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눈물부터 나오네여
저보다 4살 어린 여친은
지금 여대 새터를 갔습니다.
원래 전부터 연락 제때제때 안하는 여친땜에
많이 싸웠죠
여친은 왜케 자길 구속하려 드냐고 그러고
저는 최소한 뭐하는지 알려주고
문자하는 도중에 휙 사라지는 버릇좀 고치라고 했죠
제 생각에 그건 최소한의 예의니까요
근데 이게 고쳐지질 않네요
진짜 얘가 제게 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날 생각이나 하는건지 마는건지
오늘도 여친이 새터 출발할때 아침에 문자 몇개 하다가
오전 8시반쯤 이따가 강원도 도착하면 문자할게
하더니 그담에 온 문자가 밤 9시...
그러고 문자 몇개 띡띡 하다가
답장 씹고 지금까지 잠수
참나.....
게다가 전 지금 생일을 맞았죠 ^^
진짜 전화라도 해서 화라도 내고 싶은데
아님 서운함을 문자로 날리고 싶은데
또 이것마저도 집착 구속이라고 생각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혼자 속만 태우네요
이거 뭐 어떡해야되죠
맨날 저혼자 처 울면서 잠들기도하고
혼자 수십수백번 헤어지는 상상도 해보고
제 심정을 털어놓은적도 있는데
이건 여친이 어리다고 생각해서 넘어갈 문제가 아닌듯 싶네요
진짜 울화가 치밀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