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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교수의 진실은?.jpg

도와주세묘 |2011.02.22 13:19
조회 30,748 |추천 129

 

 

사랑하는 톡커분들!!! 관심과 추천 감사합니다 ㅠㅠ

여러분들밖에없어요우ㅠ_ㅠㅠ

이렇게 구구절절 썼는데도!!! 댓글도 달아주시고 흑

하루사이에 이렇게 많이 읽어주실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조심스레 자고일어났더니 톡됐어요...ㅋㅋㅋㅋ 이런말 할 수 있을까 사실 기대했어요...흐흐)

 

추천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중국인 학생들에게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있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따뜻(!)하고 재미있는 댓글에-

 

피해 학생들을 포함해서 관계자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제목이 자극적이어야 많이 봐주실것 같아'19금'이라고 붙였는데.. 수정했습니다.

되도록 많이 읽고 노출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매일써야할까요? ㅠㅠ

 

 

22일(화요일)에 교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불러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기사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2/h2011022217303874990.htm

 

 

가해교수가 교내 조사 후에

'이제 다 됐다. 이제 괜찮다.' 며 안도했다고하니.......머리가 띵해집니다. 휴...........

 

진술서 일부가 기사에 실렸습니다.

노골적인 부분은 안나오고 경미한 부분만 나왔지만... 주소 첨부합니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8013

 

 

 

===========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부끄

 

톡에서 항상 삶의 희노애락을 느끼며 댓글도 달고 베플 응원도하다가

 

처음!! 처음!!!!!!!!!!!!!!!!!!!!! 톡에서 글을 써 봅니다.

 

톡에서 맨날 보기만 했지 쓰려니까 제목이고 내용이고 말투고 ㅋㅋㅋ 어렵네용

 

 

다름이아니오라

 

저희학과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널리알리고자 톡커님들께 부탁겸 응원겸 데뷔겸...부끄 

 

재밌는글로 데뷔하고싶었는데. 슬프지만 시작해볼께요.

 

밑에 3줄요약 할꺼니까 글 길다고 구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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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7년. (2008년인가??!?!?!?!?!? 늙어서 그러니 이해해 주세묘)

 

꿈많은 대학생은 전공수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6명의 학과 교수님중에 미국에서 갓 돌아온 교수님의 첫 수업이라 내심 기대도 되고 긴장도 하였지요.

전공에 막 눈뜨고 열심히 살아보려 다짐할때라 교수님의 수업에 맹신하는 시기였지요.

그때야 기분 나쁘고 말았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 교수님은 평소에도 다분한 끼를 방출하고 있던것이지요.

 

언젠가 수업중에 교수님이 그러시더군요.

 

'시커먼 남학생들이 앞에 앉아있으니 분위기가 안좋고 수업할 맛이 안난다.'고.!!!!

 

너무나 순순히 그 다음 시간부터는 파릇파릇 예쁜 여학생들을 앞줄에 앉혀놓고 소위 '기쁨조'를 구성하여 수업시간에 교수님의 농담과 수업 분위기를 맞추라고 하였지요.

 

몰랐죠 우린 그때에도.

 수업시간에 던지는 야한 농담은 저 교수가 왜 저러나... 하고 넘기곤 했습니다. 도가 지나쳐도 말이죠.

 

선배들 하는 소리가.  

저 교수가 우리학교는 수준이 너무 안맞아서 수업도 대충한다. 돈이 많아서 교수는 취미라고 하는거 들었느냐.

괜히 눈밖에 나면 F 주니까 조심하라. 예전에 40명이 D, F맞아서 다음학기에 80명이 들은적도 있다.

그래도 여자애들은 점수 잘 주니까 걱정하지 마라..... 손버릇이 나쁘니까 조심해라....

 

 

그래도 몰랐습니다.

 

수업시간에 잘 자라고 전공책 읽어주고 시험에 책 외워서 쓰는 문제를 내도... 그냥 전필이니까 수강만 하면 된다라고 했지요.

그 실험실에 들어간 여학생들이 이유없이 진학을 그만둘때에도 그러려니 했지요.

상담이나 대화를 할때 손을 잡고 주무르거나 허리에 손을 올린다고 했을때. 아 뭔가 이상하다 했지만 그래도 설마. 그러려니 했지요.

수업시간에 여학생 어깨에 손올리고.뒤에서 안아서 실험을 가르쳐줄때. 아. 저 교수가 진짜 미쳤구나 생각했지 그래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한번쯤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그러니까 피해야지. 했습니다.

저 교수가 미친놈이니까 조심하라.. 평소에 남학우에게 대놓고 욕하고 뭐 재떨이를 던져서 학생이 맞았네 이런 소리를 해도. 지난 직장에서 성...적인 문제로 짤렸다고 해도.

 

그저. 가쉽거리였을 뿐이었지요. 그때에는.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11월?

중국인 유학생이 그 교수에게 지속적으로 성적으로 피해를 당했다는실이 밝혀졌습니다.

학교에 신고하고, 국제교류원에 신고해도 상황이 나아지질 않자

본국에 있는 지도교수? 선배? 에게 상담을 했던 것이지요.

 

유학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수면위에 떠오르자

지난 수년간 성희롱, 성추행을 당해다는 피해자들이 속속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손대고 건드린 학생이 셀수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 학생들보다 훨씬 약자인 외국 학생들에게는....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정말 화가나는건.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유학생은 물론이고 한국 학생들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놀람

지속적으로 피해자가 있었고 후배들조차.............. 갓 스물을 넘은 학생들조차 그 교수의 먹잇감이 되어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끄아.

