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제가 이렇게 글 쓰는이유는 톡유저분들한테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 그런답니다.
전 23살의 제대한지 한달 갓 넘은 휴학생입니다.
제 여자친구는...아니 지금은 전 여자친구라고 해야되겠네요...
24살의 한살 연상입니다.
저희가 알게 된건 제작년 9월부터 알게되었고요..
사귀게 된건 작년 10월 부터였습니다.
제가 무작정 좋아서 1년을 넘게 그 여자만 바라보고 있었죠..
사귀기전 1년동안 그여자는 다른 남자들도 많이 만났고 그걸 전 알고도
속으론 얼른 다시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나쁜생각도 했었죠.
그러다가 그 여자가 힘들어할때마다 제가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하니까
그 여자도 제게 호감이 생겼는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난후에 제가 1월에 제대하기 전까지 휴가 나오면 만나고 하는 식으로 몇번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제대 3일전에 100일을 맞이해서 제가 공책한권을 다 채운 편지와 곰인형 장미꽃 등등 선물해주면서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했었죠.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제가 어느덧 전역을 하게되었습니다.
전역을 하면 자주 만날수 있을꺼라 생각 했지만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그여자 집은 인천.. 저는 강원도에 삽니다.
너무 장거리 연애라서 그런지 제대한날 만나고 여태 한번도 못봤습니다.
핸드폰으로만 연락하는 수준 그정도였죠..
그래도 전 좋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복학하면 천안으로 가니까 그나마 자주 볼수 있을거같아서
지금 이렇게 만나기 힘들땐 알바라도 하면서 나중에 만나면 맛있는거도 사주고 커플링도 사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힘들었나봐요..
장거리연애라는 특성상 자주 못만나서 그랬던건지.. 제가 사실 연애는 많이 못해봐서..
여자 다루는 법을 모르거든요.. 그래서 자주 실망감도 주고 해서그런지..
몇일전.. 갑자기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일하고 있던 도중에요...
전 그날이후부터 정말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린듯 잠도 못자고 밥도 겨우겨우 물에 밥말아서 먹는정도가
됐고요...
그래서 제가 정말 너무 힘들다고...다시 생각해줄순 없냐고 끝까지 매달려서..
지금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다시 소중한 사람으로 느끼게 생각 해본다 했고
저에겐 자기가 정말 떠났다는걸 인정하고 마음 정리 할 시간을 가지라고 저에게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이별 통보한지 이제 갓 5일정도 지났지만...여전히 처음 이별 통보 받았을때처럼
너무 힘든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왜 좋냐고 하지만..
전 정말 그녀 없이는 하루도 못버틸만큼 지금 아직도 그녀를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있던 없던 일단 그녀를 잡고 싶습니다.
지금 서로 생각할 시간 갖기로 했는데 괜히 생각만 복잡해지게 하기 싫어서
연락도 정말 꾹꾹참고 안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그녀 홈피에서 다이어리 업뎃 된거 보면서 그녀 일상을 알고
다쳤다는 얘기를 들으면 조심하라는 둥의 문자만 보냈습니다.
톡 여러분!
전 정말 그녀를 잊기 싫고 이렇게 끝내기 싫습니다.
어떻게해야 그녀 마음을 다시 잡을수 있을까요.
전 그녀에게 일단 지금 이건 잠깐 지나가는 권태기 일수도 있으니
제발 다시 돌아와달라고 무작정 매달리고만 있습니다.
근데.. 이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서...
여러분한테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