

 

 

 

결국 잘돼간다는건 과장된거고 결국 뻥이엇는데...

 

 

몰랏던 마지막 저녁 사고를 친거...

1시인가 전화하니까 자고 잇대요

 

 

저 : 자?

 

남자애 : 응...

 

저 : 안돼 자지마 일어나봐 나 할 얘기가 잇어

 

남자애 : 응 뭐야?

 

저 : (정말 다 생생히 기억나고 더욱더 정확히 쓸 수 있지만좀 쪽팔려서.. 대충쓸게요..ㅠㅠ)

 

진짜 이건 비밀이야 이건 oo한테도 말하면안되고 xx한테도 말하면안돼

너만 알고잇어야되는데 내가 널 좋아한다 좋아하는거알지?

 

 

남자애 : ㅋㅋㅋ알지~ 술 마니마셧어?

 

 

저 :

아니 그니까

웅 나 마니마셧어

 

대충~ 난 니가 좋은데 부담 갖지 말고 들어줫음 좋겠다 그냥 알고만 잇어라 부탁이잇어서 전화햇는데 여자친구는 내가 모르는 애로 사겨라 나 아는애랑 사귀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넌 나한테 보고싶단말 그냥 한말 일수도 잇는데 난 진짜 보고싶어 죽을꺼같을때 얘기햇고 전화햇고 술취해서 너한테 안겨잇엇을때 내가 쉬운여자가 아니고 술취하면 여기저기 안기는애가 아니라 니가 조아서 그때 안겨잇엇던거다 난 니가 ~~~이러이러한~~~ 문자를 햇을때 기분이 조앗고 이런 얘길햇을때 기분이 조앗다

막 이런 얘기 싹 한거...

 

 

내 얘기하느라 바빠서 얘가 뭐라고 한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계속 큭큭 대다가 말이 없다가 응응 그렇지~ 그렇구만~ 이러면서 듣다가

 

 

저 : 암튼 결론은 내가 널 조아하는데 그냥 신경 안써도되고 넌 여자친구만 내가 모르는애로 사겨줬음 좋겟어 부탁이야 알겟지

 

그 남자애 : 응 그래 ~술마니 마셨네?

 

저 : 응 끊을게

 

급쪽팔려서 끊어버림..

 

 

그리고바로오늘..

 

어떡함...?

저 정신병자로 보진않앗겟죠

부담스러우면 어떡하지

 

분명 부담스러우라한말은 아닌데 아........

 

12신데 연락이업서요... 잘껏같긴한데.........아....................

 

이 정도로 얘기햇는데도 부담스러울까요?

친한친구가 이러면?

친구사이도 잃음어떡하죠

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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