 

수면에 올라온 이상 상황이 심각해졌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이대로 가만히 둘 수가 없어 학교측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측에서는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며 피해자를 오라가라.

 

피해자만 밖으로 노출되고 처벌에 관한 진행은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말도 안된다며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하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말이 됩니까? 여러분???

 

만지기는 했으나 성추행은아니다?

 

뉴스출처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8074

 

  

교수와 제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로맨스도 아니고 .... 기명으로 진술서를 쓴 학생만 11명입니다.

물론 학생들끼리 쉬쉬하며 아는 피해자들은 더 많습니다.

이미 졸업했고, 새로운 직장과 새로운 학교에서 자리를 잡고, 결혼을 앞두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힘든 시간을 겪어내고 잊어버렸는데.... 그때. 당시에 해결하지 못해... 일이 커졌습니다.

 

 

요새는 성적인 발언만으로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처벌을 받습니다.

사람이 정말 무서운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고 우울증에 걸릴만큼 피해를 받아도

 

이미 학과내에서는 그 교수의 더러운 말과 행동이 보.편.화 되었기 때문에

 

천인공노할 짓임에도 피해를 받는것 조차 '그 교수 원래 그래'...라며 인지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아휴

 

 

성관련 피해자들이 주변에 있거나 간접적으로 친분이 있으신분은 알겠지만.

피해자들은 신고하는 것 조차 무서워합니다.

창피하죠. 무엇보다 수치스럽고 창피합니다.

신고해도 가해자가 처벌을 받는다는 확신이 안섭니다.

가해자의 보복이 두렵고. 아시다시피 가해자는 권력의 상징, 보수적인 단체에 소속된 교수. 입니다.

단순히 신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걸 기사와 뉴스를 보고 익히 알기 때문이죠.

피해는 수년간.. 수차례.... 수십명의 학생들에게 이루어 졌지만.

더이상의 피해자는, 더이상 학과를 더럽히는 일은 ....

 

공공연하게 교수의 권위와 힘을 이용해서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근에 서울대 김인혜 교수의 일이 들춰졌습니다.

예체능계 학생들은 분노하고 이런 일은 숱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자기 학과는 더 심하다고 그럽니다.

지금 톡에도 빙산의 일각...이라며 글이 있습니다.

 

 

분명.

 

저희 학과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런 일이 자행되고 있을 겁니다.

 

훌륭한 교수님들 사이에서 가면을 쓰고 더러운 짓을 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학교에 신고해도 '해외 연수'등의 가벼운 징계로 끝이 나겠죠.

그랬을겁니다. 아마. 다른곳에서도.

 

아마도 이 교수는 징계위가 소집되고, 뉴스에까지 나왔지만 별거 아니니 당당해지겠죠.

 

 

정말로 어이없는 일이지만.

기사가 나고, 지역 뉴스에 방송이 되었는데.

 

이 사건이 묻히고 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은폐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공개되고 여러차례 진술도 했으나 어딘가에 막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

 

마녀사냥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플레이도 아닙니다.

 

피해자가 힘이 없고, 진실에 힘이 없습니다.

도와주는 교수들과 동창회에게 원한관계니 음모론이니 도리어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답답할 뿐입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관심을 가져 주세요.

학교의 처벌이 가볍지 않도록, 정신병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교수가

이 세상에 돌아다니며 다른 먹잇감을 물고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재수없어서 걸린게 아니라. 잘못된 일은 그만두라고 올바른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분명히 사람은 실수를 합니다.

한두번. 그래요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아닙니다 이사람은.

처음에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면 금방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피해자에게는 그런 사과가 가해자가 오랜 형을 사는것 보다 큰 위안이 됩니다.

 

그런데.

아니라고 부인하고 피해자를 협박하는 사람입니다.

너도 좋아서 나를 만진것 아니냐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입니다.

(만졌냐고요??? 설마요. 얼굴에 선크림을 치덕치덕 바르고 잘 발라졌냐고 물어보기에 하얗게 뜬 부분이 있어 여기요. 이게전부입니다. 도리어 키스하자고. 속옷에 손넣고 주물럭 거리는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이분은 정신적인 치료를 받고 형을 살아야 할겁니다.

성추행. 성폭행.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는 공갈협박.

죄질이 나쁜 사람입니다.

 

이 교수를 시작으로

다른곳에서 일어나는 더러운 일들이 멈춰지도록.

 

응원해주세요.

힘이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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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정말 길어졌...흥분도 조금 했...뭐..음......

아무튼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어요.

저도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면 무서우니까요..... 한숨

협박당하면 여기 다시 올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보호해주세요 톡커님들.

 

아무튼.

네이버에 쳐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3줄요약

 

1.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성폭..을 했다

2. 신고를 했는데 학교는 조용하고 가해교수가 요리조리 빠져나가려고한다. 자기는 죄가 없다함.

(일부 가벼운 죄는 인정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부인하여 가벼운 처벌을 받을 계획이라고 함.ㅡㅡ)

3. 도와주세요 톡커님들♡♡♡♡♡♡♡♡♡♡♡♡♡♡♡

 

 

 

추천수129
반대수1
베플'_;|2011.02.23 15:41
개념이없으신가봐 우리모두저괴물의 개념을찾아줄까욤 궁서체에어울리지 않는애교ㅈㅅ함돠 저지금놋북키보드 고장나서엄마한테 들킬까봐받흘받흘 떨고잇삼응원좀요 베플로가고싶네여 흙흙컭흙끍끍껅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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