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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센스쟁이!ㅋㅋㅋㅋ★★☆★★

김지민 |2011.02.16 23:45
조회 112 |추천 3

안녕하세요

맨날 판에서 구경만하다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된 녀자사람입니다만족

 

판분들은 서론 싫어하시니까 본론 ㄱㄱ!(대세는 음슴체)

요즘 엄마랑 문자한 걸 쓰고 톡된 판들이 많아서 나도 엄마와의 문자 에피소드를 하나 꺼내볼까함

 

저희 엄마께서는 올해로 52세가 되시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개그우먼?으로 통하시는 분임

+(사실 혼자 웃으면서 얘기하시고 남들이 재밌어했다고 하심 개그우먼이라기보다는

   걍 엽기녀임)

 

우리 엄마는 유독 시험기간만 되면 나에게 문자를 하심

e.x) 우리 00이 밥은 잘먹구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열심히해 ♥

 

우리 엄마는 원래 이런 분이 아니심 평소엔 막 자연스럽게 육두문자를 날리며

나에게 이냐나~저냐나~하시는 분이심(심하게 말고 장난투로ㅎ 화내실땐 진짜ㅎㄷㄷ)

그래서 맨첨에 엄마가 저런 문자를 보냈을땐 읭? 이게 뭥미? 땀찍 이러면서

'엄마...왜그래?또 술마셨어?' 이런문자를 보내기도 했는데?

뭐 이제는 셤기간에 저런 문자 와도 아무렇지 않음

 

빨간색: 엄마 파란색:나

 

그런데 어느날 우리 엄마가

'00이 공부는 잘하고 있니?'

이렇게 와서

'ㅇㅇ'

이렇게 보냈더니

'00이 빨리 공부하고 와서 밥먹어야징~>_<' 이런식으로 애교?스럽게 보내시는거임

 

 

'아 귀척하지마ㅡㅡ' (평소 우리 모녀는 친구처럼 지냄ㅋ)

 

'나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내 말투 따라하심

 

'아 짜증난다고 귀척하지마ㅡㅡ'

 

'왜'

 

'우리집의 귀요미는 나라고 나만 귀척할꺼니까 하지마' (ㅈㅅㅈㅅ;;죽을죄를 지었으요 )

 

'ㅈㄹㅎ'음흉

 

 

 

ㅈㅀ?ㅈㅀ?놀람

 

순간 나는 내눈을 의심하고 ㅋㅋㅋ 몇번을 다시 봤음

 

하 진짜 톡커님들 어머님도 이러심?

 

나 도서관에서 이거 보고 빵터지고

 

친구들이 막 ㅡㅡ 이런 눈초리로 보길래 문자 보여줬더니

 

다 빵터졌음

 

그날 도서관 오신분들 ㅈㅅㅈㅅㅈㅅ

 

 

+ㅋㅋ 내가 집에가서 엄마 문자때문에 다 웃고 난리도 아니였다고하니까

 (우리엄마 또 아줌마들 사이의 개그우먼이라고 꽤 자부심 있으셨던 모양)

 

'재밌대?재밌대?ㅋㅋㅋㅋㅋ'

 

 

 

 

 

 

ㅋㅋ우리 엄마 귀요미이신거같음ㅋㅋㅋㅋ

아님 ㅈㅅㅈㅅ

 

근데 첨 쓰는거라 너무 뒤죽박죽 쓴거 같네요 ㅠㅠ죄송해요 글도 잘못쓰고

 

 

 

 

 

 

재밌으면 추천!

재미 없으시면 ㅈㅅ ㅠㅠㅠㅠ 그래도 추천!ㅎㅎ

 

 

추천하고 가면 이런 남친여친 생기고

추천 안하고 가면 그냥 그대로일꺼임음흉

추전할수밖에 없지?

 

나톡되면 우리 엄마와의 에피소드들 더 공개하겠음

ㅠㅠ 싫음 어쩔수없고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예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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